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123사비공예마을 창작센터에서 지난 4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콜로키움’이 개최됐다.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부여군과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충청남도 각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준 수석연구원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방식과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사례’에 대한 소영식 센터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이희준 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이끌어 참석한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콜로키움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과연 어떻게 운영되어야 효과적이고 원활한 운영이 가능할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하나둘씩 거점시설들이 조성되고 있으나 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해서는 주민주도의 운영방식과 지자체 주도의 운영방식, 제3자의 운영주체를 통한 운영방식 등 각 지자체 형편에 맞는 방식을 찾아 운영되고 있다. 토론 결과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과적이고 원활한 운영·관리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33도 이상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군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의 전국 온열질환자는 1,7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36명 늘었으며, 부여군 또한 17명으로 지난해보다 7명 늘어 이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가 나타난다. 열탈진, 열사병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은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고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119로 신고하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건양대부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발생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운영하는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이 지난달 21일 개장 이후 17일간 총 3,415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은 600평 규모의 대규모 어린이 물놀이장으로써 아동용 20cm, 어린이용 70cm로 수심이 낮아 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다시 개장을 준비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이 조합놀이대가 있는 유아풀과 어린이풀 사이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고 물놀이장 도색, 주변 바닥재 보수, 경계석 설치 및 야외 샤워시설 설치 등 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중 발생빈도가 높은 심장마비에 대응하기 위해 부여군 보건소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 11명, 환경미화원 2명 등 13명에 대해 사전 응급조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이용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표 마감시간은 4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관내 만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7000만원)이하인 청년들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숙소 등)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온라인과 부여군청 전략사업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군 담당 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신청인이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원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가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공예 상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대중투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자금을 조달받아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공하는 리워드 구성 비법, 상세 페이지 구성 전략 등 실무교육을 비롯해 플랫폼 펀딩 개설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패키지 및 제품 촬영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8월 28일까지이다.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 혹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공예 분야 역시 새로운 판로개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라인 판매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기간 중 ‘제2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50점을 정림사지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지난해 문화재 야행 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제고를 위한다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많은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도 연속 개최했다. 지역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부여 문화유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대회의 수상작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추후 부여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부여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그림을 접수해 전문가 3인의 심사를 통해 유아부, 초등부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특선 19점을 선정했다. 유아부는 이윤건 어린이(부여유치원)의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주제로 한 ‘정림사지를 산책하는 왕과 왕비’라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8월 내내 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 군은 폭염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과 함께 횡단보도 그늘막, 궁남지 쿨링포그시스템, 쿨루프 운영 등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부여군 무더위쉼터 466개소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산을 배부하고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은 체감온도를 최고 10도가량 낮춰주며 온열질환, 일사병,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26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 주변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정보
(충남도민일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의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준비하는 (재)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추진상황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총 65개에 달하는 세부 프로그램 연출계획을 확정했다. ‘2023 대백제전’의 시작인 개막식은 9월 23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 무령왕이 화살을 쏘는 듯한 3D 아나몰픽 기술이 접목된 개막선언에 이어 해상강국 대백제의 범선을 재현해 최대 20m에 달하는 대형 LED 돛이 펼쳐지는 장대한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쇼도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17일간의 대장정은 10월 9일 부여군에서 폐막식으로 마무리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입랩스 효과’로 연출된 폐막선언과 백제금동대향로의 진취적 예술성을 미디어아트와 넌버벌 퍼포먼스로 풀어낸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내년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불꽃쇼로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금강의 물길 위에
(충남도민일보) 부여 장암면 부여밀알의집은 지난 2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암면 수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밀알의집은 장애인복지시설운영,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사업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법인으로 현재 남자 9명 여성 6명 총 15명이 생활하는 장애인 시설이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부여밀알의집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에 백승일 장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여 수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면에서는 보령에 거주하며 장암에서 농사를 짓는 김0덕님 50만원, 장하리 주민 이0근님이 200만원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석성면은 지난 3일 공무원, 경찰관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민원담당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방지해 민원인과 민원담당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이 되도록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이민원 모의훈련 흐름은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반의 대응임무 숙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벨을 눌러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특이민원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역할별 상황 및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석성면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이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여군 임천면 지역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수해 가구를 방문해 하우스 내부 정리 및 청소 등을 진행하며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의 각 단체별로 심각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명신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지난 3일 제8361부대 3대대를 방문해 대민 지원에 나선 장병들에게 감사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국군장병들이 수해복구에 나서면서 공공시설 응급 복구와 시설원예를 비롯한 사유시설 복구도 빠르게 진행됐다. 이날 부여군지회는 전미호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함께 대민지원에 나선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위문품 등뼈 500kg을 전달했다. 전미호 지회장은 “이번 수해 복구에 함께해 주신 대한민국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가 응원하고 안보단체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리민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늘어난 산림복지수요를 충족하고자 오는 8월 예약분부터(10월 숙박) 만수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부여군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 부여군민 우선예약제란, 만수산자연휴양림의 전체 숙박시설 20동 중 10%에 해당하는 2동은 일반국민이 예약하기 전 3일간 부여군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우선 예약자가 없다면 일반 국민에게 제공하는 제도이다. 여기서 ‘부여군민’은 ‘예약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자’에 해당한다. 우선예약의 방법은 2023년 10월 휴양림 숙박을 이용할 자는 2023년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11시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통해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민 우선 예약제 호응이 좋을 경우 군민에게 더 많은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하여 부여군민이 푸른숲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또는 숲나들e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친환경 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해 온라인 할인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을 통해 8월 6일 17시부터 8월 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행사상품은 ‘친환경 우렁이농법 쌀’로 품종은 밥맛과 미질이 좋은 ‘삼광’ 단일미이다.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협양곡(주)부여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 및 생산되는 고품질의 쌀이다. 판매가격은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쌀 온라인 판촉 지원금이 적용돼 10kg 포대 기준 24,900원이다. 구매상품은 무료배송으로 지대포장 후 별도의 박스로 재포장하여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쌀을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36홀)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리뉴얼 공사중인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규격으로 만든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단지를 조성해 전국대회 개최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파크골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인 파크골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공인 규격 90홀을 조성해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탁 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마강이 자리한 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아 매년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파크골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한옥 신축 등 고도지역 이미지찾기사업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달 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부여 한옥신축 및 고도이미지찾기사업 지원 등에 대한 홍보와 설명 등 부여군 내 한옥 유치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군의 옛스러움과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전경을 담은 홍보영상물과 홍보 책자 등을 별도 제작해 박람회 기간 방문객들에게 충분한 이해를 돕고 유치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옥신축 등 지원을 추진하는 고도이미지찾기사업은 백제고도 역사와 문화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고도보존육성지구인 부여읍 쌍북1·2·3리, 관북리, 석목리, 석목리, 구아1리, 동남1,2리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한옥신축)과 가로경관 개선을 지원한다. 비한옥 및 불량한옥을 한옥으로 신축, 개축, 재축하는 경우 총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가로경관 개선(담장·대문 정비 등)은 총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