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실천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천적곤충 활용교육’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농업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친환경농법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농법을 보급 및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적곤충 농법은 화학적인 농약사용을 대신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노동력 절감, 영농비용 절감, 농산물 안전성 확보, 농업인의 건강증진 등의 장점이 있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된 생태계를 보전하는 농사 방법이다.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생태농업의 이해, 천적 곤충의 일반적 활용법, 천적이용 해충방제 이론 및 종류별 해충방제 활용법, 천적 자가 증식 방법 및 품질관리, 천적곤충 적용 우수사례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천적곤충의 자가 사육과 천적곤충을 직접 교육생 재배포장에서 실증시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천적활용 교육은 최근 소비자들의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농촌 노령화에 의한 병해충 개별 방제 여건이 급속도로 악화된 가운데 무인항공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단 연합조직이 출범하며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의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해 활동 중인 청년방제단 및 관계자 60여 명이 모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소규모 독립적으로 수행하던 방제사업을 보다 체계화하며 상호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출범한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는 전원 전문자격을 갖춘 회원들로 구성되어 평상시 공동 역량강화 활동으로 전문성을 더욱 키움과 동시에 지역 내 돌발해충 출현 시 연합방제 투입을 통해 지역농업의 파수꾼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이 본격 가동되면 많은 부분 외부 업체에 의존하던 연간 10,000ha에 달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의 지역 자립도를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사후관리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많은 부분 해소시킬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 초대연합회장으로 추대된 조서현 회장(충남종합타일드론 대표)은 “이번 방제단 연합회 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탄소중립 정책의 지휘 본부 역할을 하게 될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달 제정·공포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의거 설치·운영되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홍성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임명직 및 위촉직 위원 20명 이내로 구성되고 이 중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위촉직 14명을 2월 13일까지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기후위기 대책, 기후변화 적응, 온실가스 감축, 시민협력 4개 분야이다. 응모자격은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 기관, 비영리단체에 소속된 자로, 추천을 받거나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나 전문가로 지원 신청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구성은 내실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위원회이다. 탄소중립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8일 대강당에서 민선8기 새로운‘홍성’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전략적 목표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공유했다. ‘따뜻한 동항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6대 추진전략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에 맞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일정,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들은 부서별 정책 보완을 거쳐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전반기에 구축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중요한 해다. 계획한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하며 군민과의 만남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17일부터 홍성읍을 처음으로 시작된 민생현장 방문은 군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을 단위 방문으로 계획됐다. 이 군수는 군민과 대화의 자리에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취지 ▲2023년 홍성군 주요성과 ▲2024년 군정 운영 방향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며 군민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2024년에는 혁신과 변화를 기조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 것을 피력했으며, 읍면별 추진되는 역점사업 설명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과의 자유 대화에서는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예산 편성, 타 기관 건의 및 협조 등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4년은 20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자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해 화재 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체 화재 11,045건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621건으로 전체 화재의 5.6%를 차지했지만, 사망자는 11명(10.6%), 부상자는 40명(14%)으로 인명피해 발생률은 2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화재는 다른 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피하는 도중에 연기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상황 및 대피여건에 따른 맞춤형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항은 아파트 관계자 소집 안전교육,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 대국민 홍보 등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15일 은하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자신의 이름은 공개하지 말아 달라며 50만원을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기부금의 일부는 사랑의열매 충청남도 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은하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에 사는 저소득 계층 주민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다가오는 새조개축제와 설 연휴 휴가철을 맞아 서부면 해안가 일대 횟집과 식당,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호객행위 근절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살아남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을 만큼 강력하며, 특히 겨울에 생존 기간이 길고 감염력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영하 20도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 육회나 생굴 같은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고 걸리는 경우가 많다. 