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3~2024 국가대표 승강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승강전에는 남·여 각각 10명의 대상 선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1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될 예정이며 남·여 각 1위부터 5위까지 달성한 선수들은 2023~2024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는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해당 선발전에는 20일(수)까지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승강전을 거친 남·여 각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2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되며 남·여 각 1위와 2위로 총 4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탁구 선수들은 세계 랭킹 상위 3명 대표 자격으로 미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대학탁구연맹전, 추계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2023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회장기
(충남도민일보) 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의 ‘한국에서 고려인 마을을 찾다’ 저서 출간을 통해 전국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과 한국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년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전역 그리고 한국으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의 역사와 삶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출간한 ‘한국에서 고려인 마을을 찾다’ 저서는 국내에 이주 정착한 28개 지역의 고려인 동포사회를 2년여간 발로 뛰며 취재해 온 생생한 삶의 현장을 리포트로 묶어 출간하게 됐다. 특히, 저자를 비롯한 전국의 고려인 동포 지원 활동가 등 100여 명의 관계자은 지난 12월 14일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에서 저서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려인 동포들의 이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저자는 제천시 재외동포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출판기념회를 통해 “동포사회가 지닌 아픔의 역사를 함께 치유하고 다가올 희망을 향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동포 지원 활동가들은 “제도적 근거와 실무조직, 그리고 지원 시스템을 갖춘 의병의 도시 제천시가 고
(충남도민일보) 제천시의 탁구전용구장에 탁구 전지훈련을 위한 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전지훈련의 명소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이정우 감독을 비롯, 선수 6명으로 구성된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시청 탁구팀 양희석 감독은 “탁구 프로리그 라이벌인 부천시청과의 훈련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를 찾아온 선수단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제공 이외에도 전지훈련차 방문한 선수단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제천시 여성가족과 소속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 진소영 청소년지도사는 한국 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2023년 청소년지도사 자격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상금 50만 원과 함께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을 통한 우수 성공 사례를 발굴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우수사례 공모 작품 중 1, 2차 심사를 거쳐 20개의 작품이 선정됐고 국민투표로 3차 심사가 진행됐다. 진소영 청소년지도사는 ‘슈퍼 울트라 에너지 짱짱 파워 엄마 청소년지도사’ 에세이를 공모했다. 현재 진소영 청소년지도사는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활동팀에서 근무하면서 2016년부터 제천시 청소년들과 함께 하고 있는 1급 청소년지도사다. 소신 있는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자격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이번 공모전에서 인정받아 수상을 한 것이다. 한편, 장락 청소년문화의 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 14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제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2012년 제1기 출범 후 2023년 제12기 위원으로 지역 청소년 행사 주관 및 참여, 제천시 청소년 대표 사절단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 진행 등 제천시 청소년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청소년 참여위원회 차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과 김영진 여성가족과장, 한미선 청소년팀장, 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책에 담아 제안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차현정(세명고 2학년) 위원장은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느꼈던 불편한 점을 조금만 개선한다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제천시민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제안이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정책이 참신하다. 관련 부서의 적극적 검토를 통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개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천시새마을부녀회 김진희 회장,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김명수·신승길·김봉희·박정향 지도자를 포함한 개인 57명과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송학면·화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총 59명이 유공자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연 회장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한결같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수도사업소 강충원 소장이 대한민국 최고 행정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천시 공무원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 그리고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30만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성과 발표 및 면접 심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하고 심층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8명이 선정됐다. 강 소장은 그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과 호칭을 받게 됐고 달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1992년 환경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강 소장은 2015년 자원관리팀장으로 재직하던 중 지역의 아세아시멘트(주)와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는 연탄재 전량을 시멘트 제조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현재까지 약 4만 톤을 재활용해 매립 처리비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는 “딥러닝 영상기반 도시침수 SAFE 프로젝트” 사업이 행정안전부'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도와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 보행도로에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CCTV 스마트 침수 감지 시스템, 스마트센서 및 차량 차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H/W 방식의 침수 감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S/W 방식의 침수 감지 크로스 체크로 오탐률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 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하여 경찰서나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침수 상황 공유 및 상황전파를 신속히 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충남도민일보)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의림동’이 지역특화재생 유형으로 선정됐다. 