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2개 과정 1,491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시는 모집기간 종료 후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설기아트, 발효식품 만들기, 전통바느질로 만드는 우리옷을 비롯한 필라테스 운동강좌 등 신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규 평생학습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상원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이상원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하여 국가대표로 훈련을 받게 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상원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사”라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는 도촌리 들녘에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처음 문을 연 금가면 얼음썰매장은 금사모(금가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서상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올해도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전통썰매부터 플라스틱 썰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컵라면과 어묵을 무료로 제공해 금가면의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고 있다. 얼음썰매장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1월말까지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하천 보에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어류 이동을 방해해 제기능을 못하는 어도 2개소(주덕읍 소재)를 개보수 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된 어도 개보수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개소에 대해 1개소에 1억 2천 5백만 원 총 13억 7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어도 개보수함를 통해 붕어, 피라미류 등 총 7과 19종의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도를 통해 상류와 하류를 이동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농업용 보에 설치된 어도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로 인해 단절된 물고기의 이동통로를 원활하게 하여 어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건강한 하천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금릉동 능암늪지(지방정원조성 예정부지)에 경관조명과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관조명과 CCTV 설치사업은 능암늪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조성하여 능암늪지 방문객을 늘리고 인지도를 높여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경관조명은 산책로 1㎞ 구간에 볼라드등 36개 가로등 21개를 설치해 야간 산책로를 밝게 개선했고 CCTV는 4대를 신설하여 시민들이 주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공원·녹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능암늪지 일원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통일된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노후 또는 정보가 중첩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 원칙을 세웠다. 또한,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및 통·폐합, 낡은 표지판 및 불법 입간판에 대해 철거 114건, 교체 748건, 통·폐합 92건 등 총 954건을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정보 전달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들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협소한 인도와 도로변 등에 제각각 설치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에도 방해를 주고 있었다. 시는 주요 도로변 11개소, 회전교차로 8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설치된 무분별한 지주와 표지판을 철거하고, 하나의 지주에 통합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연말을 앞두고 한 해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충주시 지역아동센터들의 발표회가 성료됐다. 지난 23일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는 충주 살로메 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림영상 등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는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그림작품을 영상화하여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아동들의 악기 및 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시설 종사자와 아동 보호자의 합동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새롭게 한 뒤 2부로 넘어간 공연은 푸른풀밭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피아노와 드럼 연주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공연은 목행지역아동센터의 협조 공연 등도 함께 이루어져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이뤄냈다. 한편, 충청지역아동센터는 27일, 충주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충청스마트밴드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연주 및 다양한 악기 공연과 댄스, 합창 등 아동들의 열띤 무대을 볼 수 있었다. 충청스마트밴드는 아동들이 악기 대신 스마트폰 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 신청없이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센터는 영농기술, 농촌자원활용, 농업경영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작목과정, 농업환경과정, 농촌자원과정 등 14개 과정을 16회 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핵심작목과정(사과 ,복숭아 ,벼 ,고추 ,옥수수 ,고구마, 감자, 양봉), 농업환경과정(토양관리, GAP, 공익형직불제), 농촌자원과정(농업세무, 마케팅 트렌드, 농업인 건강), 공통과목(과수화상병 예찰방제,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농작업 안전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교육이 완료된 뒤 2024년 3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교육 영상을 게재해 제때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8일 시청 국원성 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노현송 호암병원장이 참여해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응급상황 유관기관 긴밀한 협력 △정보공유 및 신속 현장 대응 △응급병상 운영 및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등의 상호지원과 협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충주경찰서·호암병원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주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대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충주경찰서는 응급입원 의뢰 및 현장 대응하며, 정신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호암병원은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병상 운영 등 정신응급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 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민 모두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사업이 내년에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생태자연도 등 까다로운 규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와 건강 분야의 경우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주를 건강도시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고, 환경부 ‘2024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강수변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내섬과 연계한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정원 예정지에 봄에는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었고, 반기문로터리와 제1,2로터리에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주국립기상과학관 인근에 ‘꽃향기로 물든 가을’을 주제로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앙성면 커뮤니티이음센터와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 공사를 올해 착공했고,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과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7일 ‘2023년도 사회공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본사 소재지인 충주시와 물류센터 소재지인 천안시 입장면 중•고등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2천100만원을 수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왔다.