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 개정된‘건축물 관리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현행법상에는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를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는 8월부터 해체 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변경됐다. 특히, 해체 허가의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 기준도 강화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장성 건축허가과장은 “오는 8월 개정 법령이 시행될 경우 서류의 작성 및 검토 자격, 해체 허가 사항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신설 등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지는 만큼, 건축물 해체공사 관계자 및 관리자는 법령을 잘 숙지해 안전한 해체공사를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한 ‘탄소더블포인트제’운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전기에너지의 경우 반기별 감축률을 기준으로 5~10% 미만 감축 시 5000포인트를, 10% 이상 감축 시 10000포인트를, 15% 이상은 15000포인트를 부여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지급한다. 상수도 사용량의 경우 5~10% 미만 감축 시 750포인트를, 10% 이상 감축 시 1500포인트를, 15% 이상은 2000포인트를 부여하고, 도시가스의 경우 최소 3000포인트부터 최대 8000포인트까지 부여한다. 해당 기준에 따라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모두 15% 이상 감축 시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보령시민은 타 지자체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30일부터 2일간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령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이 27.9%로 전국 41%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아 올바른 걷기 방법 공유와 문화 확산으로 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교육은 사전에 모집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의 생리학적 연관성 및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론과 걷기 실습 등 모두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행 자세 측정과 자세 교정, 걷기 속도에 따라 다른 효능 등을 익히고, 걷기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을 극복한 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12시간의 교육 수료 후 걷기지도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후 시에서 추진 중인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 프로그램’과 연계해 각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걷기 동아리에 소속돼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의 걷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까지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해안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하거나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나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주포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에 연근해 소형선박 및 레저선박의 배출저감설비 시험평가와 전기·하이브리드 동력전환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평가센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통해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된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국비 16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소형선박용 미세먼지 저감 평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 방안 마련, 기업 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지구를 미래형 모빌리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은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해양머드주제관을 시작으로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머드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머드웰니스관 등 7개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또한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 조성된 머드체험존과 지난 28일 준공된 보령머드테마파크, 임시주차장 5개소도 살펴봤다. 시는 답사를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여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성대한 행사가 기대된다”며 “지난 5년간 박람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만큼 현장의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고 준비해 역대 최고의 박람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시는 29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에너지위원 및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에 대한 개념 안내 및 보령시 지역에너지계획 용역 보고, 보령시 수소산업 육성 계획 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흥모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보령시 지역에너지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렸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발맞춰 지역 특성, 에너지 여건, 주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화사업 추진의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지역에너지 활동가를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정책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비전 및 정책과제 등을 설정했으며, 오는 2031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9.3%로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소비 비중을 31.4%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5대 핵심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수소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시장(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회의를 열어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대폭 늘리고, 체험존과 해변무대공연, 대회형 행사 등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 마련되는 체험존은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머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테마파크형 코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체험존 옆에 설치되는 상설무대에서는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해변 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K-POP 콘서트, EDM공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8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5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김동일 시장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7월 개최되는 만큼 어느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지 도로변과 생활 주변에 대한 청결은 물론 모든 시민이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미소와 친절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내달 2일 대천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8일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공중화장실, 임해진료소·여름경찰서·해변구조대, 머드광장 내 공용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안전센터와 망루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단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올 한해에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만남의 광장 내 차없는 거리와 노을광장 내 트램 운영 현황을 논의하고, 노을광장 인근에 있는 제1야영장에 들러 기반시설을 살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과 신속히 보완할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메가이벤트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이라며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지금 보령은 시대의 변화와 지역발전이라는 변혁의 중심에 서있다.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여망을 결코 잊지 않고 새로운 보령 100년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 시장은 특히, 이번 박람회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이끌어 민선8기를 여는 첫 포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는 민선 6·7기와 연속성을 가지고 경제, 사회, 관광, 문화 등 각 분야의 정책이 시민의 삶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포용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장 최우선으로 보령을 서해안 최대의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이 빠른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민선8기 시정구호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정방침은 ‘친절한 시민, 튼튼한 경제, 쾌적한 도시, 명쾌한 행정’으로 정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민선8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그간 시는 민선 6·7기를 거치며‘충남 1호 웰니스 도시’, ‘탈석탄 1호 도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등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로의 브랜드가치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시정구호 및 방침 공모에는 총 159건이 접수됐으며, 핵심 키워드는 ‘행복’, ‘희망’, ‘도약’, ‘포용’, ‘지속 가능’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접수한 공모작으로 시정구호와 방침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시민이 요구하는 키워드를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3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정구호 10건, 시정방침 11건(동순위)에 대해 별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구호 선정으로 민선8기의 포문을 연 시는 앞으로 모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7월 21일까지 ‘보령 시티투어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질의 여행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관광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보령 시티투어 상품에 할인행사를 적용해 시행한다. 보령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2만 원이며,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결제시 50% 할인된 1만 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되니 서둘러야 한다. 보령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보령 구석구석을 순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보령해저터널~원산도해수욕장~대천항수산시장~성주산자연휴양림~개화예술공원~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관광할 수 있다.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T 고객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행 상품 및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으로 관내 4962가구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단위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 12월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금액은 기간경과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경제적 안정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굵직한 국내외 주요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갈증 충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시즌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박람회 및 머드축제 개막과 동시에 축하공연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MBC특집콘서트’가 7월 16일 다수의 유명 K-POP가수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2022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 보령·울진간 미술교류전, 제5회 가락의 향연 라이브 콘서트, 보령·대전서구간 미술교류전, 제20회 전국 시조 경창대회, 가족뮤지컬 라푼젤 등 박람회 기간 중 다수의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8월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보령을 찾아 녹화방송을 진행되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내 357명의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강화를 위해 24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4회 이·통장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장, 보령시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화합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는 2019년 제1회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축소 개최된 뒤 3년만에 이·통장들의 유대강화 및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오천면 조종호 오포2리장이 충청남도지사상을, 주산면 임경식 주야1리장 등 8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청라면 이선구 의평1리장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종환 전국이통장연합회 보령시지회장은 “3년만에 보령시 이통장들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