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자원봉사협의회에서 26일 예천2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상가가 밀집돼 유동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신규 건축 현장의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예천2지구 일원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신정국 서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과 자원봉사자 약 100명은 예천 2지구 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신정국 서산시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지역 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4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을 정립하고자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오종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청탁금지 및 이행충돌 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서약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청렴 역랑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청렴서약식에서 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함께 낭독했다. 김맹호 의장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을 통한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교육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5월 22일, 2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무·회계 기준이 강화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잦은 입·퇴사에 따른 운영 고충을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설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 전문강사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결산보고 ▲후원금 사용 ▲재무·회계 관련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시민체육관에서 ‘제20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장애인탁구협회와 충남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선수단,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이틀간 16개 시도의 430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열띤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세부 종목은 남녀단식 TT1 ~ TT10(지체), T11(지적), DF(청각) 등 12개로, 60점의 랭킹 포인트제로 운영된다. 시는 24일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한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개회식을 열어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을 다할 선수들의 대회 모습은 많은 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몸짱 소방관’ 2기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소방서 5명의 직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서산시 소재 운동해야짐 성연점 헬스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강한 체력을 갖추게 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의 체력 강화와 부상 방지에 크게 기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전성호 소방경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트레이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몸짱 소방관 3기 선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체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686억원 대비 1,340억원(11.4%)이 증액된 1조 3,026억원으로 편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3,330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 19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원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가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89년 개관이래 35년의 수공기간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며 ▲모범적 청소년안전망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적극 추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심리극대회 개최로 심리정서지원 청소년문화콘텐츠 구축 ▲전국 최초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활동에 대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하는 의미가 큰 상이다. 박주영 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과 책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현대트랜시스㈜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천만 원을 서산시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현대트랜시스㈜ 심익수 상무, 황현수 부장, 기노진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체육회는 기탁된 후원금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2024 제76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비와 좋은 성적 성취를 위한 선수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인 상황에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 및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지난 22일 서산 색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된 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하게끔 지도하고자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단체이다. 서산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색동어린이집 등 유치부 3개 대 총 84명으로 구성되어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입단식은 ▲119청소년단 임명장 전달 ▲119청소년단원 대표 선서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창운 예방총괄팀장은 “서산소방서 119청소년단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주의 동의하에 지정되며, 시 관내에는 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비롯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라디오 및 응급처치키트 등 비상용품의 보관 상태를 점검해 대피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대피시설 합동점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민방위 훈련 참여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 등에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는 서부상가 일원에서 서산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안전총괄과, 도로과, 상하수도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진됐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막히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공사 현장 및 침수 구역 정비를 지시했으며, 특히 도로 하수도가 막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장동에 소재하는 폐기물처리업체와의 행정소송에서 연달아 승소함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60조에 따른 영업정지 4개월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사업장에서 측정한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이 초과함에 따라 같은 해 4월 1차 행정처분(경고)과 6월 2차 행정처분(영업정지 1개월)을 통지했다. 사업장에서는 이에 불복해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행정처분 취소 청구)을 제기했으며, 시는 소송을 진행한 결과 두 차례의 행정처분에 대해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또한 2차 행정처분에 대한 항소심에서 5월 9일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제1심판결이 정당하다는 승소 판결을 받아 2022년 진행한 두 차례의 행정처분이 적법함을 최종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소송으로 중지됐던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 함께 영업정지 3개월의 3차 행정처분을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폐기물관리법 제48조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 내용의 조치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장동 일대 악취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방문할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중에는 시와 관내 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환경을 정화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기관·사업소·시민사회단체 등에 환경정화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참여시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도구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6월 7일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숙박시설이 밀집된 서부상가 일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산시를 찾아오는 방문객과 선수단에 깨끗한 서산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들도 종량제 봉투를 적극 사용하여 깨끗한 서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실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고북면 신정리 일원에서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시회에서 노동력과 경영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방법을 소개하고 기술을 시연했으며, 재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앙기를 통한 직파와 드론을 활용한 직파 방법을 직접 선보였다. 또한 직파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 이앙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뉜다. 각 방식은 노동 시간과 경영 비용 절감에 탁월하며, 특히 드론직파 방식은 이앙법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용을 최대 85%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직파재배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관리감독자, 담당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4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최종 보고회 결과로 제작된 매뉴얼을 실무자들에게 안내하고 이해도를 높여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규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의무 이행 사항에 관한 조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수행 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평가 기준과 이행 여부에 관한 점검 내역을 수립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매뉴얼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보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서산시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일터,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탄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탄가스 취급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부탄가스 사고 관련 출동은 223건이며, 사고 유형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폭발 56건(25.1%),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다 잔여 가스로 인한 폭발‧중독 24건(10.8%), 쓰레기 소각 중 폭발 20건(9%)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탄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가스버너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금지 ▲화기 주변에 부탄가스 두지 않기 ▲잔류가스 제거 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빼내기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기 ▲텐트 등 밀폐공간에서 가스버너 등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또한, 사용한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을 경우 잔여 가스에 의해 폭발할 수 있어 야외에서 노즐을 눌러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가스를 완전히 비운 후 버려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부탄가스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용 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