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3 제2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 성료됐다. 논산시는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 갖춰져 있는 서바이벌 게임 인프라를 활용, 전국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방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팀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팀워크를 뽐내며 서바이벌대회에서의 경쟁을 즐겼다. 지난 3일 예선과 결승 경기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열린 1회 대회 시 우승을 차지했던 D.DAC 팀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의 특화자원을 바탕 삼아 열린 서바이벌대회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이자 관광 아이템으로써 어필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열릴 3회, 4회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안전망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임산부ㆍ영유아에 대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ㆍ가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의료법인 백제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논산시는 협약안을 바탕으로 응급의료센터 내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실 전담 전문의 등의 인건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소아 전용 응급의료 구역 신설과 소아용 응급의료 장비 및 노후 응급의료 장비 교체 등에 3년간 27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발맞춰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임산부ㆍ영유아 등을 안전히 보호하고자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상주 진료 또는 대기 당직 운영)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제병원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대기하게 되어 늦은 밤 또는 새벽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타지의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 역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소아 전용 응급의료 구역 신설 등의 과업이 담긴 응급실 시설개선공사가 올 12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6일 오전 강산동 소재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독립ㆍ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ㆍ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950여 시민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강신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ㆍ추도사 낭독, 헌시 낭독, 추모가ㆍ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동참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뜻을 모았으며, 특히 금년올해 추념식에는 위패실에 안치된 1,177위(전몰·순직군경 1,119위, 상이군경 58위)의 성함을 한 분 한 분 읊어 유가족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백성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국가의 존립과 민족의 미래를 위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 삶의 기반이 만들어져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관내 5개 읍ㆍ면에서도 자체 충혼비 참배가 이뤄졌다. 강경 채운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첨단 국방ㆍ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방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대화를 나눈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가 지닌 국방ㆍ군사산업에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방 연구 및 교육기관의 논산 신설ㆍ이전을 포함한 국방ㆍ군수산업도시 조성 관련 현안을 추진하는 데에 국방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성현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논산 신설 예정) 건립에 속도를 높여야 하며, 종합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방AI센터와 국방MRO산업육성센터가 논산에 자리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련해 국방 분야 공공기관의 논산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첨단 방산기업들이 논산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 연구ㆍ교육기관 유치는 산업계와 연구영역의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라며 “우리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 인프라를 갖춰가며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석가탄신일(5월 27일) 연휴 양촌면에 위치한 쌍계사에서 현장 안전관리를 도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연등행사 등에 의한 각종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관리 ▲사찰 등 산림 인접 흡연 및 화기 소지 금지 지도 ▲사찰 주 출입구 교통정리 등이다. 정호회 의용소방대장은“지역 고사찰에 평소와 달리 많은 사람이 몰리고 사찰 특성상 진입로가 좁아 차량과 사람 간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 안전관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통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상생활의 안전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12시 30분경 강경읍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해내는 등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22분께 화재상황을 접수한 소방서는 신속하게 소방차량 14대와 인원 40여 명을 투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하고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선착대인 강경119안전센터는 현장 도착 시 인명검색에 주력하며 배연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특히 서재현 소방사(남, 28세)는 짙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낮은 자세로 주택으로 진입해 거실에서 쓰러져 있는 구조대상자를 극적 발견하여 외부로 구조하고 구급대에 인계했으며, 구조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공영현 강경119안전센터장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 우려가 컸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재 시 대피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화재를 인지했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의 문을 연다. 이날 개막식에는 시 낭송, 판소리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논청전에는 논산에서 활동하는 여섯 작가(서양화 1명ㆍ한국화 1명ㆍ일러스트 1명)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논청전은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희사금(喜捨金)을 토대로 시작하게 됐다. 문화원은 논산의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논청전을 기획했다. 권선옥 원장은 “논산의 젊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더욱 성장하는 앞날을 성원하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지역의 기관과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청년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하고 힘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관람객을 위해 판매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일부 작품은 직접 구매해 기관이나 공공장소에 임대ㆍ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포함된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체험교육을 편성,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비대면 매장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거래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펼친다. 