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 혁신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의 창의성과 효과성, 시의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올해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용성 등 4개 부문의 심사 기준을 근거로 각 지자체가 추진한 중점사업들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충남 논산시가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논산시는 ‘국방산업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농업도시 논산, 지속가능한 발전 조성’을 골자로 ▲스마트한 축산단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위원회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군(軍)을 우리의 중요한 자원으로 끌어안는 ‘4+1’행정을 통해 인구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토마토 농가를 위협하는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반 재배 농가에는 방제약제를,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 예찰·방제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전국으로 확산한 해충으로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자라면서 줄기나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찰 트랩과 끈끈이트랩을 활용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발견 즉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관내 농업인의 농업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토양선충 방제에 뛰어난 우수균주를 공급하기 위해 토착미생물 ‘NS-nema07’을 올해 3월부터 무상 배부한다. 지난 2024년 7월 특허등록된 특허균 미생물제로 NS-nema07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균주로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뿌리혹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가 있다. 노지재배 8,000㎡ 및 시설재배 4,000㎡ 기준으로 20L를, 초과 시 40L 배부할 예정이다. 신규 특허균 미생물제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내방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부 칩을 부여받아야 한다. 이용시간은 주중(공휴일 제외) 09시부터 17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검증된 토착미생물의 공급은 작물 생산성 향상 및 농가 경영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 균주 안정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 간 논산아트센터에서 2,038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유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재경논산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재경논산시향우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경 신임회장과 박성규 이임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진삼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이영범 충남도민회 중앙회 회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결산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 및 내외빈 소개, 공로패 및 표창수여, 축하 떡 케이크 컷팅식,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박성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도움 주신 선후배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희경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향우회가 만들어 질 것으로 믿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박성규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향후 젊은 향우회원을 영입하고, 고향 발전에 도움되는 일을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박성규 회장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희경 신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읍면동 복지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배경 ▲조직의 기능 및 운영 방법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자원 연계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논산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육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여 원활한 소통 능력을 키우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복지 공동체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비료사용처방을 무료로 지원한다. 토양 검사는 한 해 농사가 끝난 후 농경지에 남아있는 영양 상태인 토양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규산, 칼륨 등을 분석해 다음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으로 작물 재배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의뢰 농가에서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3개에서 5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하여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 및 건조 후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분석실에 접수하면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해 농경지 토양검정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하게 된다. 분석 기간은 약 2주 소요되며 비료사용 처방서를 우편으로 받아보거나 흙토람 홈페이지를 통해 농가가 언제든지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양검정은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며 토양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농업용수도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8일 논산문화원에서 영유아 (예비) 부모, 보호자, 영유아 발달에 관심이 있는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발달 경계 또는 발달 위험에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가 영유아 시기의 사회성 발달과정을 알고, 영유아의 사회성과 정서·행동 발달에 관한 이해와 영유아기 부모의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사업성과발표에 이어 박현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주 소장은 꿈고래놀이연구소 소장이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영·유아 사회정서·인성함양 프로그램 ‘쑥쑥 아이맘 키우기’의 부모교육과 교사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사전에 접수된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박현주 소장이 직접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육아 현실에서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을 현실감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언어 표현이 느리지 않은데, 어린이집에서 왜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지 몰랐는데 교육을 들으며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2025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1차 예산보고, 2024년 후원금 결과 보고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 이동권 운영위원장과 반석건축인테리어 변용오 대표,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명현숙 지부장, 논산푸드뱅크 정인선 소장,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과장, 논산지역자활센터 박석현 센터장, 권혜경 실장이 참석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논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논산시의 위탁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및 교육 등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늘광고/ 솜씨/ 오늘반찬/ 오늘간식/ 더좋은마켓/ 미태리/ 늘카페/ 우리콩두부/ 게이트웨이’ 등 9개의 자활사업단을cnn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제19·20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원과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후계농업경영인을 이끌었던 서춘선회장(제18대-19대)의 후임으로 강용인 신임 회장(제20대)이 취임했다.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신입 연합회장과 임원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임하는 제19대 서춘선 회장은 “그동안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이어 취임하는 제20대 강용인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3년 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20대 임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의 자부심을 지키는 농업 발전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19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조례안(의원발의 8건)과 6건의 일반안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 19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으며 1건의 시정질문과 2건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됐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민병춘 의원은 ▲현재 하자발생 공공건축물에 대한 보수 공사 및 개관 시기 ▲‘논산시 공공건축과’ 신설 추진 등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 순서에서는 이태모 의원이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노인종합복지회관 신설 및 기존 복지관 확충 ▲쉼 공간 및 커뮤니터 공간 확대 ▲노인 친화형 복지 서비스 및 프로 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허명숙 의원이 ‘논산시가 앞장서는 성차별 행정용어의 순화 리더십’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한유진이 참여한 국학진흥협의체(영남권역 대표 한국국학진흥원, 충청권역 대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호남권역 대표 한국학호남진흥원, 강원권역 대표 율곡연구원)가 발족 이후 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 플랫폼 '시대의 풍경, 지역의 기록'을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엔 방대하고 찬란한 기록유산이 있다. 현재 우리가 이러한 유산을 누릴 수 있는 근간에는 민간의 영역에서 삶과 생각, 문화를 후대에 전달하고자 했던 당시의 문화적 저력이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민간과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생산된 자료를 ‘민간기록자료’라고 한다. 지금껏 우리나라 각각의 국학진흥기관들은 해당권역의 민간기록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조사·연구하는데 많은 성과를 이뤘다. 국학진흥기관의 통합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 하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들이 연합하여 국학진흥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포함한 국학진흥협의체의 네 기관은 해당 권역의 유·무형 유산을 조사·수집·보존·관리·연구하며 지금까지 괄목할 만한 성취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취를 기반으로 광역적 통합관리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산물 안전성확보를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오는 24일 14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판매까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들을 관리하고, 농산물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적 관리제도로, GAP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2년에 1회, 2시간 필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GAP의 개념, 농산물 위해요소관리, PLS제도 등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며,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3회에 걸쳐(4월 14일, 9월 22일, 11월 17일)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여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교육 미이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해마다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GAP교육을 통해 우수관리 인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 참여 인력 111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보안 수칙 비밀 유지 의무 준수 등을 강조하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고도화된 해킹 기법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 용역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해킹·악성코드(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논산시 디지털정보과 전산정보팀 소속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예산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물론 △2025년 사이버보안 전망 및 대응 방안 △최신 랜섬웨어 동향 및 대응 전략 △개인정보 보호 실무 지침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어린이와 어르신 1,30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편식하지 않고 꼭꼭 씹어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구성자전거 모형을 활용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소근육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콥샐러드 만들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 ‘두부 라자냐 만들기’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다루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생활 교육은 등록 급식소 전 시설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편식 예방과 정서적 교육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는 주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에 신청을 하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부터 6. 13.) 동안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과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들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의 점검 결과 및 보수보강 등 조치 방안을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