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을 찾아내, 국가적 자긍심을 선사하고자 노력 중이다. 논산시는 6ㆍ25전쟁 무공훈장 조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은 6ㆍ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국방부는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자체ㆍ군부대ㆍ보훈단체 등에 캠페인 참여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는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이나 아직 신원파악이 되지 않은 200여 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호국영웅과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고 영예를 안기어 ‘호국의 본산’인 논산의 도시 가치를 아로새긴다는 목표다. 수훈 대상자ㆍ유가족 여부 확인을 원하는 시민은 6ㆍ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내 미처 드리지 못했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자 한다”며 “논산의 자랑이신 애국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보훈 행정에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천혜의 자원 탑정호를 한층 더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고자 주민 목소리를 모으는 중이다. 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을 주민과 함께 모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관련 부서 관계자가 나서 탑정호 개발 추진 배경과 중점 검토사항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토지소유자, 경작자, 이해관계인, 인근 주민으로서 설명회장을 찾은 주민들은 규제 완화와 관련된 건의 및 질의사항 등을 개진하며 집단지성을 형성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취합된 주민 의견을 향후 개발전략 수립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정책적 대응을 추진, 빈틈없는 계획개발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거리 제한 사항 등 그간 획일적으로 규제되어 오던 사안들에 유연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일과 바람직한 개발행위를 실시하는 일, 나아가 주민여론을 살피는 일까지 다각적으로 챙기며 지속가능한 탑정호 개발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장배 학생체육대회를 논산시민운동장과 논산중학교 씨름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대표 선수 및 우수 학생선수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트랙, 필드) 257명, 씨름 종목(경장급부터 장사급까지) 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대회와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논산계룡을 빛낼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운동 기량을 뽐내고,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일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캠페인은 2023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주민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 표명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어깨띠 착용 ▲청렴 배너 설치 ▲청탁금지법 O/X 퀴즈 이벤트를 통한 홍보 물품 전달 등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9일 관내 신규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 강화 4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 논산계룡을 알자’란 주제로 발령 100일째를 맞아 논산계룡지역의 명소인 쌍계사와 탑정호 출렁다리를 찾는 활동으로 이뤄졌고 쌍계사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문화체험과 탐방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탑정호 출렁다리를 거닐며 지역의 환경생태 및 문화체험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신규교사는 “유익한 시간, 의미 있는 경험이 되는 연수였다. 논산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바빴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신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학습코칭 연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법을 알려주자!’를 목표로 △ 학습코칭의 필요성과 의미, △ 학습코칭 기반 수업디자인의 실제, △ 학습유형에 따른 학습코칭 전략과 방법에 대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김영배 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가 교육계의 큰 화두입니다. 현재의 학력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결과론적 성적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스스로의 살아갈 삶을 설계할 줄 아는 자기주도적 능력이 중요합니다. 상담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과목별 학습법, 학습유형에 대한 맞춤형 수업디자인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지난 9일 논산시를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시ㆍ군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이날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정책 현장을 방문해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약 5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성과와 방향성을 되짚고 논산시민과 충남도의 비전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논산은 국방, 군수산업 분야에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첨단 농업, 유교문화 등 확고한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충남 발전에 핵심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이 지닌 특장점과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력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백성현 시장님의 열정이 논산시민분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믿는다”며 “충남도 역시 논산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할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원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도지사의 논산 방문을 환영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모집 대상은 논산시 내 초등학교로 재적인원이 16명 이상인 4·5학년 1개 학급 전원이 원칙이나, 학급 인원이 적은 경우 2개 이상의 학급을 합쳐서 참가할 수도 있다. 오는 9월 7일 충남(예선)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1개 학급은 충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참가해 9월 26일 전국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학급 단위로 한국화재보험협회에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논산시 초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장학회가 2023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말 ‘논산시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 관련 의결을 마친 뒤 6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올해 논산시장학회가 마련한 장학금 명목은 총 세 가지로 학업 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장학금이다. 이중 학업 장려 장학금은 올해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국내 정규 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기준 없이 학생 본인ㆍ부ㆍ모 중 어느 한 명이라도 논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5월 26일까지 신청을 마친 446명에게 총 4억 4천6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장학회는 향후 12월 8일까지 추가적으로 접수ㆍ지급할 계획이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인재가 타지로 떠나는 것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독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인프라를 만들고자 마련된 장학금이다. 