국비 180억 원과 도비 25억 원 등 총 사업비 482억 원의 규모로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철도교통 등의 발달로 인해 쇠퇴가 심화하고 있는 지역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문화와 공간을 잇는 지역 활력의 결정체, 제천문화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더 나아가 제천시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부족했던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선 8기 김창규호의 첫 번째 지역특화재생 사업으로 상당한 의미를 지닌 가운데 그중 아트 뮤지엄 林, 콘텐츠 창작소 作, 미디어 특화 거리 來일로, 미디어 내일센터 등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의 확산을 통해 제천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는 물론, 다른 지역에 있는 미디어 아트 뮤지엄과 달리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보할 것이다. &n
(충남도민일보) 제천시 ‘제10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식’이 13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열렸다. 김창규 시장, 김창한 대학원장을 비롯한 38명의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선도할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여성리더십 향상, 사회·경제·인문학 등 강의를 비롯하여 선진지 견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친화대학이 10기를 맞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니 여성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향교가 13일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정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완식 전교와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향교 인근에 거주하는 세대에 연탄 1,200장(세대당 3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전달 했다. 김완식 전교는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연탄 수급이 더 필요하면 언제든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정구동장은“불경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 13일 진로체험프로그램 ‘꿈을 찾아줘’를 제천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사 ▲환경교육사 ▲여행기획자 ▲원예치료사 ▲플로리스트 ▲아로마테라피스트 ▲경찰공무원 총 7개 직업군의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 참여하여 현재 활동중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직업 현장에 대해 직접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제천 CGV 영화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시의회 의장 및 160여명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일자리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송년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 시상식, 2023년 사업보고,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한 이번행사는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단체, 이용자 및 종사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023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10대 뉴스가 영상으로 상영되어 지난시간을 돌아보며 참석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 해의 마무리의 장이 됐다. 오재원 관장은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증진에 애쓰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장애인분들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아이가 어른이 되기까지 20년, 우리는 제천기적도서관에서 자랍니다” 주제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도서관 소속 동아리 어린이사서, 어린이기자단, 명예기자단이 주체가 되어 어린이가 도서관 생일을 기념하고 호랑이담뱃대 외 어른들이 도서관 생일을 축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회원카드 발급 ▲4월~11월 20년 간 기적과 함께한 사람들의 브런치데이, 홈커밍데이 ▲5월 성년 의례식 ‘어른이 되는 날’ ▲6~7월 20주년을 맞이한 순천-제천-진해 기적관의 어린이 교류 탐방 ▲8월 순천-제천-진해 기적관 공동 프로그램 : 도서관에서 하룻밤자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그 마무리로 본 생일인 12월 15일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일카드 적기 △도서관이 좋은 이유 그리기 △생일 떡 나눔을 진행하며, 12월 16일, △호랑이담뱃대가 그림연극으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어린이사서의 V-log △어린이기자단이 외치는 어린이이용권리 선언 △명예기자단의 인터뷰 기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보건소가 14일에 열린'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 환자 관리 부문에서 진천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공동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암관리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추진성과 평가 및 우수기관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앞으로 암관리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서는 재가 암 환자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해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 암 생존자 지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목장체험, 생태 숲 체험, 케이크 만들기, 원예체험 등 심리지원 교실을 운영하여 환자들의 불안감과 고립감 등을 해소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운식 보건소장은“암검진사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천시가 재가암 환자 관리
(충남도민일보) 제천시보건소는 13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장려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 주관하에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및 시·군 14개 보건소 결핵담당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보건소는 ‘결핵! 검진으로 시작, 맞춤 사례관리로 마무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관리협의체와 함께하는 'ONE-STOP 결핵관리 서비스'사업으로 우수사례를 만들어왔으며, 2023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수검률 100%이상 달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들에 대해 결핵 검진 누락방지를 위해 1:1밀착관리를 실시하는 등 결핵 및 잠복결핵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족 접촉자 및 결핵역학조사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치료시작률 및 치료완료율’, ‘도말양성 결핵신환자 치료성공률’ 등 전 분야 100% 달성했으며, 제천시 관내 결핵 검진 의료기관을 6개에서 2개 추가 확충하여 8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천시보건소 결핵담당자는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