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청양군에 소재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남 또래상담자 마음이음 캠프 ‘잇쥬’를 운영했다. 마음이음 캠프 ‘잇쥬’는 ‘Counselorship(대화하는 친구)’, ‘Friendship(친한친구)’, ‘Leadership(도움주는 친구)’라는 주제로 “나를 찾고 너를 알며 우리를 느낄 수 있는” 청소년 리더로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문제 예방에 앞장서는 또래상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에는 또래상담자들의 상담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배양을 위해 충남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청소년들과 지도자 약 130명이 함께했다. 캠프에 참가한 또래상담자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 만나 상담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또래상담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학교폭력 및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국제라이온스 356-F(세종․충남) 2부총재 한철희, 지역위원장 박장훈 등 관계인 7명이 참석해 매트․화장지․비누․치약․세제 등 총 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한철희 2부총재는 “수해 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힘든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침수 피해 지역주민들이 힘내서 이겨낼 수 있도록 구호 물품 전달과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임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염원하기 위해 여름이불 200채를 피해지역인 부여·공주·청양을 방문해 전달했다. 홍경섭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닷새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우리 고향 충청도가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우리 향우회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부족하나마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생생문화재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와를 이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며, 백제와박사와 정암리 와요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7일부터 시작해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프로그램은 참가대상을 관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부여군 내 문화향유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장선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 사업은 2017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암리 와요지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재를 활용할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이 수상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면 중앙정부가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공시 주체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단체장이다. 군은 2022년 지역 일자리 5천 877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고, 6천 464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110%)했다. 특히 고용률 76.3%(전년대비 6.6% 증가), 청년고용률 46.7%(전년대비 31.5% 증가)를 보이며 일자리 사업예산 517억으로 전년대비 180.6%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여건에 맞는 계백일자리 4대 집중분야(스마트팜 등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을 ‘백제문화단지’에서 치루기로 결정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기존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했던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13년만에 치러지는 대백제전을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준비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집중호우로 구드래 일원이 갯벌 수준의 흙과 모래로 뒤덮이고 코스모스 단지와 조형물, 체육시설 등 대부분 시설물이 사라지거나 파손되면서 초토화된 상황이다. 군은 구드래 일원에 뒤덮인 토사를 제거하더라도 우천 시 완충 역할을 할 잔디 훼손이 심해 예전의 구드래행사장을 복구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행사장 변경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 2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백제문화제재단 등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군은 상황을 설명하고 백제문화단지로 주행사장 이전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구드래행사장에서의 행사추진이 불가하다고 판단돼
(충남도민일보) ㈜한성넥스 오성환 대표가 최근 부여군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부여읍 명예읍장으로 재임 중인 오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하우스 농자재를 전문적으로 생산 납품하는 ㈜케이아이 테크놀리지가 수재의연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케이아이 테크놀리지 김흥민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750만원 상당의 하우스 클립 150박스를 부여군 수해자에게 기부했다. 김흥민 대표는 “부여군이 87년 이후 이례적인 집중호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평소 부여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기에 복구에 도움되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빠른 일상 회복을 소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피해복구 현장과 농가에 소중하게 전달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수재의연물품에 대해 2일부터 각 읍면에 전량 배부해 호우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1일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오지 마을에 파수꾼이 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운 오지 마을을 선정해 민관 협력으로 건강·복지 상담 및 각종 서비스를 연계한다.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주 1회 총 14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은산면은 4명의 파수꾼으로 구성해 복지·건강 상담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을 이장 또는 새마을 남·여회장은 마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상반기 회의 시 자체 모금액으로 준비한 미니 화분도 전달할 예정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로 올해도 은산면 오지마을(장벌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22일 기간 중 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충남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라는 주제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문화유산 반출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군민에게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및 반출 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규암면 출토, 일본인 소장) 환수를 위해 관련기관 등과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군 관계자는 “충남 지역의 국외소재문화유산을 파악하고 반출된 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회차별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전화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수도권에 유통되는 우수 농산물 굿뜨래의 품질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굿뜨래 모니터단 8인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현장감 있는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굿뜨래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 촉진, 홍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협약을 계기로 굿뜨래 농산물이 많이 유통되는 수도권 소재 하나로마트 중 양재, 창동, 성남, 수원점 4개소에 모니터 요원을 각 2인씩 배치한다. 이들은 월 3회에 걸쳐 깐깐한 소비자의 안목으로 10가지에 이르는 항목(신선도, 크기, 모양, 당도, 재구매 의향, 포장상태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오프라인 구매 외에도 굿뜨래몰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구매를 장려, 모니터링 대상 영역을 확장하고 많이 알려진 농산물뿐만 아닌 가공품에 대해서도 직접 평가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층을 넓히고 홍보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굿뜨래 농산물 모니터단은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굿뜨래 브랜드 홍보에 관한 동향, 현지 굿뜨래 관련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등 부여군 관계인구에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도 상반기에 경제적으로 열악하고 가족의 지원이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 지원 10가정, 맞춤형 물품 지원 10가정, 제철 음식 지원 20가정 등 총 40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부여 인삼공사의 지정기탁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일상 지원은 사전에 욕구를 파악하여 갖고 싶은 선물과 먹고 싶은 음식(케이크, 과일, 과자)을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려드렸고 대상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맞춤형 물품 지원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사전 욕구조사 후 각 가정에 필요한 매트리스, 식탁 등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제철음식은 주꾸미, 수박, 참외, 밑반찬 등 6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하여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애인 정○○(지적장애/50세)은 “생일파티를 해 본 적이 없어 케이크와 선물,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까지 준비를 해주고 축하를 받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삼공사 나눔활동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하반기에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공예마을규암협의회가 최근 구룡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수재민 등에게 더위를 식힐 시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공예마을에 뿌리내린 12개 공방이 모인 협의회는 수해를 입은 오이하우스 농가 복구작업 현장을 찾아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음료를 대접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년 규암에 큰 수해가 일어났을 때 공예마을 역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는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과 함께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부여군협의회 임원들 3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피해로 수해복구에 나선 세도면 자원봉사자들 2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세도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각 읍·면여성회장이 뜻을 모아 음식 200인분과 떡, 음료 등을 준비했다. 특히 수해복구 봉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조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선구 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에 더욱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31일 자매도시인 양천구에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양천구 자원봉사단 120여명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31일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며 양천구 자원봉사단 50여명이 구룡면 기와공장 현장복구와 마을 토사 제거 작업 등 현장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부여군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정현 군수에게 삽, 장갑, 양동이 등 현장복구에 필요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멀리서 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구슬땀으로 조금씩 극복하고 있다”며 “수해복구 활동에 애써준 양천구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국립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가 주관하는 벽화봉사활동을 지원하여 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깨끗한 부여군 만들기 운동 확산을 추진했다. 올해 11회째 맞은 국립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 학생 70여 명은 지난 7월 23일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부여읍 석목리 175번지 일대의 마을 안쪽 담장을 화사한 그림으로 채우는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는 6월 초부터 자원봉사활동 학생들을 모집하면서 자원봉사 대상 마을 선정 및 주민 협의 절차 등을 재단과 협의했다. 재단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교육 및 주민주도 사업추진계획 수립을 통한 마을환경과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재능기부 활동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마을환경정비 활동 실천, 자매결연 등 네트워크 구축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활동 지원은 그간 재단이 추진해 온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문화 확산과 부여군에 지속적인 농촌 환경개선 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 소속 학생 70여명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