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천천 둔치(하상주차장)에서 ‘2022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년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홍보를 통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전통시장 및 우수상품 전시·판매 거리, 지역 특산품 판매, 먹거리장터, 체험행사 부문 등으로 운영된다. 무대행사는 개막식 및 축하 공연이 22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가수 김혜연, 진아랑, 곽지은 외 지역 가수들이 다수참여할 예정이며, 23일은 가수 박서진이 출연한다. 또한 23일 오후 2시부터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 특화 상품 선정·판매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24일 오후 2시부터 고객 노래자랑이 열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객과 함께하는 깜작 이벤트가 불시에 진행되며, 전시판매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 추첨 이벤트도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남도, 보령시,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상인엽합회에서 주관해 마련됐다. 이지성 지
(충남도민일보) ‘영원한 캡틴’박지성과 함께하는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의 유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참가 선수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작년보다 참가 규모가 커져 U12대회 30팀과 U11대회 17팀 등 47개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보령종합경기장 및 웅천체육공원 축구장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20일에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동일 시장의 시축과 함께 대회가 시작됐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하고, 최초 조 편성 후 1차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1차 리그 조별 동 순위끼리 묶어 2차 조 편성 후 조별 풀리그를 다시 치른다. 이번 대회는 박지성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순위 결정 없이 초반에 패하더라도 조기 탈락하지 않고 모든 참가 팀이 대회 종료까지 함께
(충남도민일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머드 관련 상품의 수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상담회를 열였다.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2개 나라에서 12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농수산식품 관련 15개, 화장품 관련 10개 기업이 함께했다. 수출 상담회는 현장에서 활발한 상담을 통해 머드소재 기반 2차산업을 성장시키고 판로를 개척해 수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내에서 상담을 진행하였고 둘째 날인 20일에는 바이어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어들은 머드로 만든 맥주인 보령머드라거를 비롯해서 머드팩마시지와 탄생석 팔찌 등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30년까지 머드 관련 화장품산업 매출액을 45억원, 관련 사업체수 15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화장품과 농수산품 등의 판로를 개척하고 머드의 신산업을 육성하여 머드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청년네트워크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되었으며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청년네트워크의 이번 활동은 박람회 관람을 위해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과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지난 7월 8일 복지·문화 분과의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7월 13일은 일자리·주거 분과가, 7월 15일은 교육·참여분과가 순차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 분과별로 1~2회씩 추가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 사업은 보령시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의제화 등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처음 2020년 5월에 발족해 현재 제2기가 지난해 6월부터 51명으로 구성되어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참여 총 3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전시관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12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간 연대와 상생협력으로 공동번영을 하기 위해 10개 섬 지역 시·군이 참여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로 창립한 이후 작년 ‘제2회 섬의 날’을 계기로 28개 시·군으로 확대해 새롭게 발족한, 섬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체다. 이번 홍보 부스는 해양머드·신산업관에‘대한민국 아름다운 섬’이라는 제목으로 설치됐으며, 부스 내 PDP를 통하여 전국 시·도별 섬 현황, 우리나라 섬 규모, 최 끝단 섬,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섬에 대하여 전시 및 홍보를 하고 있다. 보령시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9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으며, 그중 원산도는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으며 해양 레포츠의 거점으로 조성하여 피서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섬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허성원 해양정책과장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2022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큰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한편,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독려도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 종사자였다. 이번에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새롭게 포함됐다. 4차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에도 가능하다. 3차 접종까지 마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로 연락해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 홈페이지와 전
(충남도민일보)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난 8년여 기간 동안 칭찬과 격려문화 확산을 주도해 온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한민국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세계칭찬의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2대한민국칭찬대상 대통령리더십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칭찬문화세계화본부(대표총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칭찬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에 ‘세계 칭찬의 날’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인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4년 첫 취임 후부터 가슴에는 친절이 우러나오고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함께하며 생활 주변을 청결히 가꾸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박람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칭찬’을 추가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퍼뜨리기에 앞장섰다. 이에 그 공을 인정받아 김 시장은 2019년에 개최된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부분 칭찬대상 수상자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 등 참여자의 안전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휴먼산업안전센터 유길상 부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3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하반기 희망키움 일자리 참여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23일까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코로나19 방역 소독, 국토공원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번역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일자리 사각지대 시민을 위한 희망키움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내 환경정화 및 성수기 안전관리사업, 숲길(등산로) 관리 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코디네이터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근로자들의 산업안전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참여자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2022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운영 조례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운영 조례”를 제정 이래 올해 7회째 맞고 있는 ‘토정 이지함 상’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 사상을 실천한 사람,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 인사이다. 