홍성군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해산물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후 섭취 ▲수족관 등 영업시설 위생관리 개선 및 청결 유지 계도 ▲칼·도마 구분사용 및 교차오염 방지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등을 교육했다. 또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호객행위 근절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호객행위는 명백히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으로 자발적인 호객행위 근절,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매년 새조개축제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환경개선부담금 납세자의 부담을 덜고 자진 납세 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1월 연납 시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환경과나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 가능하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월,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체납을 예방할 수 있고 납부액도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가 정상궤도에 올라서며 2027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월부터 5회에 걸친 공사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신청사 건립에 빨간불이 켜졌던 홍성군은 사업지연으로 인한 문제 등을 감안하여 최종 공고의 단독입찰자와 수의계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유찰의 원인을 업체 간 이해관계와 입찰 참여비용 대비 손실위험이 높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에서 오는 구조적인 문제로 판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는 지난 1월 16일 수의계약에 대한 참여의사를 표시했으며, 1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90일 동안 기술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충남도의 심의를 받은 후 올해 6월 중 예비계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와 토목공사를 병행 착수하며, 이후 6개월간 시행되는 실시설계에 대하여 연말에 충청남도 심의를 다시 한번 거치게 된다. 군은 이번 수의계약으로 청사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2025년 상반기에 본 공사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최근 5년간 홍성군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47건이며, 그중 겨울철(11월~다음 해 2월)에 발생한 화재가 231건으로 전체 화재의 35.7%를 차지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7건(46.3%)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43건(18.6%), 기계적 요인 33건(14.3%)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화재통계 분석 결과에 따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화재 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반복적 화재 발생 대상 중점 안전관리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 결과 대부분이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화재 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홍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떡, 김, 두부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판매하는 기타식품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실시여부 ▲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등 특정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말 김장용 식재료 판매업소 점검하여 표시기준 위반 업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농업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장애인(1~3급), 산불피해 주민 등에게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및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의뢰인의 사정 등으로 측량이 취소된 경우에는 1년 이내 동일 의뢰인이 동일 필지에 대해 재의뢰 시 3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측량을 의뢰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의 90% ~ 50%까지 감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그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100%,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한 경우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피해사실 확인서 등을 측량 의뢰 시 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집 밖으로 나가기 싫은 추운 겨울, 놓칠 수 없는 홍성군 겨울 별미 남당항 새조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러 갈 수 있는 홍성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홍성군은 2023년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하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홍성을 여행할 수 있는 홍성 여행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2024년에는 기차와 택시를 결합하여 특별 할인 금액으로 구성된 관광여행 상품으로 ‘홍성 관광택시 투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홍성 관광택시 투어 상품은 1월 20일에 개최될 예정인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3월 30일까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출시됐으며, 영등포 – 홍성행 열차 도착 후, 미리 예약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타고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원하는 곳은 홍성군 어디든 갈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궁화호 왕복 열차비용과 신바람관광택시 기본 4시간 이용료를 포함해 49,000원(2인기준) 이며, 탑승 인원에 따라 금액이 절감된다. 홍성신바람관광택시는 군에서 60% 지원하여 관광택시 요금은 4시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민 숲 조성을 도울 수 있는 예금이 출시된 가운데 홍성군 간부공무원들이 2024년 첫 월급 일부를 ESG 예금에 가입하며 ESG 가치 실현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홍성군은 작년 여러 기업·단체의 소중한 뜻을 모아 홍예공원 도민참여 숲 조성 헌수 기부금 전달식 개최했으며, 올해 첫 이벤트로 간부공무원들이 단체로 충남도민 숲 ESG 예금에 가입해 ‘충남도민 숲 조성’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 숲 ESG 예금은 충청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되어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서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예금상품이며, 최대 5억원이 기부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홍성군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충남도민 숲 조성을 위해 예금 가입한 것에 감사드리며, 홍성의 자랑거리이자 충남의 랜드마크인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충남도민 숲 조성을 위한 ESG예금 가입에 관내 기관·단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청어린이집을 찾아가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