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정림사지박물관이 신규 굿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굿즈는 백제계 석탑의 완성형인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낮과 밤으로 표현한 마그넷 2종과 정림사지오층석탑을 재현한 배지 1종이다. 오는 7월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맞춰 굿즈를 출시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정림사지박물관 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림사지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선물용 또는 수집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림사지 굿즈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림사지오층석탑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림사지박물관에서는 굿즈 외에도 백제금동대향로 복각품을 포함한 10종의 문화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림사지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사적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매년 왕포배수장 제초 작업 및 시설 정돈, 시가지 배수로 낙엽 제거와 쓰레기 수거, 산 인접 주택의 배수로 확보 등 꾸준히 집중호우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농수로 등을 점검했다. 박정현 군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펼친 방재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친환경 도시기반을 구축하고자 2차 보조사업의 잔여분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총예산 56억원으로 ▲승용전기차 100대와 ▲전기화물차 200대 ▲전기승합차 1대를 지원 공고해 ▲전기승용차 65대 ▲전기화물차 106대 ▲전기승합차 2대를 신청받아 지원했다. 이번 2차에는 잔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가로 전기승용차 4대와 전기화물차 8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한내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전기자동차 구입은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판매사가 무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대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여군은 오는 21일까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7대에 대해 차종에 따라서 대당 14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구매에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처나 군 환경과에 문의하셔서 지원받으시길 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보건소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정신적ㆍ신체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난 5월 군 보건소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일 캠페인을 통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QR코드 활용 마음건강검진 실시 및 손피켓 활용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올 하반기에는 협약된 기관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ㆍ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여군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4시간 상담전화 또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평일 9시~18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해 참게, 다슬기, 쏘가리 종묘를 방류했다. 군은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해 군내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121천마리, 다슬기 1,500천패, 쏘가리 20천마리를 방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부여군산림조합을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은산면 지천로 549)에서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부여군에서 6대 품목을 재배하거나 재배하려고 하는 자 또는 부여군으로 귀산촌준비자(예비임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여군 내에서 주로 생산되는 임산물 6대품목(밤, 표고, 왕대추, 구기자, 취나물, 두릅)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돕는다는 취지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업인들은 오랜 시간 임업에 종사하며 습득한 재배기술 노하우가 있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조직구성 및 경영 마케팅에 대한 이번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임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산림청으로부터 교육계획 승인을 받아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되는 교육으로 교육 수료시 임업후계자 선발 및 후계자 보수 교육과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교육 시간을 인정해주는 만큼 임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임업인들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해 부여군 임산물 생산농가의
(충남도민일보) 새마을지도자부여군협의회는 지난 7일 서동공원 무궁화나무 꽃길 조성지역에서 잡초 제거를 위한 예초기 작업을 실시했다. 예초기 작업은 13일에 개막되는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아오는 주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축제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도시공원화 사업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서동공원에 무궁화나무 2,0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매년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여 예초기 작업, 가지치기, 진딧물 방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해오며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오고 있다. 한편, 여름철에는 나라꽃 무궁화나무 꽃길이 조성되어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궁화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감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이해충돌방지, 행동강령 등 반부패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현장 사례 위주로 소개해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22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공직문화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 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솔선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상시자가학습, 헬프라인(익명제보)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근 군청 민원실 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보다 안전한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비말차단 목적으로 설치했던 기존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은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지 않아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군은 일반유리보다 단단하고 외부 충격에 강한 고정식 강화유리 재질의 가림막으로 교체해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민원응대용 양방향 마이크 설치, 민원인이 쉽게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민원유형별 안내유도선 설치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은 영상음성기록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운영, 경찰서 합동 비상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특이 민원에 대비하고 민원응대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이 만들어가는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 경기장에서 ‘2023 부여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고문들과 여성단체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5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다. 기념식 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빙해 ‘여성지도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각 단체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면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여성대회의 열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단체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여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여성들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실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부여형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 초청 외투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외국기업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청남도와 한국외국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투자설명회로 한국외국인투자기업 50여개사가 참석해 충청남도의 외투기업 투자설명회와 부여군 문화탐방 등이 진행됐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국가 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여군도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를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의 각별한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기업인 워크숍, 간담회 등 개최 시 롯데리조트 부여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7월 13일 개막한다. 7월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쿨링존(냉방 휴게공간)과 그늘막 공간을 확충해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무료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축제행사장과 부여 시가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여 행사장뿐만 아니라 시내 상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편이다. 시가지 주차장 및 백마강테마파크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이용하여 축제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어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과 관련해서는 축제장 입점 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및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행정 제재 조치 방안 등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충남도민일보) 구룡면은 지난 6일 이장단을 비롯 사회단체 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두로 벚꽃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쾌적한 구룡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10개 사회단체가 분담구역을 나눠 환경정화 캠페인을 비롯해 부두로 벚꽃길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초작업, 벚나무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등을 실시했다. 부두로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이 열리는 부여군의 숨은 명소로서 지역주민이 쉬고 즐기면서 산책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곳에서 300여명이 참여해 부두로 벚꽃길 걷기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경태 면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명품 가로숲길 조성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충남공공디자인센터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18일부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연초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에도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여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공백 우려가 높은 학교 겨울방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해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최종적으로 확정된 아이들로서 이번 돌봄교실에는 총 48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지원과 함께 어린이도서관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놀이프로그램, 음악 및 미술활동, 독서지도 등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전자기기에 중독될 우려가 있는 방학 시기를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은 방학 시기에만 운영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7월 5일 기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저감장치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자동차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가 해당된다. 군은 2억 9,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유차 90여대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된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3년간 면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로 부여군 환경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방소멸 대응기금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위해 규암면 규암리에 장기간 방치된 건물을 매입했다.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상 4층(건축면적 2,500㎡) 규모의 임대주택 50세대를 공급하고 주차장, 생활 인프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사비 123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해 ‘농촌지역 일자리연계형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금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에 착공해 주거환경 및 경관개선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암 청년임대주택이 청년들의 부족한 주거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