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아파트 인근 녹지 위치 [충남도민일보]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송파구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원 내 낡은 시설물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시가 가락시장 사거리 녹지대 환경개선에 5억원, 어린이놀이시설 개선에 9억원의 특별교부금이 송파구에 교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가락아파트인근 녹지대 외 2개소 및 훼밀리아파트내 호순이 어린이공원 외 2개소로서, 모두 올해 안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가락아파트 인근 녹지개선사업의 경우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가락아파트 동남코너의 공원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월과 8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12월에 마무리된다. 사업내용으로는 토사유출 산책로구간 포장, 배수로 정비,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 정비, 보안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수목식재, 하층식생 조성, 등을 포함한다. 강감창 의원은 “이곳은 강우 시 토사유출 및 진흙탕화로 이용이 불가한 산책로 황폐노면 포장, 노후·파손 시설물의 정비가 시급한 곳이었다. 또한 녹지 내 공원 등, 방범CCTV 미설치로 야간 이용 시 범죄발생이 우려된 곳이었던 만큼 이번 특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함 자매도시인 천안시가 23일 태조산 공원 내 마련된 천안함 추모비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 8주기를 앞두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제는 순국한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해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거행됐으며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와 별도로 마련됐다. 추모비 참배는 구본영 시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시민, 20여 개 기관의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46명에 대한 헌화, 묵념, 분향 순서로 진행됐으며 숭고한 애국 용사들의 충절을 기렸다. 천안시는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지난 2011년 유량동 태조산 공원에 시민 성금 등 1억7000만 원을 들여 천안함의 1/7크기의 모형과 ‘서해의 숭고한 불꽃’이라는 추모비를 제작해 매년 추모식을 열고 있다. 또 천안함과는 1990년 9월 4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전후해 상호 방문하는 등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천안함 폭침 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김용석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의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하는 실시협약 변경 내용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급증하는 수도권 교통량 분산과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7년 개통돼 경기도 주요 도시를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그러나, 그 동안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동일한 노선을 이용하면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km당 2.6배 이상 통행료가 불평등하게 높아 지역주민의 불만이 수없이 제기돼왔다. 김용석 의원은 지역별 차별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봉, 노원, 은평 등 사회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서울 북부 지역 주민들의 평등권을 보호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용석 의원은“북부 구간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의 승용차(1종)
아인의료재단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은 지난 21일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보생명과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 이번협약에 따라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교보생명에서 제공하는 고객만족역량 제고를 위한 CS교육지원 프로그램인다윈(Da-Win)서비스 교육지원을 받는다. 이 CS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성병원은 고객들에게 CS품질향상, 조직활성화, CS체계구축 등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의료서비스의 질향상을 도모한다는 게 목적이다. 아인의료재단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나날이 고객의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을 인지하고 서울여성병원 역시 그기대에 부응하여 만족도 높은 병원을 만들고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279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 [충남도민일보]지난 20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279회 제1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면서 오는 6월 13일에 시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인 선거구제 도입이 무산됐다.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4인 선거구를 신설·확대하면서 다양한 정치세력의 진입을 보장하고 거대정당이 기초의회를 독식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구제 개혁안을 제시해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기초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4인 선거구제를 반대하면서 4인 선거구를 35개에서 7개로 대폭 축소해 수정했다. 이에 바른미래당 서울시의원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 3∼4인 확대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4인 선거구 포기는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하고 지방자치분권을 거부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며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대로 3∼4인 선거구제를 확대 시행해 지방분권과 선거제도 개혁이 실현돼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본회의에 앞서 열린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 수정안에서 2인 선거구는
정책간담회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21일 세미나실에서 15개 시군 여성정책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5개 시군 성평등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수행을 비롯해 찾아가는 지역여성소모임 정책간담회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 담당부서와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올해 충청남도가 5년간 지역성평등지수 종합점수 하위범주에 머물고 있는 원인분석과 적극적인 정책 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과제를 수행중이다. 오늘 간담회는 15개 시군의 지역특성과 성평등 수준 파악을 통해 지원책 마련을 위한 정책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시군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성리더들과의 협력 및 찾아가는 지역여성소모임 정책간담회 등의 사업추진에 대한 정책부서의 협조와 연대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시군 여성정책부서 담당자는 각 시군별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소개와 상호협력 방안 및 정책추진을 위한 업무정보를 공유하면서 여성정책개발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문형주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은 20일 열리는 제279회 임시회에서 선거구별 의원정수 의결 관련 본회의 시민 방청 불허함을 질타하며 시민권리 보장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방의회 회의공개는 지방자치법과 의회규칙에 규정돼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무엇이 두려워 시민의 알 권리를 억압하려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문 의원은 “본회의에 시민 방청을 불허한 것은 직권을 남용해 시민 자유권을 앗아가는 행위”라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구 의회의원 선거구와 의원정수를 의결하는 만큼 당연히 시민이 알아야 하는 사항임에도 오히려 은폐하고 비공개 회의로 진행하는 것은 시민 선거권과 참정권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문형주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시민행복과 시민주권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인 만큼 시민의 평가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더이상 시민의 눈과 귀를 속이지 말고 시민의 알 권리와 시민 자유권을 보장하라”고 규탄했다.
