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6월 월례모임’행사를 가졌다. 월례모임 행사는 개회 및 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 축하공연, 폐회 및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 순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 39명과 직원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특히 고인숙 에덴보육원장은 ‘제10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 유공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고 원장은 44년간 보호 대상 아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역인재에게 희망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를 되짚으며 유비무환의 자세를 갖춰, 논산을 세계 속으로 전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인은 시민인 만큼 존경심을 보이며 활발히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논산이 더 크고, 더 강하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66명을 대상으로 제2차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앞서 퇴직한 교직원이 행정실장님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당부사항을 전달했고 원문정 보 공개, 청렴 정책, 여름철 대비 안전 예방, 학교시설물 안전 관리 등 각 부서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정원만 교육장은“행정실장님들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이 이뤄지고 있는 거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과 29일 내린 비로 인해 침수된 육묘장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급작스러운 폭우로 침수된 육묘장 하우스에서 채운면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육묘장 환경정리 및 배수작업 등을 펼쳤다. 이성구 의용소방대장은“큰 재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한창 모내기 철에 발생한 작은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어 대원들과 함께 신속히 복구한 것”이라며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의용소방대는 소방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지역 곳곳 재난 현장에 꼭 필요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등록 급식소 대상 ‘입소자 위생 방문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의 입소자를 상대로 ‘치아튼튼! 건강한 내 구강!’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며 올바른 칫솔질ㆍ위생적인 틀니 관리 및 보관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방문교육 시 칫솔ㆍ치약 세트와 틀니 보관함 등을 제공해가며 입소자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정진 센터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구강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급식소 입소자들이 쾌적한 위생환경 속에서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더나은주간보호센터ㆍ에덴노인요양원 등 18개소 대상 시설을 상대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지난 31일 논산열린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어린이 마당극 ‘우렁각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렁각시’는 동명의 전래동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ㆍ연출한 연극으로, 단순히 관람하는 방식을 넘어 관객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더 큰 호응을 끌었다. 2019년 열린도서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공연 속에, 아이들은 연신 밝은 웃음을 띠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접점을 늘려가며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3월 29일 개강한 ‘2023년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ㆍ귀촌 영농기술교육’이 5월 31일 10회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과정에 함께한 47명의 신규농업인이 수료증을 안았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 교육에 나서고 있다. 논산으로 유입되고 있는 200여 명의 귀농ㆍ귀촌인은 물론 예정자들의 정착을 돕는 연결고리로써의 교육을 추구한다는 목표다. 교육 내용은 △논산시 귀농 및 정책자금 활용 안내법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농업법률 △선배 귀농ㆍ귀촌인과의 대화 △작목별 재배기술 교육 △귀농ㆍ귀촌 현장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살림 운용과 법 지식, 네트워킹, 농업기술 등을 두루 아우른 다각적 교육인 셈이다. 이중 노성 종학당, 유교문화진흥원 등지에서 펼쳐진 현장체험교육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공부하고 일대의 농가도 견학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으로의 귀농ㆍ귀촌인을 늘리고, 나아가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구성하고자 한다”며 “농촌의 삶을 꿈꾸고 계신 많은 분들이 논산의 노력에 주목해주시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급변하는 영농ㆍ유통 흐름에 발맞춘 마케팅 교육을 연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역량을 기르고자 ‘2023년 라이브커머스 교육(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자 △사업자등록증과 판매상품이 있는 자 △올해 안에 라이브커머스 진행계획이 있는 자 등 일부 요건에 적합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ㆍ접수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ㆍ판매하는 ‘생방송’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대세로 떠오른 분야다. 논산시에서 준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8월 중 매주 금요일에 회차별 3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교육은 실습 및 실전 과정으로 구성되는데, 실습 교육에서는 말하기 연습ㆍ방송 리허설 등이 다뤄지며 실전 교육에서는 실제 방송을 송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풍요로운 농촌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1일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現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논산시민과 공직자가 자리해 지방시대로 향하는 국가적 비전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우 위원장은 강단에 올라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관해 강의했다. 해외 각국의 정책 동향은 물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등을 두루 짚은 우 위원장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로 가는 현 정부의 비전을 소개하며,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ㆍ교육자유특구 도입ㆍ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의 구체적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이 스스로 자주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며,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혁신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을 때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현 정부 정책 추진에 박차를
