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대전시 최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를 3년간 사업비로 확보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장애 인식 개선 아카데미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네 꿈을 펼쳐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여행 ‘헬로우 뮤지엄’ ▲ 생활폐품을 활용한 ‘업싸이클 공예’ 등 7개 분야, 6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어 기쁘며, 누구나 배움에 있어 소외되지 않고, 생활 능력 향상 및 건강증진 도모 등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동 통장협의회 등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관내 황톳길, 다세대주택 등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시범 거리로 조성된 상가 밀집 지역(훼미리타운, 둔산종합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적치된 생활 쓰레기 정비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자 힘썼다. 곽지연 동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과 협력하며 우리 손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쾌적한 둔산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서구청을 방문해 신임 임원진 인사, 활동 홍보 등 환담의 시간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명숙 회장은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원금이 지진피해로 상심이 큰 국민의 상처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국민이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살피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올해도 1,150여 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1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과학‧콘텐츠산업 특구 조성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구와 유성구가 협업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완화 및 권한 이양을 통해 지역이 특색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대전근대문화예술특구를 포함해 전국 190개(2022년 11월 기준)가 지정되어 있다. 서구 만년동‧월평동‧괴정동 일원과 유성구 도룡동‧가정동‧구성동‧어은동‧궁동 일원을 과학‧콘텐츠산업 특구로 조성, 각종 규제 특례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2개 구는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구 지정계획을 연내 수립하고,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과학과 콘텐츠는 대전의 아이덴티티이자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분야로 특구로 지정되면 관련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이 용이해지고, 경제‧문화적 파급은 곧 소상공인과 시민의 혜택이 될 것”이라며, “서구와 유성구가 힘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 청년활동공간 제3호 ‘청년포털’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춘포털은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도심 지역의 청년활동 거점으로 지역 내 청년활동 활성화와 청년인구의 유출 방지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13:00~23:00, 일요일 11:00~19:00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조성 규모는 약 254제곱미터로 △오픈 라운지 △무대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회의 공간 △학습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 청춘포털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청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과의 교류 행사 등을 통한 관계망 형성 및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춘포털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준비하는 공간이자 자유롭게 소통·활동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청년활동 공간으로 제1호 청춘정거장, 제2호 청춘스럽을 운영 중에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청년창업 지원사업 ‘프로젝트 Y’의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Y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사업가 기본교육 ▲영역별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기업 네트워킹을 포함하여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참여기업 중 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일정액의 사업자금과 시설 임차료를 지원한다. 김병순 협회장은 “우리 협회에서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구 청년창업가들이 시장에 진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변화와 혁신의 서구를 만드는 데 청년 기업가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힘들게 창업한 청년들 다수가 5년 내 폐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초기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여 창업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진이 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별 임원 21명이 참석하여 2022년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논의, 2023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보고가 있었다. 총회 이후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舊 옥외주차장 주변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실천 결의와 새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도 실시했다. 유진이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각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홍명기 신임 협의회장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잘 이어받아 단체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양성평등한 사회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올해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둔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아이스팩 3R 운동’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팩 3R 운동의 3R은 Reduce(절약),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의 약자이며, 1회 사용 후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여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운동이다. 수거된 아이스팩 개수는 총 577개이며 파손된 아이스팩 48개를 제외하고 529개를 세척해 재사용했다. 세척된 아이스팩은 대덕구 소재의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됐으며, 이외에도 아이스팩 방향제를 제작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미경 회장은 “아이스팩 3R 운동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자원절약은 물론 수질·토질오염을 방지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곽지연 둔산3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다빈치병원에서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한 컴퓨터‧복합기(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장애인단체인 (사)대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구영 병원장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의 열악한 사무 환경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단체에 후원해 주신 이구영 병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 공모사업에 시비 1억 5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국방혁신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 교육 훈련 사업이 최종 선정된 점은 의미가 있다. 서구에 방위사업청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방위산업 유관기관 확대 및 지역기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방위산업 활성화에 대비한 전문교육 훈련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시대에 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지역 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정 현안을 논의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지역 정치권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을 비롯해 이재경, 이병철, 김영삼, 이중호, 이한영, 김민숙 의원과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무장애도시숲 조성,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세천 정비, 남선종합체육관 현대화 리모델링,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 건립, KT인재개발원 부지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구봉보도육교 등 6개소 노후 교량·보도육교 정비 등 지역 현안과 핵심 공약사업을 포함한 30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정 발전에 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민선 8기 구정 사업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시기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9일 서구청 광장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000kg(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사골은 서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4개소에 배부되어, 시설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깊은 의미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전달해 드리는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권흥주 회장님을 비롯한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해 주시는 물품은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체결한 협약에 따라 건설회사 2곳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지역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힘쓸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자재 발굴·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협조하기로 협약했다. 서구는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건설회사의 공사 추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설산업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활력이 넘치고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능화되고 새로워지는 사이버 공격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시스템 4종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입방지시스템(IPS) ▲웹 방화벽 시스템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시스템 ▲통합정보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구민들의 안전한 서구 홈페이지 사용을 위해 추진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불법적인 침입을 사전에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웹브라우저 이용 공격 차단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이 가능하게 돼 구민들의 개인정보와 중요 데이터 유출 방지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정보시스템 발전과 함께 중요시되는 정보자료 관리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안전한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안동 아름드리 소공원에서 녹색도시 비전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친환경 녹색도시, 명품 정원도시, 산림휴양 인프라, 생활권 그린 네트워크 구축 등 민선 8기 주요 핵심 전략이 담겨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해 앞으로 나아갈 열린 녹색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일상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 마련을 위하여 준비한 왕벚나무 200여 본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이 정성껏 식재하고 2,000여 본의 영산홍, 블루베리, 작약은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기념하고자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했다. 3·8민주의거 기념탑은 1960년 독재와 부정부패에 맞서 대전고 등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곳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을 촉발시키는 기폭제가 된 역사적 현장이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참배의 시간을 통해 불의에 대한 저항정신을 기억하고 역사의식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아 3·8민주의거 기념탑에 헌화하고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전명자 의장은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자유와 민주, 정의를 수호한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하여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의식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