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동해금속㈜과 ㈜크레아 서산공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음암면에 소재한 두 기업의 방문을 통해 기업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금속㈜은 국내외 10개 사업장, 17개 공장에서 승용차, 상용차 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DASH, P/TRAY, ROOF, SUMROOF 등 자동차 차체를 생산한다. 동해금속㈜은 2022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림복지원에 꾸준히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크레아(대표이사 채창원)는 국내외 10개 공장, 2개 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용차, 상용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서산공장은 범퍼, 도어트림, 스포일러 등을 생산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전)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방문하여 HD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 사건의 법원 공판을 방청하고 규탄 집회를 가졌다. 2023년 8월 11일 의정부지검 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은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대산공장의 폐수 배출시설에서 나온 페놀 및 페놀류 함유 폐수 수십만 톤을 방지시설 유입 없이 자회사인 현대 OCI 공장과 현대케미칼 공장으로 배출하고, HD현대오일뱅크 공장 내 가스세정시설의 굴뚝을 통해 대기 중으로 폐수 130만 톤을 증발시켜 배출한 사실을 밝혀내어 전현직 임원 7명과 법인을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날 전)환경특위 위원인 한석화, 최동묵,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의원 등 7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HD현대오일뱅크를 규탄하는 현수막과 함께 문안을 낭독한 후 공판을 방청하였다. 한석화 전)환경특위 위원장은 “환경특위 활동 종료 이후에도 현대오일뱅크 페놀사건의 재판 과정과 환경부의 과징금 부과 과정을 주시하겠다고 입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8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5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5건, 의원 협의사항 10건 등 총 15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환경종합타운 폐기물보관창고 설치공사(자원순환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체육진흥과), △서산시 소하천 점·사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설과)까지 총 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이륜자동차 전면번호판 부착 의무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음식물 조리 시 식용유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를 이용할 시 불길이 잘 잡히지 않거나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식용유를 이용해 음식물 조리를 하는 음식점 주방에는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터파기·흙막이 등 굴착 공사 중인 현장, 침수 우려 현장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공사 현장 흙막이 붕괴·균열·파손 상태, 현장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발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 산지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65개소에 대해 정토사면, 옹벽 구조물 등의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지 및 인근에 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출입 통제선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된다. 시는 28일 충청남도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를 서산시장으로 지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48만 6천718㎡ 규모의 부지에 도로, 주거, 상업·유통 시설 등을 조성해 시의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으로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 수립 고시 후 사업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5월 9일 충청남도에 사업시행자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후 시는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교통·환경·재해영향 평가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해 2024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이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자 가족 30여명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가족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가족기능이 취약하거나 자립역량 도움이 필요한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가족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는 “이십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시부모님과 다섯 명의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집 밖을 나선 여행이 처음이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힘든 줄 모르고 다니면서 너무 즐거웠고 나에게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해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가족의 지속적인 사례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지원 도움을 위해 보듬매니저가 가정으로 파견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다큐멘터리 제작, 안견문화제 개최를 통해 선생의 예술혼을 후세에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재단은 (사)안견기념사업회와 공동 추진한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제작 지원했다. 다큐에서는 선생의 삶과 고뇌, '몽유도원도'의 탄생 배경 등을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재구성하고, 현재 일본 텐리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몽유도원도'의 국외 유출과정과 반환 노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재단은 선생의 현창을 위해 ‘안견문화제’를 개최하여, 성인과 청소년 대상 미술공모전과 학술제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안견 선생의 예술적 성취를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으로, 1차 접수는 5월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장애문화예술원 및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충남 장애 예술 지원 사업인 '우리들만의 연극여행'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들만의 연극여행'은 발달장애인 등이 참여하여 몸짓, 소리짓, 감정 등 다양한 연극적 요소를 매개로 활용하여 창의성과 소통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더 나은 예술 교육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인원은 중·고등학생 및 청년 발달장애인 50명(보호자 동반 필수)과 그 외 가족 및 서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고,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5월 28일부터 교육 인원 모집 마감까지 진행되며, 전화 접수와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에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폭염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1개 폭염 대응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시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해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폭염대책,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예방 대책,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한다. 분야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폭염 위험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노숙자를 폭염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위험군을 선정해 폭염 특보 시 민관합동으로 밀착 관리를 추진하며, 고위험군의 자녀와 친인척에게 기상특보 상황을 문자로 안내할 방침이다.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예방 대책으로는 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7일 민선8기 공약인 ‘제1회 행복한 가족사진전’을 시청 구내식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사진전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33점을 접수했다. 그 결과 우수작 5점이 직원 내부심사와 사진 전문가의 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접수된 작품들과 함께 5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액자로 제작된 33점의 작품은 사진전이 종료된 후 출품한 직원에게 증정되며, 우수작을 출품한 직원에게는 가족캠핑 숙박권, 특별휴가 1일 등 부상이 제공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행복함과 흐뭇함이 묻어나는 작품을 감상하며, 보는 직원들에게 그 행복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5일 ‘감탄(탄소zero)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추진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제정한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박정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서일고 댄스동아리 ‘Bliss’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됐다. 2부는 부대행사로 ▲서산 농특산물 홍보·장터 ▲환경 관련 체험관 ▲시정홍보관 등 행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 폐종이를 이용한 수제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다회용기를 활용한 음수를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소방서 광장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한 기술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 종목을 평가한다. 지난 4월 23일 열린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1위를 수상한 성연면남성의용소방대원들(김기호, 김휘환, 조성대, 김중석)은 시연회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대회 우승을 다짐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김상식 소방서장, 안연식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영호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활용해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공단 인근 거주자, 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는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24일 부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상반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20회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경로당 등에서 10회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 서산에 걸맞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공단인근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교육을 운영해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은 지난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 1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도 중점 운영 방향과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고, 청소년들이 참여한 활동에 대한 안내와 하반기 계획에 대하여 안내를 진행하여 보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하여 보호자 대표를 선출했고, 대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 모두가 만족도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보호자 A는 “실무자들이 꼼꼼하게 아이를 지도해줘서 안심하고 보내고 있다. 아이도 하루도 빠지지 않으려고 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 보여서 계속 보낼 예정이다.”며 사업에 대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석동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에 연산홍 2,000주를 식재했다. 동문1동은 미지엔~국대도(대로1-1호)가 2023년 12월 개통 후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꽃잔디와 연산홍을 심은 바 있으며, 5월에는 제초 작업을 실시하여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동문1동 사회단체에서는 그동안 특색없이 남아있던 교통섬을 어떻게 가꿀지 많은 고민과 회의를 통해 교통섬의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꽃나무인 연산홍을 심어 가꿔보자고 결정했다. 이날 식재된 영산홍은 올해는 푸르름을 선사하고, 내년부터는 예쁜 꽃이 피는 회전교차로로 변신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도심지로 진입하는 시민과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온석동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도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