(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3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Semi Classic의 음악세계’, ‘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미술·시화·사진 작품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박주용 지회장은 “예술 행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의 향취를 느낄 때 즐거움이 커지는데 작년과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예술제는 계룡 예총 7개 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니 많은 호응과 격려의 박수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6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겨울꽃 미니정원 교육’을 열었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겨울철 반려식물 관리방법 및 미니꽃양배추와 겨울팬지를 활용하여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사전접수된 64개 팀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원예활동 실습온실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열렸으며, 비대면 교육을 희망한 36개 팀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키트 재료를 사전 배부하였고,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미니정원 만들기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2021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도시농업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리는 상황에서 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하다”며 “겨울철 화분 관리방법도 배울 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최홍묵 시장과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5리·12리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엄사12리 박인철 이장의 경로당 신축 경과보고에 이어 경로당 신축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최홍묵 시장의 축사 및 김정수 지회장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엄사 5리와 12리는 상가지역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공동 이용시설이 없어 지난 20여 년간 주민들이 경로당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에서는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로부터 1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경로당을 완공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준공식 없이 이용하던 중 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16일 개소식을 하게 됐다. 임영우 엄사5리·12리 노인회장은 “엄사5리·12리 경로당 신축은 지역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사안으로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에 감사하며 경로당 운영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농번기 후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몰라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이 빈번한 잔류 폐농약·농약 빈병류 등에 대한 집중수거를 오는 11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은 농번기 후 농가에서 처리 곤란한 폐농약 및 농약 빈병 등의 폐기물 처리를 지원해 환경을 보호하고 농가부담도 덜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시는 잔류 폐농약 배출 집중 홍보 및 잔류 폐농약 처리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수거 대상은 잔류 폐농약, 농약 빈병류, 농약 봉지류이며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폐기물은 각 마을별 지정된 장소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시는 농가 참여 독려를 위해 폐농약 수거 언론보도, SNS 홍보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면·동별 안내방송, 마을 이장을 통한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 실시해 폐농약류 배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후 잔류 올바른 폐농약 처리를 통해 환경 오염 방지는 물론 쾌적한 농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9일 저녁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에서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공연으로 현재도 서울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관객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여 극을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형식으로 화제를 끌었으며, 매 회 달라지는 범인과 그에 따른 관객의 참여와 추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로 지친 시민들이 유쾌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힘든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00여 석 규모를 100석으로 축소 운영하는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에서 지난 13일 전북 익산의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제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적 홍보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주부터 주말에 인파가 많이 찾는 축제현장을 찾아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엑스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길목에 엑스포 홍보 플랜카드를 설치,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엑스포 소개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황상연 부시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엑스포를 알림과 동시에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회원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엑스포가 두 번이나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만큼 빈틈없이 준비해 세계속에 계룡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고령화에 따른 외로움,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및 모임 제한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신체적,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 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종합공예, 옛 추억놀이, 퍼즐 맞추기 등의 놀이와 혼합된 형태의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증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각 마을별 어르신들의 우울증 전수조사 결과를 기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소규모(5인) 참여인원은 유지하고 운영횟수는 늘려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보다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엄사면 더드림 상점가일원에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를 위한 3D 홀로그램 설치·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엑스포를 1년 여 앞두고, 엄사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엑스포를 알림은 물론, 엄사면 상점가 일원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전시기법인 3D 홀로그램을 설치하고 컨텐츠 구성 작업을 거쳐 홀로그램을 활용한 본격적인 엑스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홀로그램 설치 장소 관련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아래 엄사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엄사 더드림 상점가 입구에 2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D 홀로그램 영상송출장치 4개를 설치했다. 3D 홀로그램으로 소개되는 주요 컨텐츠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하여 계룡 8경, 육·해·공군 상징물 및 엄사 더드림 상점가 홍보 로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에 따르면 3D 홀로그램 설치에 앞서 시 관계자들이 엄사상인회를 방문해 홀로그램 설치를 위한 장소 선정·운영, 인근 상점가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설치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지구 