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으로 사고자동신고 장치 270대를 설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설치 대상자의 이륜차에 대해 등화장치,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륜차 사고는 발생률 대비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군은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동신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일까지 242대를 설치했다. 군은 향후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 자료를 통해 광역지자체 혹은 전국단위 시스템 구축 후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장치 제도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은 충격량, 기울기, 속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1차로 등록된 가족과 이장 등에 문자가 자동 발송되며,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2차 확인 후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를 하게 된다. 군은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관내 공립박물관(윤봉길의사기념관, 예산보부상박물관, 추사기념관)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보고 제작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어린이들은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 김정희 선생 유적 등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지역의 문화유산 장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활동지 풀이가 끝나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실을 방문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에 참여하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학생의 많은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3일 관내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 된 한내장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고덕면 한내장 4·3만세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3일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죽음으로 맞서 독립만세를 부르짖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각 기관장과 주민, 학생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행진을 하면서 105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추모행사, 기념식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행사는 인한수, 장문환 애국지사를 위한 헌화, 분향 및 식전공연인 독립만세운동 재현극 샌드아트, 고덕중학교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이 이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추모사,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문화행사에서는 진도북놀이, 주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신현모 기념사업회장은 “한내장4·3독립만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고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적극 활용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초·중·고 직영 급식학교 및 쇠고기 취급업소 13곳(학교 3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4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①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한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 ②장애인의 날 기념 예술 공모전 ‘리멤버 예술공모전’, ③장애인의 날 온라인 캠페인(SNS 프로필사진 설정 이벤트, ④기념 영상 업로드), ⑤예산군내 커피숍 컵 홀더 기념라벨 인증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처음 시행하는 일회성 후원 프로젝트 ‘리멤버 420’은 숫자 ‘4’, ‘2’, ‘0’이 포함된 금액을 후원하면 후원 금액의 사용결과, 홍보물 등을 받아볼 수 있어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고 나눔이라는 선한 경쟁력 행사할 수 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기 위해 장애인,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덕면 몽곡리 지역 노후화된 양수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일 시운전을 완료했다. 특히 이날 시운전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몽곡1양수장 개량사업은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완료했으며, 기존 양수시설을 철거하고 개량·재설치한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50㏊ 농경지에 분당 1.5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구동안 몽곡리 농업인이 가뭄 등으로 겪어온 애로사항이 말끔히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몽곡리 양수장 개량사업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확보 돼 강수량 감소, 폭염 때문에 타들어가는 농민들 마음이 조금이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뭄을 대비해 농업용수 절약, 물꼬 관리, 배수로 물 가두기,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센터교육장에서 안전한 농촌체험관광을 운영을 위한 필수교육인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촌체험을 하고자 추진됐다. 체험관광 농장은 필수 교육시간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신웅균 강사로부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대응법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송순단 부회장은 “따뜻한 계절을 맞아 체험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체험교육 중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적·믈적 피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체험객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기적인 응급처치 교육 추진과 농장주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 운영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직원 대상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들을 자주 대면하는 보건소 정신건강팀 이외에 보건소 직원, 보건지소, 진료소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신동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신동환 병원 원장)를 초청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및 면담기법’을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양극성정동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대상자의 심리적 원인 및 문제를 파악하고 면담기법을 활용해 정신질환자와의 치료적 목적을 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일할 때 가끔 맞닥뜨리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질환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많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및 보관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 제59조에 따라 실시되는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양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의 대상은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2개소와 보관창고 34개소이며, 재고량은 3만5304톤이다. 