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 수치인 55.6% 보다 4.9% 높은 60.5%로 설정하여 신속집행 대상액 1656억원 중 1002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사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황상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선고지 제도 활용 ▴선금집행 활성화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병영체험관 등 주요 투자사업을 특별관리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월 2회 이상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실적 점검 및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보완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등 어린이 놀이시설 70개소를 점검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에 맡겨진 안전관리 기능에 대해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구조물의 변형 ▴볼트·나사의 풀림 ▴비가림 시설 설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공통항목과 함께 시소의 무게 균형, 그네 고리 풀림 등 개별 놀이기구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으로는 우선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시에서는 10%의 표본을 선정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토록 하고 추후 확인할 예정이며,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주의가 부족한 만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그동안 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이 금년 9월 조성을 목표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탐방로는 계룡산 신도안면 용동저수지 둘레길로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 3.2km 구간에 폭 1.5m로 조성되며, 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3일 탐방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실시설계를 위한 현장조사 및 측량을 2월 중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해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 보완과 아름답고 안전한 탐방로 조성을 위한 추가적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산의 남쪽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법과 자연보호법에 의해 일반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접근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수림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생태 공간이 보존된 지역이다. 그동안 계룡시의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만 1일 100여 명의 등반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공개해 왔으며, 계룡산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개방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탐방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일 최홍묵 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시장의 선별진료소 방문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며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서고, 시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방역대책반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현황 보고와 함께 현장에서 의료진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및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시장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 없이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처우개선 등 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 변경내용과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재택치료 확진자의 불안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검사체계가 정착되면 전체적인 검사속도가 빨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작년에도 어린이통학차량 6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1대당 700만원씩 총 10대의 어린이통학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로 차량 소유주는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특례조항에 따라 올해 말까지 LPG를 연료로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자 역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 후에도 사업예산이 남을 시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호흡기 보호는 물론 대기환경 저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자 ‘2022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공약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5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1개 사업으로 이중 4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미결 10개 사업중 5건은 추진 중, 5건은 장기추진사업으로 분류돼 21년 12월말 기준 공약완료율 89%, 공약 이행률은 97%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복지 분야 7개 사업(장애인 복지관 건립,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치매안심센터 건립,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등) ▴생활·행정 분야 5개 사업(대기환경정보 알리미 설치, 계룡소방서 조기 준공 및 119응급센터 구축, CCTV 치안 플랫폼 구축 등) ▴교육·보육 분야 7개 사업(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중고교생 무상 교복 지원, 장난감 도서관 조성, 키즈·맘 플레잉 코딩센터 설치 등) ▴문화․관광 분야 7개 사업(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신도안 복합문화센터 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시스템인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계룡시는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이 21.1명으로 충남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 25.7명 및 충남도 전체 평균인 34.7명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렇게 낮은 자살률에 대해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사업 ▴생명존중 약국사업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 ▴노인우울 프로그램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원동력으로 제시했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경찰서등 9개 기관과 자살예방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계룡시니어클럽’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에 대하여 자살예방 지역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하는 등 자살예방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력을 기울여 왔다. 보건소는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자살예방실무협의체를 열어 실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국방수도 계룡의 역사, 문화, 사회 등 계룡시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후대에 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두마면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두마면지가 발간된 적은 있으나 시지 발간은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된 시지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최홍묵 시장을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 시의회 의원, 이·통장과 마을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대표, 문화단체 회원과 향토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총 17명의 편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청취 및 시지 편찬방향과 범위, 목차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작년부터 자료 수집 및 타 시·군의 시지 편찬과정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 시지 편찬 작업에 착수해 내년 8월까지 1년 8개월간 계룡의 역사·문화를 집대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편찬위원회와 별도로 분야별 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2년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한 후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 등)를 제출한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진단서(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소액의 본인부담금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서비스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간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새해부터 대실초등학교 신설과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 등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어느 때보다 급속한 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일원에서 2020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열어 국방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방안보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세계인이 함께 하는 위로와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를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면서, 각종 사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계룡복합문화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파크골프장 증설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향적산 치유의 숲을 산림휴양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조사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통계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1.12.31.)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00여 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 10개(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충청남도 자율항목인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1개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화로 조사하거나 조사지를 우편함에 넣어두는 등 상황에 따라 비대면 조사로 진행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2월까지 2022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71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시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재설치)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하여 세부측량을 실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하여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측량기준점 30점은 재설치(관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군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294개 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주택슬레이트 철거·처리 12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개량 1동,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 등) 8동, 방치슬레이트 20동 등 총 41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철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건축물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시 주택은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최대 540만원의 처리금액이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수준, 건축물 면적과 노후정도 등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을 최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이 올해 8월 4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을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특별조치법이다.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 면·동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법무사 1인 포함)에게 날인 받은 보증서, 확인서발급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되며,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하면 이전등기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치법 종료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소기업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으며 사업자로 등록이 완료된 사업체로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는 중소기업부에서 제공 받은 자료를 토대로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는 중소기업부에서 별도로 제공받는 자료가 없어 개별 안내를 할 수 없는 만큼 업체의 신청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구비한 후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안내’ 게시글을 클릭하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