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당진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농촌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읍·면 유휴자원 활용 및 거점시설 활성화 아이디어 △로컬푸드 활성화 아이디어 △농촌 취약 계층 돌봄 아이디어 △농업·농촌 환경개선 아이디어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예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예비그룹 15팀을 선정하고, 당진시 농업·농촌 청년 상생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후, 워크숍 심사를 통해 본선 그룹 10팀을 선발해 △청년 액션그룹 로컬탐방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대상(당진시장상) 1팀 △최우수상(당진시의장상) 1팀 △우수상(당진농촌신활력추진단장상) 3팀 △장려상(당진농촌신활력추진단장상) 5팀 등 총 10팀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당진시 및 추진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청년과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이 발굴됐으면 한다”면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9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회, 주민자치회, 시민정원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대면 옥현리 일원 삼선산수목원과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주요시설, 기본구상(안)에 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기종 산림녹지과장은 “시민설명회에 참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당진시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사전경기인 배드민턴 종목 2년 연속 우승을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 축구 일반부 종목우승까지 4일간의 대장정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개최되어, 선수단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훈련 부족 및 경기장 적응 문제 등이 우려됐다. 대회 마지막까지 당진시체육회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각종 체육 인프라 및 선수선발 등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와 근소한 차이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전한 당진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당진시를 대표하여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17만 당진시민 모두 자긍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생체육의 기반을 잡고 집중적으로 육성한 결과, 씨름·수영·유도·육상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 당진시는 종목별 1위 △골프 △배드민턴 △유도 △육상, 종목별 2위△배구 △보디빌딩 △수영 △씨름 △역전경주, 종목별 3위△족구 등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종합 3위 쾌거를 이루었다. &n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0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9세 이상)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6일부터 70~74세 ▲10월 19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독감 국가 예방접종은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어린이의 경우 국민건강보험증 및 접종 수첩 등, 임신부는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n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银川市)에서 개최된 “제3회 닝샤우호도시포럼”에 참석해 당진시를 소개하고, 국제도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파키스탄의 펀자브, 키르키즈스탄의 추이, 뉴질랜드의 말버러 등 12개국 22개의 닝샤후이족 자치구의 우호 도시 및 우호 협회의 대표가 참석했다. 포럼에서 주제를 발표한 당진시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당진은 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항 그리고 곧 건설될 서해안 복선전철까지 편리한 육상과 해상교통 인프라를 갖춘 물류 이동의 중심이며, 기업경영활동에 최적의 입지를 가졌다”고 소개했고, “당진시는 세계 우호도시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해 8월 우호 협약을 체결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시장 및 관계자들과 인촨시청에서 면담하여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충남도민일보) 제46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심훈상록문화제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가을에 개최된다. 심훈상록문화제는 심훈 청소년 국악제를 시작으로 전국 심훈시낭송대회, 연극․뮤지컬, 전국 청소년 스트릿댄스대회, 심훈상록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45개의 체험․홍보부스 및 플리마켓은 23~24일 2일간, 푸드트럭은 22~24일까지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7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심훈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오동주 위원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지난 9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요구조사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 공간조성을 통한 시설 운영, 예술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동아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기관 운영과 노고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청소년 수련시설 47개(2022년 청소년백서) 중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한 3개 기관이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며 역량과 위상을 공인받게 됐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관장을 포함하여 청소년활동팀 3명과 청소년방과후팀 3명으로 총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2020년 11월에 개관하여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사협의체,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1인1악기, 싱어송악 버스킹, 떠들썩 페스티벌(연말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과 이용자 요구에 따른 시설 확충 및 개선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17일을 시작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당진어름수변공원, 삽교호에서 버스킹을 총 4회 운영했다. 버스킹에는 1인1악기 프로그램을 통한 밴드 및 뮤지컬과 청소년동아리[단델리온·차밍(댄스) 꼬리별(밴드)], 송악방과후아카데미(통기타, 뮤지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D-Share)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대일밴드)가 참여했다. 이번 싱어송악 버스킹 4회차는 삽교호에서 진행돼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동아리(달보드레)와 함께 운영하여 설문 참여를 통한 무료 음료가 제공됐고, 설문 참여를 제외한 인원에 대한 수익금은 연말 달보드레 운영 수익금과 더불어 기부될 예정이다. 싱어송악(Sing a Song) 4회차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싱어송악(Sing a Song) 버스킹’ 프로그램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뿐만 아니라 타기관 청소년들의 성취 발표와 끼를 발산하고 지역사회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싱어송악 버스킹’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5일까지 양봉사양관리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양봉 5년 이내 양봉 등록 농가 및 취미 양봉을 하는 소규모 농가가 대상이다. 