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8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 개시를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한 사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팸투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선샤인랜드와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의 명소를 찾아 체험과 전시를 즐기며 서포터즈로서의 소속감을 높였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8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29명으로,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플랫폼별 전문 특성을 갖춘 이들로 꾸려졌다. 제8기 서포터즈는 오는 2024년 4월 말까지 1년간 논산의 행사ㆍ축제ㆍ시책ㆍ관광ㆍ생활 정보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온라인상에 전파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논산시는 서포터즈들의 개성 있는 홍보 게시물을 통해 시정홍보의 방향성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한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펼쳐가겠다는 목표다. 특히, 개인별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들의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이미지를 연상하는 데에 있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라며“제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4월동안 소방서와 원거리 마을 7개소를 선정해 실버세대 맞춤형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실버세대 맞춤형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가지고 7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전기․가스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화재 초기대처 및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일 오전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후에는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주민, 교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3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및 2023년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 제도 설명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3년 상반기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및 신축 인테리어 지원 사업비 8,400만 원을 확보했다. 논산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공동육아나눔터 개선 사업을 계획, 올 2월 중 해당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3월 이뤄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논산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내동 소재)’내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 및 시설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닥재, 기자재, 조명 등 외적 인프라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사회 전반의 육아 환경을 한층 개선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시 재정 운용에 탄력성을 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며 “공동육아나눔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해,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둔 공동육아나눔터는 153.45㎡ 규모로,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육아 프로그램ㆍ놀이 활동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충남관광재단 주관 ‘충남 역사ㆍ문화ㆍ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ㆍ문화ㆍ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전국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관광 인프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 미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로컬푸드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페어링 푸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개발된 음식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더해 상품가치를 높인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표 먹거리로 상징화할 목표다. 전통주와 페어링 푸드를 주제로 한 투어, 전통주 만들기 체험,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 데이'가 열린다. 논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과 술에 맞는 음식, 문화 공연까지 단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충남도민일보)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지역 아동의 권리 신장과 시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의 위촉ㆍ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ㆍ발대식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참여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위원회와 모니터링단 활동에 함께할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왔으며, 초등ㆍ중학교에 재학 중인 40명의 학생들을 선정했다.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지역의 어린 세대를 대표해 아동 관련 시책 전반에 의견을 모으게 되며,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앞장선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능동적으로 보호하는 모니터링단 역할도 병행한다. 아동권리 교육ㆍ캠페인 등에 동참하며 다양한 권리 신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기둥이 될 아이들의 시정참여 권한과 발언 기회를 넓혀가고자 한다”며 아동참여위원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제조일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화재경보기는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무읍이 읍(邑) 승격 6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 음악회를 열고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는 지난 29일 연무 행복마을아파트 잔디광장에서 열린 ‘연무읍 승격 6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음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등 지역의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와 연무읍 번영회, 논산문화원은 읍 승격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한 읍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공동으로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추억의 7080’공연이 펼쳐졌으며 막바지에는 홍진영, 조항조, 탑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무읍은 명실공히 호국의 가치를 오롯이 품고 있는 자랑스러운 논산의 상징”이라며 “연무읍의 역사 속에서 함께 호흡한 주민 여러분들의 희로애락을 되돌아보며, 지역 전체가 더욱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연무읍 번영회는 ‘연무의 미래는 사람이다’라는 취지를 담아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쓰일 장학금 1천만 원을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이 어느덧 열 번째 날을 맞았다. 지난 28일 논산시 관내의 화지중앙시장,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열린 4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맞아 수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방문,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지난해 7월 이후 한 달에 한 번씩 개최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시장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전하는 캠페인에서 한발 나아가 지역 경기에 대해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며 응원하고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로써 주목받고 있다. 