온난화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내용의 맞춤형 환경 지식을 제공하여 지역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제한되는 만큼 야외 현장교육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 엄사면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12월 25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비롯해 탄소포인트제 소개 및 신규 회원 가입 등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에도 신도안면 금요장에서 같은 내용의 현장교육을 열었으며, 11월 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지구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과 11일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삼색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법정기념일인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가래떡데이도 함께 홍보하며 건강한 농산물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삼색가래떡 나눔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행사는 엄사면사무소 앞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13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과 호박, 자색고구마로 만든 삼색 가래떡 나눔과 함께 연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알뜰 바자회도 열었다. 아울러 11일에는 엄사중학교와 용남중학교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삼색가래떡 나눔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통해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너무 익숙해서 소중함을 잊어버리곤 하는 쌀의 중요성과 농업인들의 노고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 11일에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강한 농산물 소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되 오페라, 발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서, 이번에 공연하게 될 시네마 클래식 데이에서는 역대 흥행했던 영화 중 대중들의 기억 속에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영화 OST를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선보인다. 연주될 OST는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국의 슈퍼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오스카가 선택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녹음에 참여한 태극기 휘날리며 등으로 다양한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메말랐던 문화감수성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음악과 함께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네마 클래식 데이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네마 클래식 데이는 한국문화예술회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장,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 및 미결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분석하고, 2022년에 각 부서별로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 방역과 그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했고, 동시에 소통과 협력,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및 방역활동 강화, 국민 상생지원금 지원, 지방세 및 상수도 요금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현장 접수창구 운영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분야별 대응책을 적극 마련·시행해왔다. 그 결과 ▴2021년 발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현관에서 퇴근시간대를 활용하여 소속 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캠페인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기획감사실장 등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퇴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실천을 약속하는 청렴마스크를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시에서는 반부패․청렴의 자율실천을 위해 부서별 청렴책임관 주관 하에 갑질 발생 위험성 자기진단, 청렴 간담회 실시,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결과 피드백 실시 등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청렴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초부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간부공무원 청렴서약 ▴청렴책임관 임명 ▴청렴시책 발굴 등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실천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태산같이 큰 공덕이라도 한 가지 청렴한 것만 못하다며 공무원의 청렴이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이 청렴해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년도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충남도 15개 시·군중 1위를 차지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 또는 거버넌스(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로 현금흐름, 자본금, 자산 등 기업 또는 기관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최근 들어 환경과 인권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단순한 사업성 위주의 측정이 아닌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표로 ESG가 우수한 조직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51개 평가지표(정량 45, 심층 6)를 구성, 지자체간 상대평가를 통해 종합등급 S(최우수)부터 D(미흡) 등급까지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종합평가(100점 만점)에서 81.06점을 획득해 A등급(우수)으로 충남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특히 ‘사회부문’의 ‘보건·안전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분야에서는 ▴지역 안전등급 ▴교통사고 발생건수 ▴화재발생건수 ▴코로나 대응분야에서 만점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노(老)랑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하는 음식점 위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EXCELLENT)’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식약처 평가는 카페 운영상의 미비점 보완 및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검토를 위해 시니어클럽에서 요청한 것으로 평가항목은 ▴식재료와 원료 등의 유통기한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분야 ▴조리사와 조리시설의 청결도를 확인하는 일반 분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평가하는 공통분야가 있으며, 이중 산티아고 가는 길은 3가지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화 계룡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때론 지역주민을 위한 카페로 사랑받아온 노랑카페가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지역 수험생은 601명으로 계룡고와 용남고 등 28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으로, 시는 원활한 시험 시행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소방안전, 교통 등 5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의 수립·이행에 나선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상황관리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한 공동상황반, 현장관리반을 운영하고,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을 통해 입시학원 및 스터디카페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강화를 위해 수능전날(17일) 선별진료소를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능시험 당일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하며, 시험장 200m전방 차량 진출입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노점상 일제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입실해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험당일 듣기평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