김문수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이 ‘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 방문해 개관과 놀권리 선포식에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성북 청소년 문화의 집‘은 성북구 솔샘로 10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1353.84㎡ 규모로 시청각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연습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 청소년들의 각종 활동 공간으로 마련됐다. 김문수 의원은 동료 예결위원의 도움을 얻어서 현 청소년문화의집 부지 이용에 관해 지난 2014년도 용역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이어 총건립비 4,260백만원 중 국비 1,050백만원, 시비 1,510백만원, 구비 1.700백만원이 소요 됐는데 유승희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 예산을, 김문수의원 등이 서울시비 구비 매칭예산을 확보하면서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김문수 의원은 “이 지역은 어린이 청소년이 많은 지역이어서 청소년들의 여가 문화 활동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지역 내 청소년 주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베이스 캠프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놀이공간의 확대, 놀이시간 확보, 놀 자유 보장, 놀이예산 확충, 놀
[대전=충남도민일보]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폭 넓은 협업으로 시정 성과를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사업을 추진할 때 주무부서 외에도 관련 부서가 보다 조직적으로 대응하면 과정과 결과 모두 효과가 훨씬 크다”며 “협업은 당해 사업을 이해한 유관부서가 본연의 기능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과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사업에 대해 이 권한대행은 “규모가 큰 사업을 추진할 때면 조직, 인력, 예산 등의 문제가 꼭 거론되는 데, 협업은 이를 단기간에 해결하고 힘을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부서 간 협업 뿐 아니라 기관 간 협업까지 폭 넓게 고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지표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협업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는 지표행정의 본래 취지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권한대행은 최근 정부의 추경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가 고려하는 올해 추경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할 것들을 챙겨야 한다”며 “기획실 등 해당부서에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이 권한대
서울특별시의회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신원철 단장은 자치입법권 확보가 지방분권 실현의 키워드임을 강조하면서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조례가 아닌 지방법률 제정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단장은 자치입법권의 범위와 관련해서도 법률의 위임근거 없이도 권리제한 및 벌칙규정 등을 허용하자는 주요 자문위원의 의견이 제시됐음을 언급하면서, 헌법 제8장 제117조를 개정해 보충성의 원칙에서 ‘지역사무는 원칙적으로 지방정부가 수행하고, 지방정부 수행이 어려운 사무는 국가가 행하도록 함’이라고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단장은 또 전국적으로 통일이 필요한 사무에 국한해 국가입법권을 부여하고, 그 외 사무에 대해서는 국가와 시, 도가 경합적으로 입법권을 갖도록 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했다. 지방자치의 실시목적이 각 지역의 특수성을 강화해 다양성을 추구하고 각 도시와 지역이 세계와 경쟁하고 각 도시가 주민의 참된 복리증진을 위해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가는 것인데, 현행과 같은 조례의 제?개정권으로는 이 같은 목적을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사회는 점점 더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고 국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 역시 다양화
이승로 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은 지난 13일 성북구 광운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해당 학교장과 학부모 일동은 학교시설 및 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선도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이승로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실과 화장실, 기타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시설과 교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 감사패는 학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더 기여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교육행정을 누군가 꾸준히 관심을 놓지 않고, 시민검증단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점검하는 등 직접 현장에서 정답을 찾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 선생님들에게 만족시킬 수 있는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말했다. 현재 이 의원은 제9대 전반기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구덕 시의원 [충남도민일보]금천구 대강당에 지금까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서울시의회 강구덕 시의원이 지난 12일에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 금천 주민을 위해 준비한 모든 좌석이 동이 나고 입장을 못하는 주민이 발생해 발길을 돌리는 일까지 벌어졌다. 약 50여명의 안내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의정보고회는, 내빈 소개만 세 차례 이어지는 등 금천구 관내 주요 인사들과 학계 및 각종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강구덕 의원은 어떤 일이라도 끈기 있게 끝까지 해 낼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월요일이라 많이 못 오실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걸 보니 강구덕 의원이 그동안 얼마나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고, 금천 주민들에게 믿음을 줬는지 알 수 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강구덕의원은 “한 표차 당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 표 한 표의 무게는 천금과 같음을 마음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 왔다”면서 “구의원으로 8년, 시의원으로 4년,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며 금천구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인사말