교육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로 총 10회 4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양봉 기초이론과 내검 방법, 관내 우수 양봉 선도 농가 현장 교육, 교육생 현장 컨설팅 등의 교육과 농촌진흥청 e-러닝 학습을 추가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교육생들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양봉 사양관리 기본 소양을 갖춘 양봉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게시판에서 “양봉 사양관리 기초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과학영농팀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교육)을 통해 양봉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상기후 등 꿀벌 병해충 확산, 양봉 산물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3일(토)에 당진시청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제10회 당진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당진시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들의 교류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4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여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며, 텀블러 및 다회용기 지참 시 다양한 부스 체험이 가능하다.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지 퍼포먼스 △복지기관 문화공연 △당진문화재단 특별공연 △행운권 추첨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당진시 복지정책과 복지기관을 다양하게 알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12만 7천여 건에 404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 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12만 건에 391억 원, 주택분 6천8백 건에 13억 원이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434억 원보다 약 30억 원(약 6.9%)이 감소하여 납세자의 세 부담이 완화됐다. 이는 개별공시지가가 7.22% 하락하면서 토지분 재산세가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등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납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추석 연휴인 9.28~10.3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 56곳, 보건기관 1곳이 운영되고, 약국 42곳이 문을 연다. 이곳 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병원 15곳, 조제 가능한 약국 11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응급’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병원의 진료과목, 이용 가능 병상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가까운 약국도 표시해 준다.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코로나19 PCR 검사가 정상 운영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4일(9.28.~10.1.)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하여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종규 당진시보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제175회 당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세대”를 주제로 자녀 교육에 필요한 뇌과학적 기본 원리, 현재 아이들의 트렌드와 부모 세대가 이해해야 할 특징,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SBS '영재발굴단' 멘토로 잘 알려진 노규식 교수는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 ‘현대인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학습컨설팅 대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당진 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세대, 이번 특강이 자녀를 이해하고,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GS EPS(주)가 16일 우리 시 거산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을 GS EPS(주)로 초청해 스마트 발전소 투어를 진행했다. GS EPS(주)는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 및 에너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체험활동은 △GS EPS(주) 홍보 영상 시청 △스마트 발전소 현장 버스 투어 △점심 식사(랍스터, 로제 리조또, 에그 마요 샌드위치 등) △오감 발달 쿠킹 클래스(또띠아 피자, 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텀블러 및 학용품 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여 아동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우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해 줄 수 있었다”며“아동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기반조성 사업비를 확보해 “사과원 약제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사과원 무인 약제 살포 시스템으로 실용신안등록(동적노즐, 20-2020-0004686)이 되어 있으며, 사과나무 사이에 분무 노즐을 지주식으로 설치하여 무인 방제가 가능하도록 설치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이번에 사업을 추진한 곳은 다축(2축) 재배 농가로 수형이 평면으로 구성되어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원 약제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고속분무기(SS기) 대비 방제 시간을 3분의 1 이상 단축했으며, 농약 노출 및 전복 사고의 위험성을 덜어주어 안전 영농 실천 및 농가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응한 사과원 스마트 농업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 농약 노출 최소화 및 방제 비용,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 신기술의 적극적인 현장 실증 및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지난 1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콩 지역 소비 활성화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콩 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 콩을 주재료로 하는 요식업체, 전통 장류 제조업체, 학교급식 관계자 및 우리 콩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화 박사*의 지역 소비, 직거래 모델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콩 전문업소 선정 방법, 지역 콩 활용 계약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이어졌다. *식품영양학 박사, 현)우리음식문화진흥재단 이사 당진시는 2022년에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4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확보 당진 남부권역 118ha의 면적에 콩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전 과정 기계화, 무굴착 암거배수*를 활용, 지하수위 조절을 통한 논콩 재배 기술 투입, 최고의 선별라인을 자랑하는 콩 색채선별기설치 등을 통해 콩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습지의 배수를 좋게 하기 위해 지하에 고랑을 파고 토관 따위를 묻어 배수하는 일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