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모임을 개최하고 군정발전 유공을 세운 군민 14명(유동우, 윤미옥, 윤혜영, 최병운, 김경남, 김광분, 하연지, 한기원, 김세종, 김기현, 조유정, 김건태, 정병욱, 하가람)과 1개 기관(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에 대한 표창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당부말씀을 통해 1월 17일부터 개최된 민선 8기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준비를 위해 애쓴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민선8기 3년 차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모든 사업 순기를 앞당겨 책임감을 갖고 행정역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국도비 비중과 투자효과가 높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점검 및 내실있는 건설공사 하자검사를 실시하여 군민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을 만나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아래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성공을 위해 사업 추진 시 발생 예정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지원을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31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한 이용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유인촌 장관에게 성공적인 예비사업 추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회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의 지자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간운데 ▲지자체별 조성계획 발표 ▲문화도시심의위‧전문가 강연 ▲조성계획 컨설팅 방향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2024년 예비사업을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라는 비전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예비사업 중 광역연계형 앵커사업(핵심사업)에 대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법정문화도시 무산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라며 “예비사업 기간 동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강화했다. 회의에는 공익대표, 사회보장 학식 경험자 등 민간(위촉직) 위원과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 지원계획, 소위원회 의결사항 심의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 결과, 실직적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부양받지 못하는 복지위기가구 115가구 171명을 심의 상정하여 보호 결정했으며, 보호 결정된 복지위기가구는 국민 기초생활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홍성군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용록 군수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나 실질적인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 권리구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 지원하여 맞춤형 기초생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로부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자율 설치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SNS 등을 활용해 오는 2월 12일까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명절에는 화재 초기에 큰 도움을 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지난 29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새마을부녀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등 연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시작되는 만큼 올해도 다양한 활동 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은화 새마을 부녀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아 책임감이 크다.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며 “홍북읍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금년에도 새마을 부녀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접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은하면은 29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종수 은하면장, 이정식 주민자치회장, 조화원 홍성군노인회 지회장, 오광석 은하면 노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최초로 은하면 주민자치회 한궁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한궁은 노인회에서 개별적으로 연습을 해왔으나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체계적인 지원 하에 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광석 은하면 노인회장은 “은하면민들이 한궁교실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있을 한궁대회 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은하면 한궁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면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은하면 한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2월부터 홍성 남장3리 경로당 등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위한 ‘청춘드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춘드림 운동교실은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해 오던 ‘마을 쌈지길 걷기’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작년에는 경로당 18개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2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주 2회 8주간 운동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을 진행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기초검사 및 건강행태조사 ▲낙상 예방 교육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 ▲만성질환관리 ▲비만·영양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마을별로 노르딕 걷기, 시니어 댄스 등 마을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주운동을 정하여 운영하며, 실생활에서 하기 쉬운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소도구(탄성밴드) 활용법을 배우면서 1시간 정도 신나게 땀 흘리는 시간을 갖는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청춘드림 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인 홍성오관5지구, 홍성오관6지구, 홍성고암1지구, 홍성남장1지구 총 916필지, 264,602㎡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을 통해 보다 정확도 높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여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등에 활용되며,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 기간을 줄여주고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다년간 드론 운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영상 후처리 작업 등을 통해 높은 해상도의 영상자료를 제작하여 향후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설명회 자료와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현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현황조사와 경계 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30일 (사)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치매관련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플랫폼 및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각종 캠페인 및 행사 개최 시 상호 인력지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과 관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충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충남편에 홍성군 본선 참가자와 함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홍보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프로그램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일반인들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충남편이 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번 충남편에서는 지난 22일 예심을 통해 15개 시군당 1팀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29일 본선 진출자들이 각 지역의 특산품 및 축제 등을 홍보하면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홍성군 본선 진출자 유주영(36세) 씨는 홍성군의 특산품과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강산에의‘라구요’를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에 녹화된 방송은 오는 2월 10일 설날과 2월 17일 총 2회에 걸쳐 TV 조선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최건환 대표이사는“TV 프로그램 참여는 우리 홍성군과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며“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2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50억원(지류 15억원, 모바일 35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할인율도 10%로 상향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는 물가 상승으로 설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함으로, 상품권 구매는 2월 1일부터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9세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한다.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행액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활력있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건축물의 경우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소방서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건축물은 사용 승인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소방서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불량사항이 있는 경우 정비 계획을 포함한 이행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점검결과를 보고 하지 않거나(지연 보고)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에는 동법 제23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점검결과 보고서 지연제출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건축물 매매 등으로 인해 소유권이 변동되는 경우 의무점검 대상 관계인은 관련사항을 숙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보고서 지연제출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오완근 갈산면장은 29일 관내 취약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들을 찾아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산면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생활지원사는 1인당 18명 내외의 취약 어르신 댁을 주기적으로 방문 또는 전화하여 안부를 살피고 말벗, 생활교육, 외출 동행 등 개별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손길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윤택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내 부모님같이 섬길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갈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어버이날 맞이 효 행사 ▲독거노인 요거트 드림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NH농협 홍성군지부가 29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0kg(2kg,100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 2,000kg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수 홍성군지부장은 “지속되는 추위로 몸은 움츠러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떡국떡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마다 떡국떡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홍성군지부에 감사드린다. 홍성군도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계속됨에 따라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에도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에 개막한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시작으로 29일에는 해양수산과와 경제정책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천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방문객에게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설 명절을 앞둔 광천전통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산물을 분주하게 사고 파는 사람들의 손길로 활기가 넘쳐났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수산물 소비 증가와 지역경제가 안정화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은 철저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며 “2024년에도 각종 축제 등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계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농업인에게 과수화상병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으로 나무의 궤양에서 월동 후 체내 양분이 활성화되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하므로 겨울철 전정작업은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 전정작업 후에는 전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잘라낸 나뭇가지나 궤양은 절대 과원 내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태워 버려야 하고, 궤양 제거 시 발생 부위 기준으로 하단 40~70cm 이상 절단하여 티오파네이트메틸도포제 같은 소독약을 발라주면 된다. 또한 과원 내에서 작업할 땐 과원에서 사용하는 작업복이나 신발은 외부 활동용과 꼭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할 때마다 전정가위나 톱을 70% 알코올에 90초 이상 담가 소독하며 작업해야 한다. 농가에서는 주요 작업 일정이나 정지‧전정, 인공수분, 적과 작업, 봉지 씌우기 및 수확 등 외부 작업자 투입 시 과수화상병 발생원인과 확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관리대장(또는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