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천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해왔다. 첫 해 6명으로 시작해 15년간 288명에게 총 2억8천4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을 충주 스마트 캠퍼스로 초청해 생산 라인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조재천 대표이사와 간담회 및 오찬을 진행했다. 조 대표이사는 “지난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은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학교 생활을 즐겨야 하는 학생들에게 더 힘든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마련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인고의 시간을 잘 견뎌내고 학업에 매진해온 꿈나무들에게 격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12월 26일 충주열린학교의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들이 모여 멘토링을 하고 한 해를 잘 보낸 것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댐 주변 지역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은 충주열린학교가 K-water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운영한다. 충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과 정서 함양, 진로 탐색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하고 사회로부터 이탈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과 멘티의 만남뿐 아니라 충북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 간에 친목과 연대를 통해 소외감을 덜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마라탕으로 식사를 한 후 멘토와 멘티들은 강당에 모여 서로의 근황을 묻고 서로의 관심사와 앞날을 얘기하고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을 마친 후 멘토와 멘티들은 볼링장에서 단합과 오락을 즐겼다. 이로써 2023년 충주댐 주변 지역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정진숙 교장은 “올 한 해 각자의 꿈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멘토와 멘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k-water 충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0월부터 12주 동안 와이지 원과 고용노동청 충주지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 건강한 쉼터’ 사후검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대사증후군 검진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 건강한 쉼터’는 총 101명이 참여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행태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액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4종, 당화혈색소), 체성분검사, 혈압 측정, 마음건강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참여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충주시 자체 개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굿헬스케어’를 적용해 개별 맞춤형 운동, 식이, 건강에 대한 처방지를 받고, 전문가를 통해 1:1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2주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주기적인 상담, 모바일 앱으로 건강체조 및 근력운동 등 필요한 건강정보 공유, 동기부여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참여 우수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격려품도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프로젝트 운영 결과 대사증후군 개선율은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사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엄정면 15여 개의 직능단체가 참여해 원곡천 일원에 엄정면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썰매장은 동충주농협 경제사업 옆 하천에 조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날씨에 따라 운영일이 변동될 수 있다.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현재 200여 대의 썰매를 준비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운영부스, 먹거리부스, 쉼터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상영 위원장은 “엄정면 얼음썰매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놀거리 먹거리를 다양화하며 운영하고 있다”라며, “아이들과 부모, 어른들까지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엄정면이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가 생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썰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 얼음썰매장은 현재 15번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평균 약 1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과 함께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소중함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2024년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2명을 모집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6,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독서교실은 소중한 나 이해하기와 다양한 감정, 자신과 타인에게 관심 기울이기, 친구의 마음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나는 ( )사람이에요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 △치킨 마스크 △친구란 뭘까? 등 4개 강좌로 구성됐다. 4일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립도서관의 겨울 독서교실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3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보조금지원, 투자유치행정서비스, 충북레이크파크, 산업단지지정 건수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2022년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신산업도시로서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26개 기업 1조5,412억 투자, 2,247명의 고용을 이끌어내는 유치 성과를 올렸다. 특히 현대모비스(주) 전기차배터리 신거점인 동충주산단 신공장,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배터리 생산기업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 공장신설, 관내 대표 첨단소재기업인 코스모신소재(주)의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증설 등 기업의 대규모 충주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나노캠프, ㈜에스앤에스 등 이차전지, 전기차 부품 등의 미래먹거리 관련 기업들도 다수 유치하며, 우량기업 유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