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8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인 청년이다. 또한 소득 기준은 청년의 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임차보증금, 관리비 등을 제외한 실제 납부하는 월세에 대해 최대 240만 원(월 최대 20만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하며,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여부는 마이홈포털 누리집 자가진단서비스, 복지로 누리집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22일부터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 점검대상 211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건설공사장 붕괴, 화재 및 폭발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산업 및 공사장 △보건복지·식품 등 6개 분야로 여름철 레저시설을 비롯하여 관내 최근 사고 발생 현황 및 위험도 등을 반영하여 선정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별 민간안전점검단을 편성해 점검 대상 시설을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점검신청제’를 도입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시설을 별도 선정하여 드론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보령박물관에서 2022년 기획특별전으로 보령 도서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섬마을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보령의 섬’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보령시가 품고 있는 90개의 섬 중 15개의 유인도를 중심으로 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섬사람들이 바다와 함께 더불어 살아오며 이루어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구성은 보령의 섬에서 출토된 유물과 서해안 어로의 특징을 보여주는 어구 등 120여 점이 전시되며, 다양한 영상 및 체험콘텐츠를 활용하여 섬과 사람들의 독특한 개성과 풍습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분되며, 1부 보령의 섬 살펴보기에서는 섬의 특징과 모습을 사진을 통해 눈에 담아 보고, 2부 유물로 보는 보령의 섬에서는 시대별 유물을 통해 섬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3부 보령의 섬마을 생활은 섬의 주요 생업인 어업을 고기잡이 방법과 도구를 통해 살펴보고, 민속문화를 영상과 소리, 이야기책을 통해 만나는 공간이며, 4부 보령의 섬 즐기기는 앞에서 살펴본 보령 섬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 콘텐츠존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및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특색 있는 동아리 문화 형성과 동아리 교류를 활성화해 양질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관심·취미 분야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두 분야를 모집하며,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창업·취미·봉사·문화기획·공연·지역알기·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에 대하여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8팀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팀당 16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착근형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문화기획·공연·예술 분야에 대하여 청년 주간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5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4팀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팀당 220만 원 지원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강화, 전시·공연 활동을 위한 모임비,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2. 1. 1.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무더위 등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의 여름 휴가지임을 입증했다. 지난 8월 15일 폐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당초 목표인 관람객 120만 명이 넘어선 135만4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수익 사업도 목표액 57억5000만 원을 초과한 60억30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티맵모빌리티는 7월 21일∼8월 10일 총 21일간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소로 대천해수욕장(4만7천272건)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간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으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등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섰다. 실제로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447만5500 명이 다녀갔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0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은 개장 기간에 31만2589 명이 다녀갔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계획 및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민・관・군・경 간 상호 협조 체계 구축,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탈피해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제 훈련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보장비와 구조·구난장비 전시 △전시 비상식량 시식 △심폐소생술 체험코너 △안보사진 전시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을 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요청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과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안에 대해서도 협의를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회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협의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훈련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까지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8일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령시 사회복지과 및 주민생활지원과, 국민연금공단,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야기마을,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가두행진과 홍보물 배부, 시각장애인 간접 체험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장애발생 예방 5계명 및 생활 주변 사고 발생 예방법 △장애인 주차구역 바로 알기 △장애 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이밖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국가암 검진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재활협의체참여 유관기관 사업 등도 홍보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6개 기관이 참여해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보령 남포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제2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806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6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 간 교류와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일정은 18일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19일 국화부 △20일 혼합복식부 △21일 챌린져부 △27일 마스터즈부 △28일 베테랑부 대회가 열린다. 대회 진행방식은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으로 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테니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합과 스포츠맨십의 대향연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사업을 위해 한국중부발전이 지원금 5천만 원을 보령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17일 김동일 시장과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이 ESG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사업에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사업이 재난안전분야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기탁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설치사업은 스마트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아동 등 실종자의 사진을 시스템에 입력하여 AI 얼굴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와 보령경찰서를 통해 사전 등록한 중증 치매노인의 얼굴이 CCTV를 통해 인식될 시 관제센터 내 알림 기능으로 사전 대응이 가능하며, 강력범죄 수배자 또는 전과자의 실시간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영상 검색이 가능하다. 시는 문화의전당 사거리, 금성당 앞, 경남사거리, 명문당사거리 등 4개소에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으로 실종자의 실시간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강력범죄를 예방하여 사회적 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7일 보령남포게이트볼장에서 2022년 보령시 체육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게이트볼대회는 김동일 시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생활체육인 100여 명이 참가했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기저귀 구매 비용의 경우 기존 월 6만4000 원에서 7만 원으로, 조제분유 구매 비용의 경우 기존 8만6000 원에서 9만 원으로 늘어나며,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이다. 조제분유 구매 비용은 기저귀 지원 가구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환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 있는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희망 가구는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보건소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책으로 24개월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 양육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 조성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한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감시를 위해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으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자 △보령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제 근로자 경력이 18개월 미만인 자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 등이다.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점검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8월말부터 12월까지 보령시 전역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 유발사업장 감시 및 계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등의 역할을 맡게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 및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 생활 습관, 코로나19 관련 정보 파악을 통해 객관적인 보건 통계 자료를 산출해서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내용은 흡연 및 음주, 운동,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관련 조사 등 총 19개 영역 138개 조사 문항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마친 전문 조사원 6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설문 문항을 읽고 응답자가 답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건강조사를 위해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사전검사와 전원 3차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조사 전에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후에 건강조사를 나서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적으로 매년 동시 실시되는 법정조사이며, 주민 건강증진에 필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추진한 직원 3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전총괄과 전광배 주무관은 스마트 인프라 기반을 활용하여, 물때를 알지 못하고 갯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과 자동음성통보 시스템을 통해 갯벌 인명 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했다. 우수로 선정된 건설과 황홍택 지역개발팀장은 생활밀착형 비법정 공공시설에 대해 민원 접수 시 계약업체 즉시 보수로 소요 기간을 최대 2개월 단축하는 등 신속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려로 선정된 도시재생과 이상섭 팀장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건설사업관리방식의 감리를 적용할 시 기존 사업비의 30배 예산 증액이 필요했으나 해당 법령에 대한 검토 예외 규정을 적용하여 직접 감독 수행을 통해 33억2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9월 직원모임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충남도민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15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폐막관련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조직위원장, 조직위 관계자 및 기자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걱정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충남도민과 보령시민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갖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비로소 성공적인 폐막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주요 성과는 목표 관람객 120만명을 넘었으며 수익사업이 60억3,000만원으로 목표액 57억5,000만원 대비 104.9%를 초과 달성했다는 점을 들수 있다. 그동안 입장권 판매를 위해 전국 각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티켓 사전 및 현장판매를 실시하고 박람회와 연계한 수도권 단체 관광객 참여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하여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고 박람회장내 시설물을 이용해서 후원기업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였다. 박람회 기간동안 수출상담회를
(충남도민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1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 특설무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막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 폐회사,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폐막 세리머니 및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스타 협회 소속 모델 30여 명이 펼치는 한복 패션쇼와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 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공식행사에서 감사패는 범도민지원협의회, 충남경찰청, 보령시 자원봉사단체, 범시민지원협의회,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 대천관광협회가 받았다. 특히 폐막 세리머니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박람회와 관계된 9종류의 소장품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퍼포먼스를 하였다. 타입 캡슐은 보령머드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하게 된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 부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머드산업과 해양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