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은 최근 부여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복구에 사용된다. 복기왕 위원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 피해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해주시고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온정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 임원 일동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하종성 회장은 “이번 폭우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지난 9일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부여군지회 조직간부 및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충남통일관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평양의 대표 랜드마크 소개와 한반도 모형퍼즐을 맞추면서 통일의 소망을 키운 후 ‘미리 만나는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를 살펴보며 통일 후 유망 직업을 알아보고, 장래 직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극기, 무궁화의 역사와 종류를 살펴본 후 태극기, 무궁화 그리기, 북한 말과 우리 말 비교하기, 북한놀이체험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마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배웠던 북한의 현실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남북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미호 지회장은 “분단은 우리 민족의 큰 슬픔이지만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거리감 있는 어른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충남통일관을 체험한 학생들에게는 생각이 바뀌면서 행동이 바뀌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26일 123사비공예마을 일원(규암면 수북로 54)에서 막바지에 이른 여름을 나기 위해 여유와 쉼이 스며있는 특별한 공예 야행을 개최한다. 123사비 백마강야행 '여름나기 : 공예的휴식'은 여름밤 백마강을 거닐며 “차 한잔 공예 한입”을 테마로 밤차회, 전시, 공연, 마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여름밤 백마강에서 차와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 속 공예의 가치를 경험해보는 ‘공예가 깃든 밤차회’ ▲123사비창작센터 청년공예가들의 팝업전시 ‘차 한잔 공예 한입’ ▲마을의 숨겨진 공간력을 발견하고 공방에서 공예를 배워보는 ‘규암산책 : 공예마을 투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여름밤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행은 올해 무척이나 괴롭던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차와 공예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색다른 여름나기 방식이 될 것”이라며 “운치 있는 여름밤 백마강에서 일상 속 공예의 가치를 색다르게 느껴보시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각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여 문화재 야행과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달 15일 개최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문화재 야행의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며 두 행사의 일정과 장소가 겹치는 만큼 행사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홍보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행사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금년도 부여 문화재 야행은 ‘성왕, 사비로와’를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및 관북리유적 일원에서 진행된다. 8야(夜)를 테마로 하는 문화재 야행은 사비 문화재 밤소풍, 사비역사 명사특강, 사비백제 그림책일기 워크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n
(충남도민일보) 백제라이팅(주)가 지난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라이팅(주) 관계자는 “집중호우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부여군 침수 농업시설 피해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주식회사 원기업가 지난 9일 부여군청을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달호 대표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의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明日香村)의 성덕(聖德)중학교 교류단이 지난 8, 9일 부여군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부여군을 방문한 성덕중학교 교류단은 학생 10명과 교직원 3명 등이며, 이들은 8일 부여군에 도착해서 궁남지와 정림사지 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다음날인 9일 오전 청소년 교류를 위해 백제중학교를 찾았다. 교류회는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양 학교 및 지역 소개, 학생들의 자기소개와 선물 교환, 양국 전통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중학교에서는 난타, 투호, 제기차기 등의 한국 전통놀이를 소개했으며, 성덕중학교에서도 켄다마와 후쿠와라이 등의 일본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전통놀이를 가르쳐주거나 배워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덕중학교 교류단은 오후에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동해 전시 관람 및 백제목간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부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제중학교 이존석 교장은 “오늘 행사가 양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덕중학교 스미타 테츠노리 교장은 “아스카와 부여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0일 청년공예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일상에서의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문을 연 123사비 공예마을이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23사비 공예마을 홈페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소개, 123사비 창작센터, 아트큐브, 레지던스의 공간 및 장비의 실시간 예약 시스템 운영, 공예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행사 홍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공예문화 프로그램 정보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어 주민 참여와 소통채널로써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공예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예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정보제공으로 방문객 유입증대 및 공예문화관광 콘텐츠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농협, 축협) 출하농가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로컬푸드 참여주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과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를 통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한 상세한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본 교육을 통해 기존 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및 현장 맞춤형 농산물 품질개선을 통해 추후 건립 계획인 부여군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관내,관외)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초석을 다진다는 취지다. 추후 로컬푸드 참여주체 역량강화 교육은 12월까지 이론교육, 우수 선진지 견학, 부여 로컬푸드 발전방안 토론회로 추진되며 교육희망자는 출하 농·축협에서 교육일정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재 로컬푸드를 출하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 숍인숍 직매장 2개소를 운영하며 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로컬푸드 출하 조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도내 대표적인 소비지인 천안에 관외 부여군 로컬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10일 오전부터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수량은 9~11일간 100~200㎜, 순간최대풍속은 10일 오전 25~35㎧로 예상된다. 박정현 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및 점검활동과 현수막, 입간판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보강, 철거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침수취약도로, 세월교, 하천변 산책로 등 사전통제 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수해복구 현장, 건설공사장, 농업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담당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군민께서는 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 머무르며 비닐하우스, 간판, 창문은 미리 고정하시고 화분 등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실내로 옮기는 등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비상 2단계 근무를 결정하고 9일 오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재인천부여군민회 일동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락 회장은 “우리 고향 부여가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번 성금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임원들이 부여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명연 의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여군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고추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여읍 구교리 일대 부여효공원에서 오일장에 맞춰 개장한다.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주민편의와 고추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8월(10일, 15일, 20일, 25일, 31일), 9월(5일, 10일) 동안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부여 고추시장은 지난해 하루에만 최대 100여 톤(40Kg, 2500포대)이 거래되며 최근 충청권 최대 규모로 성장해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직거래를 통해 품질 좋은 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고추연구회 소속의 한 농민은 “최근 수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추시장을 활성화해서 우리 고추 재배 농가뿐 아니라 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상인과 소비자들이 부여군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고추시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차량 질서 유지 및 동선 안내를 위한 근무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충남도민일보) 부여읍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한 달간 중단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을 쌍북5리, 쌍북6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재개한다.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주민복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소방안전 교육, 자살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관련 행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며 참여자에게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도 함께 지급한다. 부여읍 관계자는 “3월부터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운영했다”며 “10월까지 경로당 46개소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는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의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기부 품목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옥수수수염차, 사발면 등 1,988점 ▲웅진식품 하늘보리에코(500㎖) 10,080개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사골, 고기 등 78박스, 슬리퍼 등 550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생활용품 및 초코파이 등 877박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라면 18박스 ▲상원자원에서 라면 40박스 ▲충남시군의위원장협의회에서 라면, 햇반 등 31박스 등 식료품이 가장 많았다. 그 밖에도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에서 이불 2,000채 ▲도일건설에서 밥솥(6인용) 15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에서 밥솥(10인용) 5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행복세트 300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유한락스에서 세제 등 749박스 등을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비 온 뒤 땅은 더 단단해지고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희망의 싹이 돋아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그 과정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