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에서 입국한 농촌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호 교류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 계절근로자에 대한 논산시의 지원 의지에 더해, 한국어를 배워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녹아들겠다는 계절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이 이어져 마련됐다. 교육은 논산 행복대학 강사의 도움을 받아 8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한글 기초에서부터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언어ㆍ한국 문화 등이 수업 내용으로 다뤄진다. 앞서 논산시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지난해 1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무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3월 입국한 농촌 계절근로자들의 숙소 제공 및 관리를 맡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운영 주체로 나서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의 인력 수요 신청을 받아 계약된 계절근로자들의 노동력을 농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번기 인력이 시급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어 교육 외에도 다양한 영농교육을 펼쳐가며 계절근로자들의 생활 전반을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의 부담을 덜고자 주택자금(전ㆍ월세)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논산시는 지난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ㆍNH농협은행논산시지부ㆍ하나은행 논산지점과 전ㆍ월세 대출이자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주체들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튼튼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협약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토대로 이뤄지는 전ㆍ월세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만 40~45세 청년’이다. 만 19~39세의 청년은 우선 충남도로 지원을 신청해야 하고, 도의 지원예산이 소진되면 논산시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으로, 대출한도는 7천만 원(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이다. 지원 기한은 2년이며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NH농협은행ㆍ하나은행 모두 2년 고정 MOR+1.5%(가산금리), 6개월 변동 MOR+1.8%(가산금리)로 논산시에서는 기본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0.1%, 80% 이하 0.2%, 60% 이하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새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이 인공지능 인형 형태로 재탄생,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말벗 역할을 수행한다. 논산시는 18일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홀몸 어르신과 어르신 상담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돌봄 로봇 전달식’을 가졌다. 논산파랑새합창단원들이 전달자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AI 돌봄 로봇을 선물했다. AI 돌봄 로봇은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 속 인지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종의 ‘말벗 인형’이다. 올해 도입된 돌봄 로봇은 양방향 의사소통 능력과 놀이 기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논산시의 새로운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의 모습으로 디자인된 점이 눈길을 끈다. 전달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말벗 인형을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겪는 홀몸 어르신 대상 상담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어르신 행복상담센터에 동년배 상담사를 배치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 익명의 독지가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아 ‘제1회 선의(善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익명의 독지가는 향후 20여 년간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장학금 이름을‘선의(善義)’라고 한 이유는 품성이 바르고 착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혀‘착할 선(善), 바를 의(義)’자를 써서‘선의(善義) 장학금’이라 정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라도 항상 여러분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이렇게 이름도 밝히지 않고 선뜻 장학금을 내어주시는 마음 따뜻한 어른이 계심을 잊지 말고 용기를 내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선의 장학금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바르고 당당하게 생활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HY논산공장에서 자동확산소화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HY가 논산시 지역 내 홀몸어르신, 고령층 농가 등 취약계층 화재예방에 동참한 데에 소방서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HY는 자동확산소화기 400개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자동확산소화기는 논산시 내 화재취약가구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증을 해주신 HY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해주신 물품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논산 시민에게 전달해 화재예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진로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인문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연스레 문해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사례 나눔을 위해 정산고등학교 사서교사 최재이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중등 사서교사와 독서 인문교육 담당교사, 독서 인문교육을 통한 문해력 신장에 관심 있는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진로탐색 보고서 쓰기), △ 진로 과제 연구 등 진로 독서 문해력 신장 수업방법에 대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삶의 지평을 넓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모든 학교급에서 교육과정 내 융합독서와 인문교육 강화는 정말 중요합니다”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책 읽기를 통한 독서와 글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한 기초문해력을 틔웠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교과문해력을 채우고 진로 문해력 피워야 합니다. 학생들이 독서를 친구처럼 즐겁고 긍정적으로 여기고 여러 인문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Wee센터 주관으로 17일 제3회의실에서 학생정신건강관리지원팀 1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악화 방지를 위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최근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회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정신건강관리지원팀에서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은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ㆍ기름으로 인해 연소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특히 소방차가 접근하기 힘든 고속도로 등에서 화재 시 차량용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에 맞먹는 역할을 한다. 현재 차량용 소화기는‘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7인승 이상의 차량 등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12월부터 시행하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소화기는 초기 차량화재 시 큰 효과를 보인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배우를 초청, 즐거움과 감동이 깃든 ‘호국보훈 유월음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건양대학교 문화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배우진, 더 뮤즈가 협연하는 고품격 공연을 100분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는 뮤지컬 음악과 팝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며 뮤지컬 OST를 비롯한 대중음악 등을 통해 음악적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팀이다. 