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는 21일, 적성면 대가리천 일원에서 관내 민관기관 25곳이 참여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전체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40분 단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영양사 16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는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방안 모색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 설명 △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중점 확인사항 안내 △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운영사례 공유 및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교육장은“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 실정에 맞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이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운영 점검,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학교 지도·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등을 실시하여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귀농귀촌 1번지로 손꼽히는 단양군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단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관광 및 문화 탐방 등이 포함되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주거시설이 무료로 제공되고,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참가자들이 생활하게 될 주거지는 총 세 곳으로, 각각 청정한 자연환경과 특산물 재배가 활발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삼태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어상천 수박, 마늘, 사과 등 대단위 과수원이 조성된 지역이며, 적성면 흰여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북단양 IC와 인접해 있으며 오미자와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 또 샘양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백산 줄기에 둘러싸여 있고 사동계곡이 위치한 청정 마을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연접 시·군 주민은 제외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적성면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금수산 남근석 공원 일대에서 산불 감시인력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감시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짐펌프 분사, 갈퀴를 이용한 산불저지선 구축, 무전기 사용법, 산불진화차량과 진화 장비 활용 등의 실습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산불감시대원 15명 전원이 적성면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할이 강조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감시대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적성면은 자체적으로 농업부산물 현장 파쇄, 불법소각 행위 집중 단속, 취약지역 순찰 강화, 마을 방송 및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규원 적성면장은 "이번 산불 감시인력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를 위한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는 지역 주민에게는 청결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관광객에게는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읍민 클린운동이다. 주민 모두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불법 노상 적치물 자진 철거, 내 집·점포 앞 청결 관리 및 쓰레기 정리 등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읍내 골목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생활환경 주변, 공원, 하천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매월 활동을 추진한 단체가 다음 참여 단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 읍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규진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단체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향산산약초영농조합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에 산양삼을 후원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는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단장인 김경희 부군수가 대표로 700만원 상당의 산양삼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 육상부 관계자, 지역 육상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향산산약초영농조합 이현수 대표는 “단양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들이 더욱 건강한 몸으로 훈련에 임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귀한 산양삼을 후원해 주신 향산산약초영농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9일 올누림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건설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무원 및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공사 관련 법규 강의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토목 행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이재평 부이사관이 방문해 ‘국토교통 주요정책 특강’을 진행했으며,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도시 정책 변화와 초광역권계획 및 메가시티 리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이 최신 건설 정책과 기술 동향을 익히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법무부가 선정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번기에 발생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법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고용주당 계절근로자 2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 관련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어 보다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 상반기에 군은 87개 농가에서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고용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재보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부담해야 하는 마약검사 비용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검사는 지역 내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되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대강면 공동체 ‘방곡리 금손할매’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10인 이상의 지역공동체가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32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최종 15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이 중 단양군의 ‘방곡리 금손할매’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곡리 금손할매’의 제안 사업명은 ‘청년 선생님과 금손 할매들의 핸드메이드 마을 굿즈 만들기’로, 귀촌한 청년과 원주민 할머니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뜨개질, 목공,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마을 굿즈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완성된 굿즈는 마을 내 상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공동체 대표 오혜린 씨는 “이 사업을 통해 귀촌 청년과 원주민 간 원활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과 소일거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단양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색이 담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보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읍 고수대교에서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도보 여행의 출발지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이다. 시외버스를 이용해 단양다누리센터에 위치한 터미널에 도착하면,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이곳에서는 단양강의 다양한 어종을 비롯해 아마존의 희귀 민물고기 등 총 230종 23,000여 마리의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강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행객들을 반기는 단양구경시장이 등장한다. 이곳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명소다. 특히 단양 마늘을 활용한 만두와 빵, 닭강정, 순대 등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이면 더욱 활기를 띠는 시장 안에서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 강미숙 의원은 19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 시대, 8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행복택시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강 의원은 단양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80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 인구의 약 10%정도로 총 2,755명이라며 이동권 보장 및 생활권 확대를 위해 주 2회(왕복 1회)행복택시 이용권을 드리자고 주장했다. 한편, 단양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5년 단위의 이동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의 인구 현황 및 이동 실태 조사와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사항을 포함하게 되어있다. 끝으로 강미숙 의원은 “버스정류장이 멀어 외출을 못 하거나, 면허 반납 후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에게는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대중교통 수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행복택시 이용권이 진정한 의미의 교통복지 실현 방안의 하나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지원 수단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배려와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은 19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과속방지턱의 체계적 관리와 개선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조 의원은 ▴과속방지턱 전수조사를 포함한 교통안전시설 운영 관리계획 수립 ▴도로구간 설계단계부터 과속방지턱 위치, 형태, 재질 등 고려 ▴인적·물적 피해예방을 위한 개선책 마련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정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리, 도전리 일원 총 50건의 과속방지턱만이 확인되며, 단양읍을 제외한 7개 읍·면의 설치 현황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조성룡 의원은 “과속방지턱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시설이지만, 일상생활 속 마주하는 불편사항 중 하나로 인적, 물적 피해예방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급히 주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 및 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18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지난 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개선·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현지확인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안건 처리 결과로는 김영길 의원이 발의한 '단양군 스포츠마케팅 지원에 관한 조례'등 1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고, 조성룡 의원이 발의한 '단양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등 4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 2건의 조례안은 보류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사후관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시설물 준공 후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주민, 관광객 등 이용자 편의성 제고 노력, △사업 집행과 계획된 공정 관리 철저 등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제도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이상훈 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우리군의 주요 역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그 규모와 외양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고 내실있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K-water 단양수도지사과 장춘택 지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구문제 인시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부터 시작됐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현정재 지사장과 장춘택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임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인구 문제 해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18일, 매포읍 청장년회 회원 15명과 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힘을 합쳐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서는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농기계 및 농자재를 옮기는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특히 몸이 불편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던 농가에는 더욱 큰 힘이 됐으며,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매포읍과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충북도 내 대상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122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상수도 이용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단양군 상수도 공기업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지난해보다 6.42점 상승한 86.36점을 기록하며, 충북도 내 상수도 공기업 중 2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