한 시장 상인은 “우리시는 한 달에 한 번씩 명절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이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시장 분위기에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논산시가 현재까지 추산한 바에 따르면 총 7천여 명이 행사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부분은 행사 참석자가 공무원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논산경찰서ㆍ소방서ㆍ세무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여러 시민단체 회원들도 힘을 보탰다는 점이다. 지난 2월에는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등 군 관련 기관 역시 장보기에 함께해 ‘상생’의 취지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논산남부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업무 담당자 및 신규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 학적업무처리 지침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 및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해석상의 오류를 줄이고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적 업무 처리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과 관찰평가를 통한 누가 기록의 종합기록이 될 수 있는 교사의 역량 강화의 배움 자리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위학교 현장지원단을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학교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충남과학탐구 융합과학 논산계룡시 대회를 개최했다. 융합과학 탐구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을 상호 융합하여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0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하여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학생들은 180분 동안 주어진 과제 해결을 위해 최적의 융합 방법과 아이디어를 결정하고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산출물을 제작했으며, 이후 임무 수행 과정을 거쳤다. 위촉된 6명의 심사위원이 산출물의 정교성, 합리성, 융합성을 평가했으며, 마지막 발표 시간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적용 이론 및 융합 요소와 원리, 과학적 특징을 설명하는 등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초, 중 각 1팀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 대회에 논산계룡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원만 교육장은“과학 및 다른 분야의 지식과 원리를 융합한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의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7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압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제3585부대 4대대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엔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논산시 15개 읍면동장과 경찰, 소방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충청남도 및 도내 15개 시군 통합방위 담당 공무원도 동참했다. 군에서는 유재필 32사단 작전부사단장, 박세호 98여단장, 이승준 99여단장, 지역예비군대대 김국환 제3585부대 4대대장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교육에 자리했다. 시범식 교육은 논산시와 제3585부대 4대대에서 제작한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임무 ㆍ임무수행절차 관련 동영상 시청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중심의 체제 구성과 운영 △전시(戰時)ㆍ테러ㆍ재난 등 위기상황에서의 기관별 정보공유 체계 정립 △종합상황실 운영체계 개선 등에 관한 방안이 논의됐다.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하나 된 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시 통합지원 체계를 완비해 굳건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통합
(충남도민일보) 논산수박연구회 소속 이상규(논산시 광석면) 농가가 ‘충청남도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명품수박 최고기술농업인은 수박 농사를 기술적ㆍ창의적으로 ‘잘 짓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인증마크라 할 수 있다. 이상규 농가는 시설 수박 재배에 선도적 노하우를 지닌 농업인으로, 관내 수박 농업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논산표’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린 점도 최고기술농업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지난 27일에는 이상규 농가의 하우스에서 관련 현판식이 열리기도 했다. 충남도지사가 전한 인증패와 농장안내판이 이상규 농가의 하우스 앞에 설치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역농업을 품격을 높이는 일에 힘써주심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맛 좋고 신선한 수박을 재배해주시기 바라며, 우리시도 농업 생산성을 혁신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금년도 첫 출하를 알린 이상규 농가는 “우리 농지에서 나는 수박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신선 농작물에 대한 많은 소비와 사랑을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기업인협의회가 시름에 잠긴 지역 방울토마토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기업인협의회는 최근 식중독 유사 증세 유발 사태로 수요가 급감한 방울토마토의 시장가격을 방어하고 논산 곳곳의 방울토마토 농가에 희망을 전하겠다는 뜻을 담아 2kg들이 방울토마토 2천 2백여 박스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시청사를 찾은 기업인들은 논산에서 생산된 신선 방울토마토들을 열심히 실어 나르며, 한목소리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울토마토 농가에 힘을 불어넣어 주신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맛도 훌륭하고 건강증진에도 탁월한 ‘제철 맞은 방울토마토’가 소비자들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중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방울토마토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농촌사회에 힘이 되고자 기업인협의회의 회원사들이 뜻을 합쳤다”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딛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3년 만에 대면 직장교육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윤리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비위행위, 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청렴․민원서비스 등 공직기강확립 특별 교육 ▲자살예방교육 ▲소방차량 교통사고 사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중점 비위 근절 등 올바른 공직윤리 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들이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올바른 공직생활을 실천해 논산 시민에게 더욱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선샤인랜드가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병영테마파크 부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7일 서울 중구 풀만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병영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 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ㆍ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이다. 선샤인랜드는 한국적 매력과 문화적 잠재가치, 체험의 즐거움 등이 결합된 관광 인프라로써 관광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대외적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다.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선샤인랜드는 국내 최초로 ‘호국(護國)’을 테마 삼아 조성된 병영테마파크다. 논산시가 지역이 지닌 국방ㆍ병영의 이미지를 호국이라는 가치로 승화시켜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관광자원을 개발해 낸 사례라 할 수 있다.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대를 재현한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SBS A&T와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가 공동으로 투자해 조성했다. 지난 2016년 착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