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강신영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회징(懷澄)’을 개최한다. 강신영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 위를 수놓는 전서(篆書)와 예서(隸書)의 어울림이 특징적이다. 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화면 구성을 감상하는 것이 전시의 주된 포인트가 된다. 특히, 깨지고 늘어나고 휘어진 글씨와 글자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이 일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강한 동양화적 감각이 나타난 원색(原色) 작품 15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는 동시에 뛰어난 지역 작가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긍지와 동기를 전해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신영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인 ‘회징(懷澄)’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과 공휴일은 소금문학관 휴관에 따라 운영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5일 지역 문화ㆍ관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대내외 브랜드 강화에 합심하게 된다. 논산시와 해남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지역이 지닌 문화ㆍ관광적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돈독히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안에는 △지역민들의 문화ㆍ관광 향유 기회 증대 △문화ㆍ관광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활용 △문화ㆍ관광 행사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협력 등이 담겼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관광마케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해남군과 상호 홍보를 이어가며 양측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목표”라며 “지속가능성이 풍부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며 논산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연무도서관에서 열린 가정의 달 공연 ‘마술사의 도서관’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8일 연무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약 50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마술사의 도서관’은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책 속 세상을 탐험하는 마술사 주니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코믹하고 진기한 마술쇼에 아이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연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에 흠뻑 빠졌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책 읽는 도시 논산’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별밤의 체조’를 즐기는 논산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화제다. 논산시는 ‘활동적인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밤 건강체조가 강경읍ㆍ연산면 등으로도 확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별밤건강체조는 2017년부터 운영되어 온 건강 프로그램으로, 체조 강사가 주도하는 동작을 시민들이 함께 따라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스트레칭ㆍ근력운동 등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시민가족공원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강경읍과 연산면에서도 체조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강경 둔치에는 일 평균 70여 명이 모이고 있으며, 지난 26일 연산문화창고에서도 수십 명의 시민이 함께 체조를 즐겼다. 사전접수 절차없이 현장에서 바로 동참할 수 있다는 편리성 덕에 많은 시민들이 별밤건강체조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열량도 태우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주변에 함께하자고 홍보하고 있다”며 별밤체조를 적극 추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신체활동이 부족해지고, 배달 음식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운동 의지가 높아지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계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인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 작가의 등단 5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강경산 소금문학관(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에서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Book) 콘서트-이야기하는 바람의 순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범신 작가는 올 3월 '순례'와 '두근거리는 고요'라는 수필집을 펴냈다. 두 작품은 작가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쓴 수필집으로,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삶에 대한 순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원대학교의 이평전 교수가 두 권의 수필집에 대해 작가와의 대담에 나선다. 또한 박범신 작가와 정진채 가수가 박범신 작가의 글을 토대로 작사한 곡을 ‘드로잉 쇼’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지역 대표 작가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다. 이후 '불의 나라', '은교', '고산자',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논산을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인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 작가의 등단 5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재단 관계자는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강경산 소금문학관(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에서 ‘박범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 북(Book) 콘서트-이야기하는 바람의 순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범신 작가는 올 3월 '순례'와 '두근거리는 고요'라는 수필집을 펴냈다. 두 작품은 작가가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며 쓴 수필집으로, 자본주의적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삶에 대한 순정과 사랑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원대학교의 이평전 교수가 두 권의 수필집에 대해 작가와의 대담에 나선다. 또한 박범신 작가와 정진채 가수가 박범신 작가의 글을 토대로 작사한 곡을 ‘드로잉 쇼’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지역 대표 작가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여름의 잔해'로 등단했다. 이후 '불의 나라', '은교', '고산자',
