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의 침수 가옥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김태국 단장을 비롯한 아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논산시 벌곡면의 침수 가옥을 방문해, 침수된 집기를 정리하고 청소 등 피해 복구에 힘썼다. 김태국 단장은 “호우로 인해 집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20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수해 피해 봉사활동, 장마철 대비 저수지 예찰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도와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치킨데이’를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치킨과 컵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는 기존 저소득 아동 5가구에서 1가구가 추가되어 총 6가구를 지원하게 됐으며, 회원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져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정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치킨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수인계 실태를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주 공무원혁신모임과의 대화에서 우수 인수인계서를 공모한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모임은 시니어보드(6급 18명)와 주니어보드(7급이하 20명)가 참여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시는 사업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참가자로 혁신모임을 재구성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모임은 최근 7월 1일 자 정기인사와 관련 ‘철저한 인수인계서 경진대회’를 주관, 실무심사단의 심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례 6건을 내부 행정망에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인수인계서는 국·과장급 간부만 작성하는 게 아니다. 규정상 공무원 개개인 모두 의무적으로 인수인계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그런데 서면으로 잘 정리하는 직원이 있는 반면, 구두로만 전달하거나 인수인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선8기 아산시는 수도권 외 지자체들이 지방소멸의 위기에 내몰린 상황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지속해서 늘면서 타 시군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아산시의 출생아는 2022년 1,851명으로 전년(1,810명)보다 2.22%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971명을 기록하며 5.23%나 늘었다. 지난해 충남에서 출생아가 증가한 시군은 아산과 예산 두 곳뿐이다. 아산시의 합계출산율 또한 2022년 0.906명, 지난해 0.910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0.72명)을 웃돌고 있다.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같은 출산율 증가의 배경으로,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산시의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의 확대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1월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난임부부 시술비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혜택 대상을 넓혔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임신 사전건강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청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아산청년회는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힘내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날 온양4동에 50인분의 삼계탕과 두유, 라면을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회는 1970년 창립이래 독거노인 삼계탕 배달사업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연탄배달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아산청년회로부터 삼계탕과 물휴지 등 생필품 50세트를 후원받았다. 윤성준 아산청년회 회장은 “아산청년회는 무더위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2024년 삼계탕 배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윤성준 회장님과 아산청년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치기 쉬운 한여름 무더위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겨 보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온양교회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 400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진행하며,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두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이웃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상진 단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온양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행복키움사업을 통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성결교회는 온양2동 행복키움사업에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해소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온양6동의 대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참여해 고독사 고위험 밀집지역인 읍내동 일대에서 복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고독사 문제의식 제고 및 주민들의 따듯한 관심을 부탁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단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양6동 정인묵 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연계하여 고독사 없는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온양용화중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기초생활 강좌 및 아산역사 문화 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양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용화중학교 재학생들까지 역사문화체험과 기초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세리성당, 민속박물관, 현충사(전시관), 외암리민속마을, 짚풀문화 체험,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아산문화 역사에 관한 체험을 하게 되어 즐겁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호 주민자치회장은 “온양2동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아 생활 적응 및 아산 역사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적응력 향상과 지역 소속감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온양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마을 배움터 (방과 후 교실) 추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온양2동에서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온양중앙초등학교 재학생에게 방과 후 교육으로 그림책 놀이, 연극 놀이, 전래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교육과 접목해 인성 체험활동과 다양한 집단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온양용화중학교 현악기 및 배드민턴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용호 회장은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통한 초,중학생 인성함양 및 자주적인 인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방안으로 방과 후 학교 10강좌 강사비 및 교재교구 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사업을 통해 교육공백의 감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꾸러미를 지원하고, 어르신 20여 명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안전꾸러미에 포함된 안전용품으로는 밤에도 식별하기 쉬운 야광조끼와 교통안전반사경, 폭염을 대비한 망사모자와 쿨토시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5월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관내 고물상 거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46명의 어르신이 폐지 납품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평균 연령은 78세이고 80세 이상 어르신이 22명으로 절반가량이 고령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금빛 노후를 보내시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음에도 세세하게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전해드린 안전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인생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정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농업분야 탄소중립 계획’에 따라 ‘바이오차(Biochar)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차(Biochar)란 생물자원(Biomass)과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차에 사용 가능한 원료(작물에서 수확하고 남은 잔재물, 가축분뇨 등)를 산소가 제한된 350℃ 이상 조건에서 열분해 또는 가스화 과정을 통해 제조한 물질이다. 바이오차를 농경지 토양에 투입하면 토양에 탄소를 고정해 온실가스(CO2)를 줄이고 염류집적, 통기성 개선, 미생물체 서식지 제공, 중금속 흡착 등 토양개량에도 효과가 있어 지력을 유지·보전하고 작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10a당 40만 원 이내이며 신청량에 따라 농가당 공급량이 조정될 수 있다. 바이오차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원예 재배 농업인은 이달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양 탄소함량 확대를 통한 연작재배 토양의 물리·화학성 개선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예작물 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1일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농업연수 과정을 마무리하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농업연수는 닌빈성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영농인, 언론인 등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주간 진행했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벼, 포도, 참외 등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아산시 관내 재배 농가에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여 과채연구소, 금산 인삼약초연구소, 성주 참외과채류연구소와 같은 농업분야 기관을 방문해 작물 재배 환경 개선 등 닌빈성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전파했으며 연세유업 아산공장,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등 다양한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연수생 전원에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이번 농업연수 기간에 습득한 농업기술과 현장 경험들이 닌빈성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연수를 계기로 농업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뤄내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단 람 반 수옌(닌빈성 옌칸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을 운영했다. 엄마모임을 마친 대상자들은 “아기와 단둘이 외출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육아 친구가 생겼다”, “동질감과 위안을 받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을 마친 후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 개입과 양육지지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엄마모임을 통해 엄마들의 자발적인 모임 구성과 관계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아인하우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20여 명의 회원들과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성회는 사전 위생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봉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손수 만든 삼계탕을 어린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옆에서 식사를 도왔다. 또한 식사 후엔 다과와 함께, 학생과 봉사자들 간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나눔 봉사에 함께한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와 여성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범 원장은 “올해까지 15년 동안 지속해 온 나눔에 지용기 회장님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마을 자원조사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마을 자원조사의 이해 △자원조사의 필요성과 방법 △타 지역 지역자원 조사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교육 이수한 주민자치위원은 둔포면 마을에 대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생활권 현황, 인적자원, 공동체 자원 등 기초 전수조사 실시하고 조사한 마을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의제 개발 및 다양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둔포면 주민자치회 이대희 회장은 “이번 자원조사를 통해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의 가치 있는 자원 발굴함으로써 둔포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