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천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지난 5월에도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5천5백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받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부여군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네이버 OGQ마켓에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업로드해 백제문화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사람이 백제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사업은 ▲일반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6일 ‘㈜혜안·부여언니·부여맘의휴식처’에서 자체 진행한 수해극복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혜안이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인 ‘부여언니’와 ‘부여맘의 휴식처’가 협력해 10일간 온라인상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도움의 손길에 동참했다. ㈜혜안 김도경 대표는 “이번 모금은 부여군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여군민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위기 극복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인 수해 피해 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여군도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수해 피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기존 마을기자단 1∼3기 수료생 중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수 및 심층교육을 마치고 지난 17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20일에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총 4회 8시간에 걸쳐 △마을신문에 대한 이해(보수교육) △마을신문 작성방법(보수교육) △인터뷰 기사 작성법과 실습(심층교육) △탐방기사 작성과 사진촬영방법(심층교육) 내용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마을기자단으로 선발된 5명의 교육생들에게 기자증 활동증과 수료증을 전달했다. 앞으로 기자단원들은 부여군의 읍·면 단위를 시작으로 배후마을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알리고 농촌마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마을기자단 보수 및 심층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부여군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일들이 잊히지 않도록 기록화하며 마을과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동기부여 신문은 올해 창간호·2호 제작을 목표로 발간 예정이며 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준공지구 프로그램 운영 안내, 다양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는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으로 부여군 외산면 비암1리와 은산면 나령1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이야기 아카이빙’을 중심으로 복합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은 부여군만의 고유한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규암면 신리마을의 '마을이 박물관이다' 행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외산면 비암1리와 은산면 나령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삽화 그리기, 목공과 캘리그라피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비암1리에서는 마당극을 통해 그동안 마을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원풀이와 풍물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해가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나령1리는 2022년도에 수해를 심하게 겪었지만 이번 과정을 준비해나가면서 수해복구에 대한 자신감과 마을주민들이 합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부여스타일 첫걸음 전시회'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3일간 ‘부여문화원’ 소전시실과 소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행사장을 다원화하는 전략으로 2023 대백제전을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불가피하게 구드래 일원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하게 되면서 행사장 재배치 및 일부 프로그램 조정, 교통 및 질서유지 등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2023 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으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 특히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을 높이고 부교 통행으로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축제 분위
(충남도민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2023 온앤오프 백제퀴즈왕 대회”를 개최한다. 퀴즈대회는 백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9월 9일), 부여 정림사지(9월 16일), 익산 미륵사지(9월 10일)에서 열띤 예선을 거쳐, 10월에 TJB 공개홀에서 결선이 치러진다. 예선은 학생과 보호자가 2인 1팀으로 각 지역 회차별 100팀이 모여 퀴즈를 풀게 되며, 결선은 보호자 없이 학생 단독으로 퀴즈를 풀게 된다. 참가신청은 TJB 대전방송 이벤트 페이지 또는 아래(이미지 배치 위치에 따라 위/아래/왼쪽/오른쪽) 이미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월 31일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그리고 TJB대전방송과 JTV전주방송이 함께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퀴즈왕에게는 300만
(충남도민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몽골 국립칭기스칸박물관과 함께 「한국의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주제로 이달 31일까지 몽골 국립칭기스칸박물관(울란바토르)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이귀영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 S. 촐론 국립칭기스칸박물관장, 김종구 주몽골대한민국대사, 윤형원 국립김해박물관장, 아그네스 비르탈란 세계몽골학회회장, 김장구 (사)중앙아시아학회장, 이평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관람객 70여 명과 현지 방송사 및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S. 촐론 국립칭기스칸박물관장은 “이번 한국의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전시는 칭기스칸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국외 전시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참석한 김종구 주몽골대한민국대사는 “한국과 몽골은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이며, 1990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교류가 활발한 시점에서 백제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가 칭기스칸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전시는 공주・부여・익산에 위치
(충남도민일보) ‘2023 대백제전’ 앞두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재)백제문화제재단 직원들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대백제전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국제관광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백제복식 입기 체험과 대백제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2023 대백제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홍보 활동에 매진했다. 앞으로도 (재)백제문화제재단은 대백제전 개최까지 남은 40여일 동안 휴게소, 전국 축제 현장, 대학교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막바지 현장홍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4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53개 마을 경로당에 어르신 식사를 위한 국수(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여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연탄나눔, 김장봉사, 불우이웃 돕기 물품 및 성금기탁,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다양한 온정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태관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함께 모여 맛있게 음식을 나누시고 담소를 나누시는 시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올해 안에 한번 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광구 부여읍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 공경과 지역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국수는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53개 마을 경로당에 이장님들을 통해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청렴도 1등급 달성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업무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취약분야인 보조금 및 재세정 업무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하고 부정부패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 방지법 ▲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원인분석 ▲취약분야 부정부패 사례 등 업무별 담당자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공직자들은 공무원 행동강령 문구가 쓰인 카드 섹션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조직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청렴취약분야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보조사업인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과 동등하게 남성 장애인 가정(비장애인 배우자)까지 확대 지원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가정의 출산지원금은 여성이 장애인일 경우에만 지급된다.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거제시, 청주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월부터 지원대상을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해 낮은 출산율을 해결하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 일조하겠다는 전망이다. 지원 대상자는 출생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1년 이상 군에 주소지를 두고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 및 유산·사산한 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가구당 기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노
(충남도민일보) 부여 장암면은 인천에서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인 윤정희씨가 지난 11일 장암면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정희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인 부여군 장암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준 윤정희님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받은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충청남도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 활동 공유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개최됐으며, 충남 도내 23개 기관 14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관계형성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사례 공유 및 교육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공동체활동 ▲분임토의 및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됐고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K-컬처박람회를 탐방하며 마무리됐다. 연합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주원(부여고1) 학생은 “도내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청소년 모두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네트위크를 활성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3만 2,000여건에 대해 7억 8,9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부여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세대주 당 납부할 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부여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매출액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되며, 법인사업자의 경우 자본금 및 면적 기준으로 계산된다. 군은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도 과세내역을 바탕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기재된 세액은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과 사실이 다를 경우에는 부여군 재무회계과에 방문 신고하거나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 과세 대상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으로 기준이 상향 조정돼 소규모 영세 사업자의 주민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1일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건강한 생활과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2023년 건강체조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체조발표회에 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농한기를 이용, 전문강사를 초빙해 37개 마을별로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그중 6개 마을(△은산면 가곡1리 △외산면 갈산1리 △양화면 시음리 △석성면 증산1리 △초촌면 추양리 △초촌면 진호1리)이 이날 발표회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건강체조발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지만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더욱 뜻깊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됐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100세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