이를 위해 농업인회관 1층 정보화 상설교육장에 교육용 키오스크 1대를 설치한 상황이다. 교육은 매월 실시 중인 정보화 교육과정에 추가 편성되어, 총 4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정보화 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일상에서 가장 빈번히 접하게 되는 민원서류 발급ㆍ은행(금융) 업무ㆍ커피숍에서의 주문ㆍ승차권 구매ㆍ병원 접수 등 9개 분야 키오스크 활용법을 가르친다. 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키오스크 도입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시범운영 삼아 시행한 뒤, 설문조사와 평가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혁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획일적으로 규제해왔던 거리 제한 관련 사항을 폐지하고자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계획적 개발을 이뤄낸다는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 아래 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물론 민ㆍ관이 함께 만드는 탑정호 개발 방안을 타진해가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인근 지역 토지소유자, 경작자 등 이해관계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검토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참석 주민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전략실 균형발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탑정호와 출렁다리는 논산 11경 중 제2경에 해당하는 천혜의 경관자원이다.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조화롭게 고려되어야 하는 자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탑정호 주변 자연경관 보호 및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논산=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열려 2천여 방범대원의 왕성한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권희태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서천열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문진석(천안 갑), 홍문표(홍성/예산),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1부 순서는 도 자율방범연합회 유한종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입장식,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표창 시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92명의 방범대원이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논산시 연합대에서는 황정자 양촌지대 여성부대장(도지사 표창), 황규연 부적지대 재무국장(도의회 의장 표창), 김규관 연합대장(충남 경찰청장 표창)을 비롯한 7명의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 3부 순서에서는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시상식, 폐회 행사 등이 진행됐다. 논산시 시민운동장에 모여든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은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방범대원으로서의 자긍심과 활동 의지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모임 행사에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기여한 모범 보훈가족을 모시고 표창패 수여행사를 가졌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하는 것은 물론 보훈 대상자 및 가족의 사회적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시장 표창 수여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광복회 김혜준 △상이군경회 문언삼 △전몰군경유족회 진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상완 △무공수훈자회 신정동 △6ㆍ25참전유공자회 김양진 △월남전참전자회 김대석 △고엽제전우회 홍선동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상민 등 총 9명이다. 이번 수상자는 관내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했으며, 논산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온 사회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5월 31일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의료법인 백제병원은 1982년 개원한 민간 종합병원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올해 1월에는 7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재성 원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계신 백제병원 측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꿈나무들이 교육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소하지만 울림이 있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시는 논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가배’와 장애인단체가 운영하는 ‘꿈앤카페’에서는 특별한 컵 홀더를 제공하고 있다. 컵 홀더에는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논산’, ‘테이크 Out은 선택, 아동학대 Out은 필수’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이 행복한 논산을 떠올리자는 취지가 담긴 캠페인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찾는 커피숍 공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치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컵 홀더를 나누고 있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자라날 수 있도록 시민사회에 건강한 인식을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반려동물 정책홍보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직영 중인 동물보호센터가 새로 연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정보제공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만의 누리집이 운영 중임을 알렸다. 동물보호센터 누리집은 방문자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4개의 메뉴(△센터소개 △보호동물 △참여마당 △알림마당)와 10개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기 쉽게 꾸며져 있다. 특히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창구가 생겨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집 방문을 원할 시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 우측에 위치한 ‘홈페이지 모아보기’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물보호센터와 친숙해지실 수 있도록 홍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기르기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5월 정부의 5개년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연계한 ‘논산시 동물 보호ㆍ복지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 등 해충 방역을 위해 야간 연무소독에 돌입한다. 논산시보건소(취암동ㆍ부창동 지역 담당)와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며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이 이뤄진다. 시는 이른 기온상승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수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한 밤 시간대에 맞춰 중점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소독은 주거지 주변과 공원 등 관내 일원 전반에 걸쳐 실시되며, ‘연무(煙霧)’ 소독 방식으로 실시된다. 연무소독은 약품과 물을 희석해 초미립자화시켜 공기 중으로 분사하는 방식이다. 연막소독과 달리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적어 소독의 효과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무소독이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며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독의 효과 역시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감염병 매개충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주민여러분께서는 야외활동 시 소매가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시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