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위원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지역 내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며 신니면 현안사항을 살피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희림 위원장은 “신니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신니면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치위원회 출범 소감을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11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돼 신니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노력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사업 △계절별 꽃길조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장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책으로 하나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는 대표도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차 선정과정에는 '사서 한책선정단'이 부문별로 5권을 선정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항상 책과 함께하는 사서들의 전문성을 더해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투표를 통해 부문별로 3권씩으로 압축한 후, 최종적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표도서 2권(어린이 1권, 일반 1권)이 선정된다. 대표도서 선정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 △(일반도서)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어린이도서)유익하고 흥미로운 도서 △5년 내 출간도서 △3권 이상 연작도서 제외 등이다. 참여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1월 30일까지로 30명을 선발하여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 관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사과의 2024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의 2023년산 충주사과 5.4톤(수출금액 27,728,000원)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박 및 냉해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미국 수출 1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불량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은 충주시 예술인 및 예술 단체에게 직업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을 증진하고 시민에게는 문화 예술 향유 환경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생태계를 조성하는 목적이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분야별로 개인 및 단체부문 등 총 13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금년 재단은 참여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 사업의 내용과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예술인 데이터베이스 등록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격요건의 증빙방법을 간소화하고 면접 대신 서류심사로 대체할 수 있는 유형별 심사제를 도입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원자의 쉬운 신청을 우선하여 추진된다. 재단은 이달 16일 화요일 오후 2시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2024 충주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세한 지원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6천9백여 건에 5억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세목으로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하여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하여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되고 있다. 충주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이며, 등록면허세 목표액 57억 중 9%를 차지하고 지난해보다 7% 정도 증가했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통장 잔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포획 실적, 경력 등을 평가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수렵면허 소지자 40명의 전문 수렵인을 포획단으로 구성하여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 현장대응방법, 총기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지난 11일 진행했다. 시는 포획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렵보험 가입 및 포획에 필요한 보조 물품(GPS단말기, 단원복, 야간투시경 대여 등)을 지원하고, 포획 시 멧돼지 10만 원(포획포상금 20만 원 환경청 별도 지급), 고라니 3~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해야생동물 상설포획단을 운영한 결과 멧돼지 771마리, 고라니 4,654마리를 포획했고 주민 피해 신고 등에도 적극 대응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ASF 확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제12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개설학과는 △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 4개학과로 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89명을 모집했다. 농업인대학은 전공과목 70시간과 교양선택과목 12시간으로 구성하여 농업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시간 교육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성영 충주부시장이 참석하여 격려의 인사를 하고 이어서 더공감 교육연구소 대표 허지은 강사가 팀워크 형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입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와 다르게 올해 교육은 교양과목을 선택하여 각 품목별 농업인의 관심사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충주 농업발전에 선도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2024년 새해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사업비(전액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에 걸쳐 무대바닥 정비, 음향 및 영상 장비 교체, 조명 추가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공연 연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자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호암예술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과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석 275석과 장애인석 4석을 갖춘 호암예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도록 공연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및 운영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최종보고회에는 교통분야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읍면동 순회설명회, 시민공청회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보고 내용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노선개편 주요 내용은 중복된 시내버스 노선 통폐합 및 간소화, 시내순환노선 신설(小순환 시내노선, 서충주 순환노선, 대학순환노선)과 벽지마을 대중교통 제공지역 확대를 위한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올해 1월 중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내버스가 대중교통으로써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년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수정안 확인 결과 작년 대비 288억 원(188%↑) 늘어난 국도비 615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여건 속에서도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설득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실과의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024년 하수도사업 신규사업 설계비 5건 17억 원, 기 추진사업 공사비 및 설계비 13건 546억 원, BTL 유지관리 52억 원으로 총 19건 699억 원으로 소요예산의 88%인 615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세부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이상기후 대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연수천 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외 3건 245억 원 △정주여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덕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외 9건 276억 원 △불명수 유입 저감 및 지반침하 방지, 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노후관로 정비 외 3건 94억 원 등이 있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충청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도시, 주변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충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사업이 변경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은 충주라는 도시의 내부에서 이제는 충청을 넘어 세계로의 교류와 동반 성장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문화도시 충주는 영국문화도시 브래드포드와 유럽문화수도 핀란드 오울루, 에스토니아 타루투 등을 포함한 4개국 14개 해외 도시와 교류를 하였다. 특히 로컬의 성지인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 등 서북미 5개 도시에서는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5명과 20여 개의 수출이 가능한 로컬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포틀랜드파머스마켓 역사상 최초로 타지역 상품을 전시하고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 Pier62에서 열린 와바코리아엑스포(주최: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충주의 로컬 상품을 판매하고 1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충주를 넘어 충청권역의 좋은 문화콘텐츠를 가진 로컬 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충주시 관내 양봉 농가에 적극적이고 철저한 꿀벌 월동 관리를 당부했다. 꿀벌은 기후 및 온도에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아 꿀벌 사육에 있어서 월동관리는 다수확 생산을 위한 봄벌관리와 함께 가장 중요한 양봉기술이다. 봉군이 월동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산란력이 왕성한 젊은 여왕벌로 갱신한 봉군이이어야 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린 봉군, 봉세가 약한 봉군을 과감히 합봉해야 한다. 봉군이 꿀벌 응애, 노제마, 부저병 등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며 철저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월동 피해 예방은 봉군 모니터링과 봉군 관리(기온이 상승한 경우)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봉군 모니터링은 월동 중 내검(벌통안 검사)은 어려우므로 외부 기상에 따라 일벌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지 육안조사 하는 방법과 디지털 센서를 이용하여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농도 측정용 센서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 봉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가온 및 먹이 공급 등의 관리로 봉군 폐사를 예방한다. 지역별, 양봉장 별 차이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9일까지 발급 수수료를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2024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140% 증가한 약 400만 명으로 방문 인원이 연말에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제1종 보통 면허, 69세 이하의 제2종 보통 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에게만 해당된다. 단, 제1종 대형·특수면허,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70세 이상 제2종 보통 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해당 요건에 따른 신체검사 및 안전교육이 추가로 필요하므로,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기간 내에 실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연말 적성검사(갱신) 현장 접수는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소요된다”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울림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이고,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되기에 보호자 동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자는 일상생활 동작을 잘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회 짐볼, 폼롤러, 에어쿠션 등 소도구를 이용해 단계별로 전신 훈련이나 신체 밸런스 향상 운동을 하게 된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년4회 1기당 15명 운영 예정이며 단기간 끝날 수 없는 재활의 특성을 반영해 1기 참여자 중 상담 후 2기 참여도 가능하게 해 재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재활사업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재활사업을 추진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보건소는 향후 △장애 가족들을 위한 가족 힐링 심리 프로그램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 원예, 음악 재활 프로그램 △장애 아동대상 미술 심리, 음악 재활,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주민사업체 ㈜마치공작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주최하는 ‘2024년 관광두레‧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의 으뜸두레 공모는 관광두레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관광두레 가운데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운영비 1,000만 원을 특별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57개 지역 312개 관광두레 중 10개의 사업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마치공작소는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관광두레 박진영PD는 전국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 가능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PD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얻었다. 양재형 대표는 “(주)마치공작소의 참신한 기획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광두레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주 관광두레가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