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및 민간 참여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이달 21일부터 25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년 간은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난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축소 및 간소화하여 실시했으나,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모두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붕괴·폭발화재’ 발생을 가정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토론훈련과 현장 훈련을 실시하며 함안군 ‧ 함안경찰서 ‧ 함안소방서 ‧ 육군5870부대 4대대 ‧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 KT함안지사 ‧ 함안지방공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훈련에 참가한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전 대응 강화 목표를 중점으로 △재난수습·관리 등 재난대처 상황 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교육·점검, 안전취약계층(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익히기 체험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
(충남도민일보) 여수시 서강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봉강동 소재 박승희 부녀회원 자택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오심 부녀회장은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담아 버무린 고추장으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서강동장은 “매년 고추장담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강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여수시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 147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하루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21일과 22일에는 관리기, 23일과 24일에는 트랙터, 25일에는 굴삭기의 조작법과 정비요령 등을 교육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교육, 농작업 실습교육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2개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종별 교육일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 또는 팩스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농기계 조작법을 숙지해 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임대하는 관리기, 트랙터, 콤바인, 굴삭기 4종에 대해 안전이용교육을 의무화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합천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제1회 수려한합천배 남‧여볼링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합천 동궁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 10개 군부 지역에서 52개 팀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동호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활체육의 축제로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20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이한신 군의원, 박안나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강호철 경남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해 합천을 찾아준 경남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격려했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수려한 합천을 방문하신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경쾌한 소리와 함께 쓰러지는 볼링핀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좋은 추억만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합천군 강창희 선수가 우승, 합천군 서영길 선수가 준우승, 함안군 이정인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21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가 향후 100만 도시가 되기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구도심 지역인 금촌3동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익선 의원은 “낙후된 새말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개발 중단으로 1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된 협신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개발을 통한 주택 개발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촌 역세권 인근 지역의 공법상 환경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녹지, 자연취락 지역인 이곳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차량 및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소위지천 제방도로를 확포장하고, 검산동 유승아파트 및 9통 자연부락과 인접 지역의 월롱산 찬우물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여 분산 통행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면서 “또한 검산동 유승아파트와 9통 자연부락 지역은 주차장 부족 문제도
(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21일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정책 제언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목진혁 의원은 “민선 8기는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파주 미래의 큰 틀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로 지속가능성과 상생발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제 더 분명하고 과감하게 문화와 교육 정책의 확대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먼저 목 위원은 “진정한 문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기 위해 특색있는 문화마을을 창조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여야 할 뿐 아니라 문화도시에 걸맞은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50만 대도시 품격에 걸맞은 문화인프라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선 8기가 약속한 ‘경쟁력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위해서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즉, 교육시스템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며 부족한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맞춤형 통학버스 지원, 파주 진로체험지원센터, 학부모 지혜 공유센터 구축 등 구체적인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끝으로 목 위원은 “지금
(충남도민일보) 여수시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제10회 여수를 빛낸 무용인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제31회 전남무용제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티 무용단’과 ‘장미영 무용단’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미영 무용단’은 매년 정기공연과 각종 경연대회에서 ‘비밀의 섬 오동도’, ‘바람꽃’ 등 여수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무용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여수시티 무용단’은 지역 무용인재 발굴과 다양한 작품 창작을 목표로 올해부터 여수에 기반을 두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초청공연에서는 국가적인 비극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의 영혼을 달래는 ‘진혼무’를 공연에 이어 한국무용, 현대무용, 비보잉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하기 쉽지 않은 무용예술을 많은 시민 분들이 관람할 수 있게 이번 공연은 이순신광장 야외행사로 기획했다”면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관람하실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체육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다양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온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함안군 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 주관으로 다양한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양육환경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화천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별 기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필리핀 이민자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아빠 제기차기왕, 엄마 림보왕 등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 활동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다문화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결혼 이주여성과 모범가정, 가족지원 업무유공자 등 5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됐고, 정인건설에서 결혼이민자 5명에게 각 30만원의 후원금을, NH농협함안군지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5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온가족 한마당 행사는 우리 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모
