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62일간 계룡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기존의 모금 방식인 시청 사회복지과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성금 입금 외에도 ARS(060-700-0130)기부, QR코드 및 인터넷 URL 링크 등을 활용한 온라인 기부 등 언택트 방식의 모금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모금을 위해 시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청과 면·동 주민센터에 모금함과 지로용지를 비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할 계획으로,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룡시로 다시 배분되며 배분된 자금은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어려운 이웃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최홍묵 시장은 “추운 겨울,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한 사회백신이 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지난 26일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역청년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계룡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민선7기 도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선8기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발전 구상안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사는 첫 일정으로 지역 청년과의 대화를 위해 청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인 명랑시대 외식청년협동조합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격려 및 직접 핫도그를 튀기며 실제 청년이 생산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체험했다. 이어진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년기업 종사자, 계룡시 청년회, 계룡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과 청년 취업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실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관한 토의를 나누었다.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 양 지사와 함께 참여한 최홍묵 시장은 현재 계룡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청년정책인 ▴청년 네트워크 운영 ▴대학생 행정인턴제 ▴지역여성 인적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4일 관내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자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주2회씩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종합적인 언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듣기·쓰기·말하기는 물론 지역문화에 대한 강의도 병행 진행해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안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市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인 ‘노랑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열린 종강식은 사전 행사로 ‘한국어 도전! 골든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는 사전에 배부된 예상문제들을 바탕으로 1년 동안 배운 문법, 어휘, 한국문화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성적 우수자 3명과 최다 출석 학생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어진 종강식에서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도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한 격려 및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30주의 교육과정을 되돌아봤다. 또한 수료증 배부를 통해 한국어 교육을 마쳤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희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형 경유차 배출가스 계절관리제 시행’ 및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운행차 공회전 등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점검 및 단속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대형 화물차, 경유버스 등을 대상으로 차량 밀집지역인 차고지와 물류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회전 및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출가스 측정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 하고 해당 차량이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운행 중 배출가스 지도점검에 추가로 단속 될 경우 최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운전자의 자발적인 배출가스 감소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소형 경유차 운전자 중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희망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12월 15일 14시부터 16시까지 향적산 무상사 앞 공영주차장에서 무료 점검을 실시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가 주관하는 ‘농어촌 5G 공동이용 시범상용화 행사’에 공동이용망 시범상용화 대상지역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농어촌 5G 공동이용 시범상용화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5G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하기 위해 통신 3사간 무선통신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방안으로 오는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용화 예정이며, 도-농간 5G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포용사회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월 25일 여의도에서 열린 시범상용화 행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및 통신 3사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홍묵 시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농어촌 5G 공동이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날 비대면 화상통화에서 “5G 공동이용 시범상용화 행사에 초대해주셔 감사하고, 본 사업으로 계룡시민이 5G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계룡시도 스마트도시 조성을 비롯한 지역 5G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로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정인턴 선발자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계룡시청, 지역아동센터,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학습 도우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8일 동안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저소득, 다자녀,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유의할 점은 작년과 달리 드림지역아동센터 근무자 6명은 희망자에 한해 별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자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은 희망자 누구나 참관 가능한 가운데 1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중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고 예비자가 추가 선발될 예정이므로 신청 및 서류제출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홍묵 시장은 “선발된 행정인턴은 아동학습 지도, 행정 보조 및 청사 출입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지원을 하게 된다”며, “사회경험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도 본예산안으로 2021년도 본예산대비 231억원(10.5%) 증가한 2442억 원을 편성하고 계룡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1965억 원으로 2021년도 본예산 1664억 원 대비 301억원(18.1%)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77억 원으로 2021년도 본예산액 547억 원 대비 70억원(12.8%)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증가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내수진작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이전재원이 19.7% 증가하였고, 자체세입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이 11.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29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38억 원 ▴생활쓰레기 소각처리 26억 원 ▴병영체험관 건립 20억 원 ▴향한리 도시계획도로(중로2-3호)개설사업 15억 원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투자보조금 33억 원 등 시정 주요현안 추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608억 원(31.0%) ▴환경분야 166억 원(8.4%) ▴문화 및 관광분야 161억 원(8.2%) ▴일반공공행정분야 150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3일 2021년도를 마무리 하는 주민자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총 7회에 걸쳐 주민자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은 마지막 교육으로 일반 시민과 22일 선정된 제7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현 정책과 동향 및 민관협치를 통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 우리동네 연구소 ‘퍼즐’ 협동조합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 일동 주민자치회장 오병철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2021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현장에서 직접 뛰며 경험한 사례들을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교육을 통해서 한 사람의 의지와 노력이 내가 사는 마을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큰 감명을 받았다”며, “주민자치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의 개념 및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두마면과 신도안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전하며 “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3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는 복지인프라 강화를 통한 빈틈 없는 복지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욕구맞춤형 지역기반 돌봄 서비스 강화, 일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 강화, 미래를 위한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4개의 추진전략 및 목표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10개의 중점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3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기본방향, 목표, 내용의 기본틀은 유지하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여건의 변화 및 정책 환경의 흐름 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지역주민의 정신·육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한 세부 내용도 제시하였다. 최홍묵 시장은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일을 통한 자립의 기회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1월 24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가을·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통한 집단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홍보 및 교육은 사전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 방문하면서 ▴노로바이러스 주의 정보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행동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중점 교육 실시하고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전파력이 강하여 감염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며 “식중독 발생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처 요령을 집중 교육하고, 손씻기·익혀 먹기·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를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어린이집 집단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20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1일 역시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으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주요 도로에 분진흡입차량 운영 확대 및 살수차가 운행된다. 폐기물소각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의 운영이 조정되며 민간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도 운영 조정이 권고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도로발생 비산먼지 관리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다문화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보다 나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반기 아이돌보미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아이돌보미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하반기 정기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아이돌보미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인권의 핵심과 기본원칙 등의 사례를 제시해 아동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동학대의 주체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아이돌보미 스스로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라는 사실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플라워테라피 교실에서는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를 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희원 센터장은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게 돌볼 수 있다”며, “아이와 아이돌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1월 한 달 동안 시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권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및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누구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전문업체를 통한 위탁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11월 한 달 간 교육대상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계룡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에서 다양한 인권강의를 실시한 오선영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순히 정보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및 보호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이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줘 주는 계기가 됐다”며,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인권 감수성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발효음식 치유교실’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생긴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휴식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장류를 활용한 음식 조리과정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과정은 전통장(저염된장, 고추장) 제조 및 장류를 활용한 음식(쌀꽃요거트, 열무된장지짐 등)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발효음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의미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방식은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확인,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음식을 만들면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장맛과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생각났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즐거웠고, 오늘 배운 음식을 가족·지인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엄사면과 두마면 일원에서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담당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우편물이 많이 쌓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는 복지상담과 함께 행복On서비스 책자, 마스크 등을 지급했으며, 방문간호사의 찾아가는 메디웰케어 서비스(방문간호)를 통해 건강상담 및 필요물품에 대한 지원도 병행 실시하였다. 아울러 시 보건소에서도 우울증과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경희 엄사면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상담은 물론 보건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제공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로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조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위기가구 전수조사와 함께 현장복지상담소에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도시설 동파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자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계량기·수도관 동파 시 응급복구를 위한 긴급지원반을 운영,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및 동파 시 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하고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워 급수장치가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시, 교체비용 및 생활불편,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등이 우려 된다”며 “겨울철 동파예방 및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