(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유교문화유산을 통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프로그램 ‘동몽들과 함께 놀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이며, ‘어린이 선비’인 현대의 동몽들이 친구들과 함께 유교문화 속 선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한유진이 처음으로 개설한 이번 ‘동몽들과 함께놀기’ 인성교육프로그램에 지난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왕전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한유진을 처음 방문해서 ‘유람’을 떠나는 것을 출발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후 현재 한유진에서 진행 중인 개원 기념 특별전 '다시, 유교 : 유(儒)를 여행하다'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유물과 콘텐츠를 스스로 관찰·탐구할 수 있는 활동지를 풀어 본 뒤,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선비의 삶과 연계하여 그들의 학문·예술·교류의 공간이었던 사랑방과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선비의 일상생활을 이해하고, ‘나만의 사랑방 팝업카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진행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 특강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22년도 사업 성과와 2023년도 계획에 대한 보고ㆍ청취의 시간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노사민정 거버넌스 기능 강화, 소상공인 및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보호, 지역 고용안정 및 노사 상생 인프라 구축 등 3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노사민정 하부 협의체 활성화 지원, 노사 상생 및 산업안전 캠페인, 직업훈련 교육 강좌 등 7개의 논산시 자체 사업을 실시할 방침임을 전했다. 아울러 노사협력 증진ㆍ일터 혁신ㆍ고용환경 개선 등에 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위원들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사회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 경제위기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최용웅 부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께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 대표 월간 이벤트이자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5월에도 큰 호응을 끌었다. 26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행사 참여자들은 각자 장바구니를 채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전면에 나서 장보기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을 비롯한 기관장들도 시장으로 나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했다. 또한, 화지중앙시장뿐만 아니라 강경읍, 연무읍, 연산면 등 각지에 위치한 전통시장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화사한 봄날에 생생한 기운을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계신 모든 소상공인분들이 피부로 새 희망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갈 것”이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6일 오후 ‘2023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논산시는 지난해 8월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약사항을 점검ㆍ평가하려는 취지로 25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이 주요 공약사업에 대해 질의하면 시의 부서장들이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1년여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ㆍ보완점 등을 도출하는 동시에 개선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는 6대 분야 83개의 공약사업 가운데 12개 사업은 완료, 66개 사업은 정상 추진, 5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14.5%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ㆍ문화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 육성 교육도시 등 6개 분야 83개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논산=충남도민일보)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와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논산 황화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및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은 황화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LED등을 교체하는 등 가진 역량을 나누는 한편 맞춤형 탁자, 사물함 등을 기부하며 후원의 마음도 전달했다. 한전엠씨에스는 지난 20일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전엠씨에스 문승현 지점장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 논산지점의 문승현 지점장은 “지난해 연탄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역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와 후원을 하게 됐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의 윤성원 지사장은 “아이들의 배움 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보호에 힘쓰기 위해 ”며 “가정읠 달을 맞아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에는 총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630여 명의 아이들이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2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인적자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해 공공부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 의료급여제도 변경 사항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업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통합 의료급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사이에 촘촘한 협업망이 갖춰져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맞춤형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70여 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ㆍ간병서비스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 중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자체 농산물 인증제를 마련,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에 신뢰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다. 인증제를 통해 안심 먹거리로 공인된 생산물들은 관내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논산시는 출하 중인 모든 인증 품목에 대해 토양ㆍ농산물ㆍ농업용수ㆍ시료까지 아우르는 안전성 관리를 펼치고 있다. 논산에는 부적농협ㆍ논산계룡농협을 비롯해 총 7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들에 출하되는 농산물 중 268 농가가 생산한 136개 품목(엽채류 71ㆍ과채류 24ㆍ곡류 5ㆍ기타 36)이 인증을 마친 상태다. *5월 넷째 주 기준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연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함은 물론 농산물과 토양, 수질 등에 관한 안전성 검사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전성 확보에 눈을 부릅뜨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는 1대1 현장교육과 정보 공유 및 지속적 모니터링 조치가 이행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26일 Wee센터 주관으로 관내 교감,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위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다사랑학교 유인선 교사를 초빙하여 진행됐고 최근 자해, 자살 시도 학생이 증감함에 따라 위기 예방과 위기 개입체계를 마련을 위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 지원 사업·연계 기관을 소개함으로써 학교 위기 대응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 실버세대 맞춤형 주거 안전망 구축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극심한 저출산 현상과 고령화로 인해 실버세대의 상대적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최근 5년 간 봄철 화재발생 장소로 단독주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홀몸 어르신 주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어르신돌봄센터 소속 생활지도사 소방안전교육 ▲노인복지센터 돌봄 서비스 연계 소방안전점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어르신돌봄센터 선정 가구 안전용품(주택용소방시설, 욕실용 안전매트)배부 등을 추진했다. 강기원 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관리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시청․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 함께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임무숙지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한 사항 ▲통제단장의 현장지휘통제로 통합지휘체계 정립 ▲재난단계별 유관기관단체 재난대응능력 점검 훈련 ▲질의답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은 필수”라며,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