관내의 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금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 당 2백만 원이 지급된다. 각 대학에서 지난 4월 추천한 53명의 학생에게 총 1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이 6월 초 지급됐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성모의 마을과의 기관 간 공동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성모의 마을을 방문했다.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성모의 마을은 남금숙 수산나수녀가 원장을 맡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장애인 70여 명이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한유진 정재근 원장과 성모의 마을 남금숙 원장은 자매결연협약서에 서명하고, 한유진의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유교문화의 계승 및 확산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상호 간 우의 증진 및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단순 물품지원과 같은 일방향적인 협약이 아닌, 양 기관 간 문화행사 및 교육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사회공헌을 통한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의 시발점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 선진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에 초첨을 맞춘 공적 책임 이행을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성모의 마을과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인보상조의 기풍을 확산시켜 지역 나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6월 17일 토요일 1시부터 문화원 앞마당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단오놀이’를 개최한다. 오후 1시에 시작되는 단오놀이에서는 화전ㆍ화채 맛보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창포 비누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 이어 1시 40분부터는 두레풍물을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난타, 민요 등 우리 전통 음악의 진수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어린이 팔씨름 대회, 윷놀이 대회도 펼쳐진다. 팔씨름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며 토너먼트 방식이다. 윷놀이 대회는 3인 1팀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를 원할 시 15일까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행사는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논산문화원은 그간 전통문화 계승ㆍ발전을 목표로 정월대보름 행사 등 다양한 기획을 강구해왔으나 구제역ㆍ조류독감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올해에는 무탈하게 준비를 마쳐 단오놀이를 개최,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였던 단옷날을 기념할 계획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희미해진 고유 명절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오는 16일까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 대전환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집중 진단하는 사업으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중앙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한다. 소방서는 철도시설, 지정문화재 등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 1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전원차단 및 펌프, 밸브 폐쇄 여부 ▲피난통로상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설비 폐쇄·훼손 여부 ▲소방시설 유지 및 소방훈련 실태조사 ▲관계인 중점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평소 생활 속 위험요인을 잘 살피고 점검할 때 안전이 확보된다”며 자율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 병원ㆍ사회복지시설ㆍ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위생지도팀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38개소 대상 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ㆍ유통ㆍ구입ㆍ보관ㆍ조리ㆍ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반은 철저한 지도 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냉장고 온도계 등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품과 식중독 예방 홍보자료 등을 배부해가며 장기적인 식품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위생 관리는 시민사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꼼꼼한 지도,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집단급식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관계 간부들이 지난 7일 오후 탑정호 인근 현장 시찰에 나섰다.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백 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와 건양대학교가 7일 오전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백성현 시장과 김용하 총장을 비롯한 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건양대학교가 준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 전반에 관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사업 성공을 위한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 방향을 정립했다. 글로컬 대학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여타 교육 인프라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가 갖춰진 대학을 일컫는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 30’사업을 기획, 국내외를 넘나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30개 대학을 지정해 1개 학교당 5년간 약 1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건양대학교는 지난 5월 31일 교육부로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건양대학교는 논산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충남 서남부 지역의 평생교육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 의료지원 서비스 구축, 산학협력 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 종합계획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은 세계를 담아내겠다는 각오로 다양한 글로컬 움직임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지난 4일 오후 2시 20분경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사람은 난간에 기대다가 물에 빠진 상황으로 현장 도착 당시에는 구명환을 잡고 물에 떠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고속구조보트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 구조가 지연됐다면 자칫 위급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신속한 출동으로 다친 곳 없이 안전 구조할 수 있었다. 박성주 구조구급센터장은 “다수가 모이는 관광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21년 4월 26일부터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관광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잠수자격자,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보유자 6명을 3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하는 등 수난사고 대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