추천방식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이,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 추천하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성년 20명 이상 시민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12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토정 이지함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충남도민일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올해 상반기 보령, 홍성, 부여, 서천, 청양 등에 소재한 8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점검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33개(39.4%), 제조업 19개(22.7%), 운수·창고 및 통신업 10개(11.9%), 금융 및 부동산서비스업 11개(13.1%), 그 밖에 업종 11개(12.9%) 등 최근 3년간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감독 실시 결과 법 위반 사업장은 44개(52.2%), 건수로는 168건이 적발되었다. 이번 근로감독 대상 중 관내 대형 제조업체 2개소는 근로시간 위반혐의로 대표가 각 사법처리 되었다. 이들은 근로시간 위반으로 민원 제보, 청원이 다수 접수되어 기초점검 후 근로감독관이 근로시간을 준수할 것을 시정지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6개월간 근로자 추가채용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지속적으로 주 52시간의 근로시간을 준수하지 않아 대표가 형사입건되었으며, 피해근로자는 총 289명에 위반 근로시간은 ‘21.6월부터 ’22.2월까지 2만여 시간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이들 뿐 아니라 점검 대상 관내 중소형 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과속방지턱 규격을 만족하는 형성틀을 제작하여 신규 과속방지턱 시공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과속방지턱 설치 방식은 시공 시 건설기계 운전자 및 건설 인부의 경험에 의존한 시공방식이기에 설치구간별 일정한 형상의 과속방지턱 설치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에 따른 규격에 미달 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다수의 불편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길이 3.6m, 최고 높이 10cm 이하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규격에 맞는 표준화 된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제작해 시공에 활용했다. 이번 새로운 시공 방법은 개략적 모양의 방지턱 생성 이후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활용하여 표준 규격의 과속방지턱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시는 이로써 도로 교통 불편 민원의 최소화 및 철거와 재시공에 따른 예산 낭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채계안 도로과장은 “관내 신규 과속방지턱 설치 및 기존 과속방지턱 수정에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전면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4만 6829건에 127억 75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분이 3만 6604건에 28억 8700만 원, 건축물이 9801건에 98억 700만 원, 선박이 424건에 8100만 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17억 4200만 원 가량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증가 원인은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 상승, 코로나19 관련 집합 제한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종료, 보령엘엔지터미널 시설물 증설 등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지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포인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
(충남도민일보) 지난 16일 개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운영되는 31일간 연인원 1240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거쳐 현장에 본격 배치됐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단체복을 착용해 방문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람회장 운영·안내 지원을 하고, 외국어, 수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를 하게 된다. 일반분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운영본부에 3명, 게이트에 9명, 편의시설에 15명, 출연진 대기실에 3명 등 매일 30명이 배치되며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 전문분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운영본부에 5명, 편의시설 및 경찰 치안센터에 3명 등 8명이 상주하여,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와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와 친절로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응대하여, 보령의 따뜻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공 개최에 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옥마산 활공장에서 제29회 보령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연습조종사부, 조종사부, 선수부, 단체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보령의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시원한 바다와 낭만적인 노을을 볼 수 있는 장관이 있어 전국의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장소다. 또한 내륙지역과 달리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을 갖추고 장애물도 없어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대회에 관한 기타 문의는 보령시패러글라이딩협회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장실에서 아살 알 탈 주한요르단 대사와 머드의 미래가치와 머드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막식에 아살 알 탈 주한요르단 대사의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보령 머드산업과 머드축제 발전 과정을 설명하였고, 요르단 측은 요르단 관광청의 2023년 보령머드축제 참가 및 머드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동일 시장은 “K-뷰티 머드산업 등 요르단 왕국과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요르단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살 알 탈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를 해준 보령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요르단의 사해머드와 보령 머드의 공동 발전 방안을 협의하여 양국의 머드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함께 펼쳐지고 있어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박람회와 축제, 씨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MBC PLUS에서 고등부 단체전 결승, 중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 초등부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서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씨름협회와 보령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11명의 선수와 129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 14일까지 대학교·일반부 단체전과 고등학교·대학교·일반부 개인전 경기가 개최됐으며, 15일은 고등학교부 단체전 및 여자부 개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 종별 예선전~8강전까지는 단판제이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 씨름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