(논산=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국외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토대로서 환황해권 국가 간 유교문화 교류라는 맥락으로 추진됐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을 포함 4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베트남 국가 정책 연구·자문 기관인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 산하 철학원, 동북아연구원, 한놈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한-베 유교문화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유진은 이번 베트남 방문 첫날에 지난해 협약을 맺은 철학원을 답방하여 유교문화 연구 및 학술교류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했으며, 둘째 날 동북아연구원과 한놈연구원을 방문하여 한유진의 국제적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유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국가로, 수도인 하노이에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와 유학자 양성을 위한 국자감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1428년 레(Le) 왕조가 성립된 후, 전통왕조들은 유교를 국가이념으로 채택하고, 과거제도 도입 등을 통해 예치(禮治)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유교국가의 등장 시기가 비슷할 뿐만 아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5월 티끌 모아 성장교실(미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정선임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미디어,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우리 아이들의 미디어 생활△부모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 중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미디어 문해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부모의 미디어 중재로 부정적인 역할은 막고 긍정적인 부분을 살려 가정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6월 티끌 모아 성장교실에서는 아버지교육으로 ‘알파 세대 자녀를 키우는 밀레니얼 아빠의 양육법’을 진행할 예정이며 논산계룡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으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 어르신맞춤돌봄센터와 LG베스트샵이 지난 30일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9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치렀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개최했던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가 높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촬영 기회를 드리고자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돌봄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LG베스트샵 직원, 촬영 기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촬영에 임했다. 미용사로서의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재능기부에 나선 ‘바르게살기운동’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화장을 도왔다. 아울러 LG베스트샵 관계자들은 촬영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메일 계정 생성, 유튜브 시청법 등을 알려드리며 ‘디지털 친화 봉사’에도 힘썼다. 참여 어르신들은 좋은 기회를 통해 사진을 갖게 됐다며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부적면의 김철주 어르신(79)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강경읍의 윤순자 어르신(82)은 “자녀들과 이웃들에게 자랑해야 한다”며 아이처럼 밝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보정 작업이 완료된 사진은 무병장수를
(논산=충남도민일보) 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지난 26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관한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지역 청소년 4천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진로박람회는 ‘미래의 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속에 청소년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먼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린 개막식 행사가 진로박람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에 더해 진로 토크콘서트, 진로 공감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기업과 학교들이 마련한 진로체험 부스에도 참여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진로 공감 퀴즈대회 순서에는 1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해 진로ㆍ직업ㆍ역사ㆍ문화ㆍ상식에 관해 지식을 겨뤘다. 같은 시간 열린 진로 토크콘서트장에서는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진이 마이크를 잡고 청소년들과 진로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박람회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의 장을 폭넓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미래세대가 각자의 꿈을 품고, 그것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며 논산시 차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곧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 수질 환경을 지키고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를 저감하고자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 단속’에 나선다.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단속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 단속 대상은 관내에 위치한 가축분뇨 배출ㆍ처리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천 또는 농경지 등 가축분뇨 야적 및 유출 행위 △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 △시설 준공검사 이행 후 사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범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며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외래 돌발 해충으로부터 농경ㆍ산림 환경을 보호하고자 선제적 방제(防除) 노력에 나선다. 시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적기 방제기간으로 지정, 철저한 대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및 산림공원과가 대대적인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논산시를 대상으로 이뤄진 돌발 해충 발생면적 및 월동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기온이 전년에 비해 1~2℃가량 높아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돌발 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못할 경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 등이 일어나 농작물 생산량ㆍ품질에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빈번히 발생하는 외래 돌발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예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간의 데이터와 향후 전망을 살피며 지역맞춤형 방제를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돌발 해충은 기후변화ㆍ외래해충 유입 등으로 인해 갑작스레 발생해 농림 환경에 피해를 주곤 한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이 대표적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오전 강경어린이집, 인동어린이집에서 119청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단체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앞으로 논산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인 강경어린이집 사랑반, 열매반, 인동어린이집 즐거운반, 온누리반 총 4개대는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26일 이틀 간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제9회 논산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미래소방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부스에서는 소방공무원 채용절차와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관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착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의 중요함을 깨닫고 소방관 업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은 논산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신청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