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상반기 퇴임식 주요 일정 [충남도민일보]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1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2018년 상반기 퇴임식'을 갖고 그동안 서울시와 천만시민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한 퇴임 직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서울의 자부심,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힘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가 적힌 메시지카드를 퇴임직원 대표에게 전달하고 퇴임공무원에게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227명이 퇴임한다. 이날 퇴임식엔 퇴직공무원 74명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행사 진행순서 [충남도민일보]서울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제1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8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에 참가한 한국과 아세안 지역 청년 6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8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국과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화에 대한 이해’의 주제로 진행되나, 한국과 아세안 지역 청년들이 모여 참가자 주도로 추가 주제를 선정하여 강의, 토론, 문화체험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청 방문 및 박 시장과의 대화는 작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특사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세안 3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박 시장과 전자정부, 대중교통, 대시민 소통 등 서울시의 우수 시정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는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의 요청과 한-아세안센터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박 시장과 대화에 앞서, 서울시의 전자정부 정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정보기획담당관에서 참석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명을 하고, 오후에는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를 방문하여 실시간 교통통제 현황 및 교통예측 시스템 구현 등 우수 교통정책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와 미디어전문 인재 리크루팅 전문기업 MJ플렉스·MJ피플(대표 김시출)이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과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2일 오전 11시 ㈜MJ플렉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미디어 언론 종사자의 권익보호와 관련 일자리 확대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은“큰 나무은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면서“각 기업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미디어업계에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디어업계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고 우리사회에 올바른 언론문화를 발전시키고 정착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IT발전속에 언론생태계의 가치성장을 위해 ‘뉴스플랫폼’을 출시하여 독자 보호와 인터넷언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약식에서 김시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디어 분야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소셜미디어와 미디어테크로 무장해 다가오는 언론환경의 다변화에 양 단체가 협업으로 상생해야한다”면서 “당사의 미디어 관련 수많은
박준희 관악구청장 [충남도민일보] ‘협치’와 ‘소통’의 닻을 단 민선7기 박준희 구청장의 관악호가 힘차게 출항했다. 지난 2일, 새로운 관악을 이끌어 갈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2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도림천을 둘러보며 민선7기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집중호우와 태풍의 피해에 대비하여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챙긴 것이다. 박 구청장은 “우리 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수해 발생 위험이 크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구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점검에 이어 오후 3시,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민선 제7기 박준희 관악구청장 실천선언’ 행사가 관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득 품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인사와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비롯해 관악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약 2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했다. “벽을 허물겠습니다. 그 첫걸음, 협치로 실천하겠습니다.” 박 구청장은 더불어 경제 특별구, 따뜻한 관악 공동체, 으뜸 교육문화도시, 으뜸 교통도시, 청정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최웅식 서울시의원이 지난 6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의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의 포부를 밝히고,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승리를 안겨줬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지닌 시민들은 지방정부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며 “서울시는 시민의 삶 속에 펼쳐지는 다양한 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해 낼 수권정당의 능력있는 지방정부가 되어야 하고, 서울시의회는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가치가 서울시정에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과 화합 속에 건강한 견제를 해낼 것”이라 밝혔다. 이에 최웅식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가장 큰 과제는 분권형 개헌과 지방분권의 실현”이라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대폭 이양하는 것과 함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는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피력했다. 한편, 그는 제8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