예매는 이달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논산시민ㆍ사이버 논산시민은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1층 1만 원, 2층 5천 원).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갖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가 지난 17일 부적면 부황리 소재 공동학습포(1,150㎡)에서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를 실시하며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는 특별한 점이 있었다.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직을 맡고 있는 김종권(노성면) 회원이 보유한 8조식 ‘밀묘 소식재배’ 전용 이앙기를 활용해 작업이 이뤄졌다. 밀묘 소식재배는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탁월한 신농업 기술의 하나다. 밀묘 소식재배법은 평당 37~60주가량의 모종을 심는데, 이는 일반적 이앙에 대비해 9.2% 내외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가져온다고 전해졌다. 공동학습포에 모인 회원들은 새로운 모내기법을 눈에 익히는 것은 물론 생산성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영농비 인상, 노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새로운 농법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800여 회원이 소속되어 활동중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현안 및 농업 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지속가능 영농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맡고 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논산시에서 초빙한 주민참여예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예산 사업 만들기 △타 지역 참여예산 사업 사례 △사업제안서 작성 등의 내용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강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은 ‘나와 우리’의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하는 과정의 출발점”이라며 “제안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업 진행 절차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2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의 문을 열어뒀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이어 사업별 관련 부서의 검토 및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4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참여예산은 소규모 행사성, 일회성 사업보다는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읍면동 간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지향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정책사업과 청년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논산
(논산=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지역소멸을 막는다는 목표 속에, 문화접근성이 낮고 인구가 감소해가는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ㆍ문화 인력 양성ㆍ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펼쳐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뤄지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은 △문화로운 마을생활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피크닉 with 예술 등 총 3가지다.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안의 문화적 고민을 해소하고자 준비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이다. 관내 15개 읍면동의 30개 마을에서 진행되며 논산시 문화예술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대상을 접수한다. 선정된 마을을 상대로 지역예술가와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가 맞춤 프로그램을 12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에 참여하는 30개 마을에서 활약할 지역예술가, 기획자, 마을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내의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청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알리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주된 목적을 뒀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시청 직원 400여 명이 과정에 동참, 청사 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에 울린 공습경보에 맞춰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제3585부대 4대대의 지원 속에 화생방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어진 경보해제 조치에 따라 훈련은 종료됐으며,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과 김국환 제3585부대 4대대장의 강평과 함께 전체적인 민방위 훈련과정이 마무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시 행동요령을 면밀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열릴 전국 단위의 민방위 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방위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오랜만에 열리는 훈련인 만큼 국민적 혼란을 막고자 공공기관 및 학교 등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제2차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강검진 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금연 상담사ㆍ운동처방사ㆍ보건소 통합 건강증진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함께했다. 충남대학교의 권계철 교수(진단검사의학 전공)가 워크숍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의 전문적 건강관리자가 되는 길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논산시 내 지역별 건강행태와 지표에 따라 건강관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보건소 실무진들의 역량을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지난 2월 중 1차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1차 워크숍에서는 보건소 통합 건강증진 사업 담당자들이 매해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를 근거로 향후 건강조사ㆍ분석 및 통합 건강증진 사업의 방향성을 살펴봤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라 민원인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법령 개정 사항 안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발표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건설현장(연면적 1만5천㎡ 이상, 연면적 5천㎡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 2층 이하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축 등으로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 된 경우 최초점검(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이내)제도 신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변경(7일→15일) ▲자체점검 결과 불량사항 발생 시 이행계획서 제출 및 이행 후 이행완료보고서 10일 이내 제출 ▲공동주택 세대별 자체점검 신설(관리자·입주민은 2년 이내 모든 세대 점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법제처,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예방’과 ‘소방시설’분야로 나뉜 법률 내용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충남도민일보)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2일 백미 5,000kg(1,600만 원 상당)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최익훈 대표이사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신왕섭 전무는 “논산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신 현대산업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쌀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나무 식재, 강릉 산불 피해 긴급구호,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어버이날 기념 쌀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