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2년도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1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24회, 104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전공 및 교양강좌, 학생자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이해, 텃밭가꾸기, 작물재배기술, 원예심리치료 및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농업경영, 마케팅 및 세무지식 등 관련 교양과목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제출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3월 18일 개별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농업대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며 치유와 힐링을 얻는 도시농업학과 과정을 통해 도시농부의 꿈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도록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산불감시원 10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산불조심 마을 홍보방송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으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역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4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계룡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IOT무선통신망 기반구축 사업과 함께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주제로 환경·교통·안전 분야를 설정하고 추진과제로는 ▴통학로 미세먼지 저감사업 ▴계룡시 조밀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및 알림서비스 ▴계룡시 맞춤형 버스정보단말기 확대 사업 ▴야간 과속방지턱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폴 구축 사업을 제시했으며,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 작지만 강한 계룡시 조성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형 스마트도시 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청 펜싱팀(여자 에페)이 이달 21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된 ‘2022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최인정 선수가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들어 처음 열린 대회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며 계룡시청 펜싱팀이 존재감을 나타냈고, 선수단 역시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며 다음 대회에서는 정상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여자 에페선수가 113명, 단체전은 11팀이 참가하는 규모 있는 대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펜싱팀 황상연 단장(계룡시 부시장)은 “올해 들어 열린 첫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에게 격려인사를 전한다”며, “이 기세를 이어가 2022년을 계룡시청 펜싱팀의 해로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설 명절 기간 계룡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 모두 ‘깨끗한 계룡 함께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면동별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보다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범위 내에서 자체적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토록 독려하였으며, 특히 계룡대근무지원단,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별도의 일정으로 거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계룡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이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외에도 각 마을별로 주민이 참여하는 대청소운동을 추진해 주택지와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거리 청소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거리에 쓰레기 없는 계룡 만들기 운동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보건소를 포함한 병·의원, 약국 등 56개 의·약기관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 안내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백 없는 환자진료와 약 조제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건강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할 뿐 아니라, 오는 2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진료 및 방역체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가급적 이동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평안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6일 진행된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계룡시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조건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4번지에 들어설 (가칭)대실초등학교는 32개 학급 총 학생수 714명 규모로 계획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대실지구 학교신설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히 협조해 왔으며, 충남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하대실 2지구 공동주택 도시개발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실지구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초등학생이 (가칭)대실초등학교가 개교하기 전까지 인근 학교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통학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개교 시기에 맞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소상공인과 일반가정의 수도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금년에도 3개월 사용분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와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라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의 수도요금을 감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 감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별도의 감면 신청 없이 각 수용가마다 당월 사용량에 따른 사용요금(물이용부담금 포함)의 50%가 감면되어 부과·고지될 예정이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의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의 부담 완화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상수도 전반에 관한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간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약 6억 2천만 원의 가정용 및 일반용 수도요금을 감면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코로나19·안전, 경제, 교통, 보건·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상황근무(1일 11명)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 상황대비 및 비상진료 체계 유지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대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나눔문화 확대 및 생활민원 처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에도 계속 운영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올바른 토양정보 및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해주는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토양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파악하고 작물별로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해당 토양에 적합한 기술을 지도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토양검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5개에서 6개의 지점을 선정 후 15㎝ 깊이의 속흙을 500g 정도 채취해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무료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으며, 분석 소요기간은 2∼3주 가량으로 최종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는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환경오염 방지와 탄소중립을 위한 비료절감, 안정적인 토양관리 등 지속가능한 농업의 시작”이라며,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한 토양검정서비스에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계룡시 미래발전 시민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제도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 촉진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제안제도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 역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분야는 ▴지역균형 뉴딜 및 생활 SOC 분야 ▴코로나19 대응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도시 정책 ▴안전한 도시 건설 ▴국방수도 완성 등 7개 분야이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고 표창과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있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의 시정제안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제안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계룡시 미래발전을 위한 제안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의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판로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시행 배경을 밝혔다. 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국내 전시회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으로 업체당 1회 최대 2백만 원, 연 2회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고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지원금을 받거나 세금 체납 또는 3개월 이상 휴·폐업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 및 참가계획서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월부터 부동산 거래 신고 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부동산 거래 신고 내용과 등기신청 안내 등의 유의사항을 문자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매매 시 거래 신고 완료 후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을 완료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칫 잊어버리는 상황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동산의 신고 의무사항’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래가격의 허위신고 등을 사전 방지 및 개인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 의무사항을 놓쳐서 기한 내 소유권 이전등기신청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과태료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부동산거래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로 시민과의 직접적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인 시민은 누구나 연중 제안 가능하며, 2월부터 7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받아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시 전체 사업과 별도로 각 면·동별 특성과 상황에 어울리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면·동 주민자치계획형 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주민의 직접 참여와 함께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제안된 사업들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산으로 반영되어 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용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금년 지방세 개정 내용에 대해 납세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금년 지방세 주요 개정 내용은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는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원 이하면서, 본인과 그 배우자가 주택을 취득한 사실이 없으면 취득세를 감면하도록 요건 완화와 함께 감면기간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연면적 15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당시 거주지와 관계없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아울러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차의 취득세 감면 한도 역시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대부분의 경차에 대해 취득세가 전액 면제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경정청구와 관련해서는 납세자가 경정청구 시 지방세 환급 가산금 기산일을 경정청구일 다음날로 하던 것을 납부일 다음날로 변경함으로써 납세자는 경정청구일보다 더 빠른, 납부일 다음 날부터 계산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는 이달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등 20개 성수품목 및 개인서비스요금 5개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 및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유통판매점의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등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성수품 외에도 생필품 등 필수적인 소비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허위표시, 불공정거래 행위 등에 대한 점검 및 계도를 통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지방공공요금 역시 동결을 원칙으로 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상승률 범위 내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올해 하반기 이후로 인상시기를 분산하는 등 지역물가 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건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상품과 상점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