김태수 의원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2일 오전 9시 제10대 서울시의회 1호 조례로 ‘서울시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접수했다. 이 조례는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여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평화적 남북 교류·협력을 증진해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에는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에 대해 계획수립 실태조사 서울시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 지원협의회 설치 현지 기업 등에 대한 지원 및 경영정상화 지원, 홍보·지도 등 서울시장의 책무가 담겨져 있다. 김태수 의원은 “개성공업지구는 2004년 가동된 이후 2007년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활성화되어 오다가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2월 10일 개성공업지구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올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으로 개성공업지구가 재가동이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돼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서울시 기업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연
▲ © 정연호기자 [전국=충남도민일보]중국의 경제 단체와 한국의 인재 리크루팅 전문기업이 양국의 기업경영활성화에 손을 잡았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와 ㈜MJ플렉스(미디어잡·디자이너잡)·(주)MJ피플(대표 김시출)이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양 단체는 지난 6월 25일 오후 3시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중 양국가 기업들의 교차 판로개척과 일자리 확대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선호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경제적 우호를 다지며 양국이 협력해 한·중 기업들이 노력해 나가야한다”면서 “무역 분야의 소분조 크로스보드 EC 플랫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수출하는과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인재풀을 활용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김시출 대표는 “중국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비지니스 진출에 당사의 수많은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대행 및 도급, 근로자파견 등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에 힘써 시너지 경영
이성 구청장 [충남도민일보] 이성 구로구청장이 2일 오후 4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민선 7기 취임식을 취소했다. 구로구는 “이성 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강한비와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기 위해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성 구청장은 취임식 예정일 하루 전날이었던 1일 종일 비가 쏟아지자 빗물펌프장 등 관내 시설물을 점검한 후 취임식보다는 수해와 태풍 예방에 집중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취임식 취소를 전격 결정했다. 이성 구청장은 2일에도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하고 각종 수해 예방 시설들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선 7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6·13 지방 선거에서 63.1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구로구 첫 3선 구청장에 당선된 이성 구청장은, 당초 주민들에게 민선 7기의 각종 사업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기 위해 ‘소통’을 테마로 검소한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충남도민일보]서울 용산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40대 용산구청장 취임식을 연다. 민선7기 구정목표를 구민들에게 알리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용산구민 2,0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민선6기 활동 동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가 순이다. 행사 후 용산서당 화동들과 직원·주민대표가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를 전한다. 성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효창공원 의열사를 참배한다. 구청장 외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 일부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 최초 ‘4선’ 구청장이다. 복지, 교육, 안전, 문화관광, 지역경제, 도시개발을 아우르는 6개 분야 78개 공약으로 민선 2기와 5·6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구민 재신임을 받았다. 주요 공약 사항으로는 용산 마스터플랜 ‘용산 광역중심 미래비전’ 추진 대한민국 최초 치매안심마을 건립 코레일과 MOU 체결, 대형병원 유치 역사문화 박물관 특구 지정 온전한 용산공원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충남도민일보]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민선7기 제8대 영등포구청장으로 당선된 채현일 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주요 인사와 각계각층의 구민대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초청해 영등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가운데, 각종 의전 및 행사내용은 대폭 축소하여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탁트인 영등포’를 목표로 새 영등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취임식은 코리아하모니카 오케스트라와 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구민 권리선언 및 취임선언 구청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참여로 구민과 함께 만드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갈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새로운 영등포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영등포 1번가 영등포 신문고를 신설·운영해 구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의견을 경청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갈 뜻을 다짐한다. 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곧바로 영등포 신길5구역 공사현장을 방문한다.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지
김기대 운영위원장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 김기대 운영위원장 직무대리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소회를 밝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직무대리는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린 결과 공약이행률 95%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이는 “그동안 성동구민들께서 제게 보내 주셨던 격려와 지지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성동구의 40년 숙원사업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을 확정지었던 순간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김 직무대리는 구의원 시절부터 끊임없이 공장 이전을 주창했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 4년간, 성동구에 인조잔디 축구전용구장과 배드민턴장을 신설하는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발로 뛰었다. 또, 성동소방서 개서, 성수·마장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등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서도 많은 힘을 쏟아 왔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17년 도선고교 개교를 통해 지역 내 열악한 통학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4년 임기동안 약 646억원의 교육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개선사업 등에
