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갈산면 대사리 소재 대사저수지 일원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119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에 강이나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 능력 배양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훈련은 사무실에서 이론교육 후 대사저수지에서 수난사고 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중탐색법 숙달(2인 1조) ▲드라이슈트, 잠수장비 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동절기 수난구조장비 관리요령 및 사용법 교육 ▲호흡장비 동결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등이다. 마창경 구조구급센터장은 “유사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각종 사고사례의 맞춤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월부터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지급대상 논에서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기간은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두류를 재배하면 ha 당 200만원, 신청 직전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면 ha 당 4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여러 읍·면에 소유농지가 분산된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대상자는 동계작물 4~5월, 하계작물 8~10월 두 차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행점검을 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가 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내포신도시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사용되며, 홍예공원 내 주요 산책로 등에 왕벚나무 등 나무 1,000그루를 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 의견을 존중하여 주체별 숲을 조성하거나 개인 명패를 제작하여 도민이 함께 참여한 공원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충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도민 참여숲 조성 헌수금 기부에 홍성군민과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참여숲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참여하는 방법은 헌수 기부금 외에도 지난 7월 충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체결한 ‘홍예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출시된 ‘충남도민숲 ESG 예금’이 있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상품 가입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군 안전관리과,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 홍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을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5개소 ▲공연시장 2개소 ▲교통시설 2개소 ▲기타시설(목욕시설) 2개소 등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전기·가스·시설분야로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었다. 점검결과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장에서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귀성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다중이용시설 특성상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민이 즐거운 설 명절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2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3년간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2월부터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 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 참여,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월부터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하여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만기 시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최대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5월부터 모집 예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군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공신력있는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까지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과 같이 타 용도로 사용 중이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 토지로 현실과 공부상 지목이 불일치하여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 이에 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각종 공부, 항공사진 및 현지조사를 통해 대상을 확정하고 토지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실 지목과 부합하도록 정리할 방침이다. 전년도 추진 결과, 갈산면, 결성면, 은하면, 구항면의 건축물 3,523건에 대해 각종 공부, 항공사진 등을 검토 및 현지조사 완료 후 지목변경 대상 49필지를 선정해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올해 사업 추진 대상은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서부면으로 2025년에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많은 군민이 혜택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불안정한 물가 상황과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60억원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 대출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아울러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기업은행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고,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6개 은행 영업점과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 이후 더딘 경제 회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민생 안정 등 서민 경제 회복과 군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2. 9. ~ 12.) 종합 상황반 등 13개(84명) 대책반을 운영하고, 11개 읍‧면 자체적으로 생활민원처리반 등 96명, 당직 보건기관 5개소 및 당직의료기관(병‧의원, 약국) 31개소를 운영하는 등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대민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1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을 위해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은 물론 교통체증 예상 지역에 우회도로 안내표지를 설치하는 등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진단‧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 7일까지 설 성수품 수급을 조절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 관리와 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충남도와의 긴밀한 소통강화로 2024년도 주요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김주환 지역개발국장과 관련 부서 부서장들은 지난 31일 충청남도 건설교통국, 농림축산국, 기후환경국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3개국 산하 10개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며 홍성군의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하여 함께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에서도 지역 실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충남도청의 수부도시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홍성군의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홍성군에서 건의한 지역개발국 소관 사업은 신규사업 1건과 계속비사업 및 건의사업 등 총 6건 114억원의 국도비 사업을 건의했다. 소관별 사업으로 건설교통국은 ▲신창역~홍성역간 수도권 전철연장 운행 건의 ▲내포~천안간 고속도로 건설 건의 ▲지방도602호 접속도로 개선공사 ▲홍성군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48억원 ▲내포신도시 중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달 31일 관내 대형공장 중 하나인 벽산 홍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공장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살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대상물 특성상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겨울철 및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결성면은 31일 형산리 주교마을에 쓰레기 소각근절용 다용도 쓰레기통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쓰레기 소각근절로 산불예방과 환경정화를 위해 주교마을 주민들이 의견을 내어 결성면에서 다용도 쓰레기통을 배부한 것이다. 주교마을 김연만 이장은 “주교마을 주민들의 의견에 결성면에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2월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데 소각근절을 위해 마을에서 좋은 의견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성면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을 통해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정부 및 충남도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직원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는 홍성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룡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장의 강연으로 미래차 전환, 탄소중립, 디지털 대전환(DX)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탄소중립특별경제,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등 충청남도의 중점 육성 전략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홍성군이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홍성군청 직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미래 신산업은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농업부터 4차 산업까지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추진이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이 주도적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문화예술인지원 ▲신진예술창작지원 ▲청년예술활동지원 ▲생애주기별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지원 등 5개 사업소개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분야와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041-634-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예술인활동증명서’ 제출은 2025년부터 시행하기로 변경하여 많은 예술가들이 지원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편의를 확대했다. 다만 전년과 동일하게 ‘예술인활동증명 신청서 확인’ 증빙 자료 제출은 그대로 유지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갑진년을 맞아 홍성군민의 행운을 기원하는 국악버라이어티쇼 ‘잔치’를 오는 22일(목)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뛰어난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계 간판스타 ‘남상일’, 국악은 물론 각종 방송에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감동을 전하는 판소리계의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 그리고 전국 경기소리 명창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KBS 트롯전국체전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 이름을 알리며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매력의 ‘신승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관객 모두가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했으며 남기문 국악단, 의정부시립무용단, 연희앙상블 비단이 함께 출연해 신명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31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2023년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청 이선용 경제문화농업국장, 김태옥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학교 사업은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지역과 마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은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3 ~12월까지 650여 명의 학생들에게 ▲뚝딱!뚝딱! 신나는 목공 놀이터 ▲사계절! 탐구생활 ▲마을탐정단 ▲우리마을 쌀 이야기 등 57개의 다양하고 마을 특색이 담긴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이선용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올해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