(충남도민일보) 조근제 함안군수는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11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철두철미한 ‘군민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축제와 행사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와 그간 미개최된 행사 재개 등으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전 부서에서는 모든 축제, 행사 시에는 반드시 안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합동 대응 태세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 안전과 관련된 조례, 정책에 대해서도 미흡한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서별 연말 업무평가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부서에서는 지표관리와 자료 제출에 마지막까지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하고 합동 평가 외에도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부서별로 정부와 도 주관 각종 평가가 예정돼 있으므로 남은 기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공사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해
(충남도민일보) 파주시의회는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마지막 회기인 제235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안정에 직결된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6일부터 6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및 예비심사 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8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 심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는 29일의 회기동안 의정역량을 발휘하여
(충남도민일보) 여수시가 지난 18일 여수문화홀에서 ‘2022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시민재해 분야 법률전문가 박지연 변호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에는 대상시설 담당자, 위탁시설 관리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의무이행 사항,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이 사례를 통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우리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1월초부터 전담팀을 꾸려 안전계획 및 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를 수립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의무사항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담당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충남도민일보) 여수시는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여순사건 74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주철현, 소병철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이미경 여순사건특별위원장, 여순사건여수유족회 서장수 회장, 서울유족회 이자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순사건위원회 장헌범 지원단장과 전라남도 실무위원회 박종필 지원단장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1월 21일 여순사건특별법 시행 이후 여순사건위원회와 전라남도, 각 시군에서 진행된 진상규명 활동을 점검하고, 의원발의로 국회에서 진행 중인 법률 개정사항과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에 피해신고와 사실조사 기간 연장, 생활지원금 및 의료지원금 유족 포함, 배‧보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돼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빠른 시일 내 법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들도 잇따랐다. 심포지엄 후에는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특별법 개정과 평화공원 여수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9~20일 1박 2일로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우주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우주 항공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경남 영재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45명과 지도(멘토) 교사 13명이 참여했다. 영재키움 프로젝트(회장 진영금병초 박현성 교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사회‧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잠재력과 재능이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지난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위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으로 본 역사적 현장을 직접 가보고,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및 구조 요청(SOS) 체험, 천체 투영 교육과 폼(foam) 로켓 제작 날리기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진영중학교 3학년 허은혁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해 왔는데, 이번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은 가장 재미있고 진로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고흥 우주 항공 캠프는 경남교육청이 국립청소
(충남도민일보) 화성시가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시민소통으로 ‘제8회 2022 올해의 SNS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들이 쉽게 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스타툰과 숏폼 영상, 시 공식 캐릭터인 ‘코리요’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총 6개의 SNS 채널별로 채널 특성과 구독자층에 성향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과 생활 소식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들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 기관의 SNS운영 및 소통현황, 올바른 SNS 활용 문화에 기여한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지난 20일 ‘글로벌 리더 국제기구탐방 갈무리 교육’을 끝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도전정신을 길러 세계적 인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19년 민·관 협력으로 청소년 인문교육 지원을 위해 동부교육청, (재)보성장학재단, (사)대원장학회, (재)누리문화재단, 한화생명 호남지역본부와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사 양성위원회’를 조직하고 청소년 인문 지도자 자질 및 공동체적 세계관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탐방과 체험을 중점으로 하는 인문교육으로 2019년 하얼빈, 백두산 등 만주 일대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동안 잠정 중단, 올해 국내 소재 국제기구 탐방 프로그램으로 재개했다. 올해는 ‘글로벌 리더, 세상에 나가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관내 6개 중학교 60명과 함께 KOICA(한국국제협력단),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 등 국제기구와 노무현시민센터를 방문해 ODA(국제개발협력)와 민주·인권의 가치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진천군은 21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충청북도와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인 지진복합재난사고 공동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10개 기관·단체, 17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장비 28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운영, 현장응급의료소 가동, 수급·복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훈련 중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은 충북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대처능력 향상, 유관기관 간 상호 임무부여, 공조체제 유지 등 지진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