군청 농정유통과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붕, 벽체, 출입문 및 방충문 △더미의 배치 및 창고 내외 상태 △수해 방지 시설 장비 보유 및 창고 주변 배수로 설치 여부 등 정부관리양곡 관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에 나서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는 우선 출고 및 관내 자체 이고 등 안전보관지침에 따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정부양곡 보관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되는 만큼 정기 재고조사뿐 아니라 수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주요 행사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원화 전시(군립도서관) △석고 방향제 만들기(군립도서관) △‘푸른 사자 와니니’ 원화 전시(삽교도서관)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삽교도서관) △대출권수 상승(up) △연체지우개 △도서관 가방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 △독서퀴즈(이상 공통) 등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가 열린다.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및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군청 누리집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은 4월 9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행사-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화창한 봄날 예산군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1347가구에 대한 공적자료를 검토 반영해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확인조사는 전체 가구 중 생계·의료·주거 564가구(42%), 기초연금 694가구(52%), 기타 급여 89가구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확인조사 기간 중 자격 변동 및 중지 예상 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수급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자격관리로 부정수급 최소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 기간 중 조사 완료시까지 일정기간 동안 현금급여 지급이 중지될 수 있고 근소한 차이로 기존 수급자격이 탈락 또는 변동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올해 신규 시책인 ‘한번 더 조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포근한 봄 날씨가 추사고택을 반겨주면서 수선화의 꽃봉오리가 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사랑했던 수선화가 노란 물결로 화사하게 빛나고 있으며, 목련, 매화, 산수유 등 수선화 외에도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져 매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추사고택 수선화는 꽃봉오리가 작은 재래품종에서 황금빛 노란색 꽃봉오리가 일품인 신품종으로 교체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봄맞이 경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이번 주 본격적으로 수선화가 개화해 많은 상춘객이 추사고택 수선화를 감상하기 위해 방문 중으로 수선화 개화 시기 및 현황을 문의하는 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는 햇볕이 잘 비치는 일부 수선화가 아름답게 만개했고 이번 주말 수선화 대부분이 만개해 노란 꽃물결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을 앞두고 공원 내 취약부분에 대해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보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군은 도시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된 공원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 내 배수 기능 개선 및 토사 유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완 및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잔디와 조경수목 식재 등 공원시설을 종합 보완하는 등 기능 향상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본 공사에 착수해 본격적인 장마철(우기)이 시작되는 6월 말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 강화와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 등 무질서한 개발로 일조권, 안정성 및 도시·농촌경관을 크게 훼손하는 등 고질적 민원 해소와 앞으로 시설 설치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발행위허가기준 등 관련 군 계획 조례를 개정했다. 군에 따르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특정 건축물에 대한 높이, 배치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군계획 조례 규정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군으 그동안 조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군 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축물 위 태양광 설치 시에는 평지붕에는 옥상바닥에서 높이 3m 이하, 설치경사각은 36도 이내, 최대높이의 3분의 1 이상을 북측경계면에서 안쪽으로 이격해야 하며, 경사지붕에는 발전시설과 지붕면 사이 높이 1m 이내로 지붕과 평행 설치(경사각 오차범위 5도 이내)해야 한다. 단, 건축물의 장변이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등 발전효율상 경사지붕 한쪽 면의 설치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별도의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일자리 비전으로 세운 가운데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및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이며, 군은 올해 고용률 74.1% 달성과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 32만6000명 달성을 목표로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제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확대 △지역 노동시장 주체 일자리 역량 강화 등 10개 실천과제를 주축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세부계획은 예산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되며, 군은 분야 및 부서별로 지역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로 더 살기 좋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슬로시티 가입 1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추진단,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슬로시티본부 주요사업 설명 및 2023년 협의회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4년 예산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오는 11월 출범하는 제8기 임원진을 논의했으며, 제8기 임원진으로 회장은 전남 신안군수, 부회장은 전남 담양군수, 사무총장에 충남 예산군수가 각각 선임됐다. 예산군은 2009년 9월 국내 6번째, 세계 121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연맹 가입인증을 받은 지자체로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하반기 3번째 재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2019년 재인증 이후 슬로시티 지원 조례 제정, 주민 역량강화 워크숍, 슬로시티 전통 계승 교육,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슬로시티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