이승로 신임 성북구청장 [충남도민일보]서울 성북구가 민선 제7대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식을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성북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각계 각층의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약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선 제7기 출범과 새로운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본 행사에 앞서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의 공연과 ‘성북 걷고 싶은 길’ 등 영상물이 상영되고 성북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이승로 신임 성북구청장은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해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취임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골자로 하는 민선 제7기 구정 운영 철학과 지향점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신임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은 ‘신임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상영하고 행사장 입구에는 희망엽서를 통해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보드판’을 설치하여 참석자들의 시선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승로 신임 성북구청장은 오는 2일 박원순 서울시장 및 각 자치구 구청장 합동 현충원 참배 후 공식 업
이정훈 신임 강동구청장 [충남도민일보]강동구가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5층 강당에서 민선 7기 강동구정을 이끌어갈 이정훈 제19대 강동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식은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취임기념패 증정 순으로 진행된다. 격식을 따지기보다는 구정을 우선 살피겠다는 신임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간소하되 내실 있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지하철 5·8·9호선 연장으로 동남권 교통 중심도시 업무단지 조성으로 경제도시 완성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육으로 안심 강동 실현, 지역간 계층간 차별없는 평등한 강동, 견인 노동, 인권, 일자리를 위한 노동권익센터 설치 더불어 행복한 건강문화도시 강동 실현 등 민선 7기 구정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동부수도권 교통중심도시면서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경제자립도시로 도약하는 ‘새롭고 젊은 강동’,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면서 “무게중심을 주민의 삶에 두고 늘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하는 구정 운영”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
이성 구청장 취임식 [충남도민일보]구로구 첫 3선 구청장에 오른 이성 구로구청장의 취임식이 내달 2일 오후 4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취임식의 테마는 ‘검소’와 ‘소통’이다. 취임식 행사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격식 없이 수수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등으로 간단히 진행된다. 거창한 축하 공연도 없다. 축하 공연은 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가 전부다. 사회는 직원이 맡는다. 취임식 행사가 열리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는 개방된 야외무대로 별도의 무대나 좌석 설치가 필요 없다.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남측광장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취임식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구민의 소리’ 코너도 준비된다. 행사장 좌·우측에 마련된 패널에 소망을 담은 포스트잇을 붙이면 된다. 행사 후 주민들의 의견은 검토 과정을 거쳐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 대사증후군 상담, 감염병 예방 사업 등 주민들에게 유용한 구청 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임식은 구민의 화합과
지역별 자원조사부터 1:1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 [충남도민일보] 충남 당진시 송산면에 위치한 아궁이마을이 올해 충남도에서 육성하는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돼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디뎠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두레기업 창업·육성사업에 선정돼 6차 산업화에도 도전장을 내민 아궁이마을은 고구마 가공유통센터를 갖추고 고구마스틱과 맛탕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이번 충남도 평가에서 아궁이마을은 법인이 지역 63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됐다는 점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공동체성과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궁이마을의 사회적경제 진입에는 당진시의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별 자원조사를 진행해 14개 읍면동의 인적·물적 DB를 구축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아궁이마을이다. 시는 아궁이마을을 사회적경제 육성 대상으로 선정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표자와 면담을 갖고 컨설팅을 진행해 충남도의 이번 예비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대비해 왔다. 아궁이마을 이상헌 대표는 “시와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마을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감창 의원 [충남도민일보]국제적으로 교통정책에 있어 ‘차량을 위한 속도 중심’에서 ‘사람을 위한 배려’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서울지방경찰청은 세계적인 추세인 ‘사람중심 걷는 도시 구현’보다 ‘차량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강감창 의원은 이번 제28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안건에 '주택가 통과도로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교통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이 상정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송파구 문정동 훼밀리아파트 단지 내의 관통도로에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화물차량과 문정지구개발로 인한 교통량 폭증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매연, 소음, 분진,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난 심화,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권이 위협받을 뿐 만 아니라 지반침하로 인한 지하공동구 붕괴와 가스누출 등 안전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주민의 요구는 관통도로 직진금지를 통해 교통량을 줄여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2013년 이후 4차례에 걸쳐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사항을 무시한 채 경찰청은 단 한 차례의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결과만을 전적으로 반영해 단지내 남북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