‘지방의회법 제정 공청회’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김광수 대표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제정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전현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주관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단에서 했다. 개회식에는 많은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전현희 국회의원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로 진행이 됐으며 축사를 한 모든 국회의원은 지방분권과 함께 지방의회법이 제정이 돼 의회의 기능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공청회는 신원철 서울시의회 TF단장이 좌장을 그리고 김광수 서울시의원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로 진행이 됐다. 김광수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서 먼저 ‘지방의회법’을 대표 발의를 한 전현희 국회의원에게 감사와 함께 ‘용기 있는 대표발의를 해 주셨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위상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의 제목으로 토론에 들어갔다. 김의원은 서론에서, 올바른 지방자치는 지방 스스로가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방의 사무를 자주적으로 수행함을 의미한다. 지방자치가 제대로 작동한다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국가발
간담회 개최 모습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9호선 4단계 및 강일동 노선 연장 촉구 간담회를 강동구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구청장, 강일동 주민대표와 함께 진행했다. 이정훈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9호선 4단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3월안으로 발표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박원순 시장에게 촉구했고, 오는 8월 발표 예정인 서울시 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안 발표때 강일동 노선이 후보노선이 아닌 공식노선으로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의원은 “9호선 강일역은 기존 강일 1,2지구, 인근 미사지구, 고덕강일 공공주택사업지구 등으로 인구 15만명이 예상되므로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과 강일동 노선 연장은 강동구 지역의 교통수요를 예상할 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연된다면 45만 강동주민의 교통 불편으로 인한 불만과 민원 발생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정훈 의원은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께서 주민들의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차질 없이 9호선 4단계 및 강일동 노선 연장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주셨듯 시급한 4단계 예타 통과와 추가 연장 노
박마루 서울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권역별 자살예방 전달체계’ 구축 근거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 각 권역별로 그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정책 수립과 지역자원 연계는 물론, 자살시도자 및 자살자 유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정 조례안에는 매년 시장이 수립하는 자살예방시행계획에 ‘자살자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상담치료·사회경제적 지원’에 관한 사항도 포함하도록 했다. 이를 근거로 가족원의 자살로 인한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박마루 의원은 “현재 서울시는 1개의 광역자살예방센터와 1개의 자치구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서울시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나 자살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
박마루 서울시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유아·어린이·노인·임산부·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경우 건강피해 우려가 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하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오염도가 전체 다중이용시설 오염도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장애인 시설의 경우에는 실내공기질 측정 의무 제외 대상시설로 분류돼 이용자들이 실내공기 오염에 노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 증가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 및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해 박마루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기존에 설치된 냉난방기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부터 파악하고, 관리매뉴얼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