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송악읍 주민자치회와 당진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28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주민과 함께하는 송악's Birthday행사’를 송악읍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 마당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송악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전시회 △장구 난타 △라인댄스 등을 공연했다. 2부 행사는 △청소년동아리공연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주민자치회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로 제9회를 맞는 행복나눔 어울림한마당과 제6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함께 추진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청소년동아리의 성공적인 성과를 알리는 것은 물론, 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송악읍을 앞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존보다 풍성해진 주민 어울림마당에서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9회 정미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28일 시내산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체육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는 소중한 자리로, 정미면체육회(회장 백종춘) 주관으로 면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미면 18개 리 선수단은 △400m계주 △페널티킥 △훌라후프 △공굴리기 △한궁의 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 날 표창은 △김인태(당진시장상) △방승갑(당진시의회의장상) △이창해(국회의원상) △한명구(당진시체육회장상) △정재능(충청남도의회의장상) △이재명(충청남도의회의장상) △최정현(정미면체육회장상) △나근왕(정미면체육회장상) △허광섭(정미면체육회장상) 씨가 수상했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한 참가자들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종춘 정미면체육회장은“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교류 및 체육행사의 가치와 의미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위생관리등급평가(이하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 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한다. 평가 결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및 중점관리업체로 구분해 자율관리업체일 경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위생지도 및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의 대상 업소는 해썹(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 경과 업체, 최초 평가 후 매 2년 경과 업체, 2022년도 평가 불능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위생관리평가표(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이행 여부 등)를 토대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평가 시 현장 맞춤 위생교육을 하여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깨끗한 식품 위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전북 익산시에서 10월 25~28일 4일간 개최한 2023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당진시의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해 국제콘퍼런스, 세미나, 아이디어 공모전, 경진대회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는 당진1동·2동, 합덕·송악읍, 신평면 등을 중심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당진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공감터 △아동돌봄 사업 △마을공유소△마을카페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학교 앞 안심광장 주차장 △ 마을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춤·노래경진대회 △도시재생대학 등을 적극 추진해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춰 원도심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태환 도시과장은 “우리 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심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도시재생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면천면에서 출생해 백일을 맞은 3명의 아기를 축하하며 ‘면천둥이 백일축하’를 기획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면천둥이 백일축하’의 자리는 면천면에서 단독으로 시행하는 인구 증가 시책으로 출생일 기준 면천면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후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면천둥이 백일축하’ 선물로 △주민자치회와 면천면 행정복지센터가 백일축하 자리 마련 △면천면 이장단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에서 각 축하금 30만 원 △면천농협청년부 아동의류 교환권 30만 원 △삼호개발(주) 축하금 60만 원 △면천면체육회 해나루쌀 20kg 3포 △미인상회 백일축하 떡을 후원했다. 이석범 면천면주민자치회장은 “아이의 출생을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구성원이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야 하는 축복이며, 면천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에서는 2023년부터 출생 아동 1인당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 △부모 급여 출생 후 11개월까지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247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11월 30일까지 30일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247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또한 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관리과(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12월 26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 전환되고 피씨알(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변경돼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12시~13시 미운영/ 접수 마감 오전 11시 40분, 오후 15시 4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접수 마감 11시 4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피씨알(PCR)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신분증 지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의사 소견서 지참)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재직 증명서, 사원증 등 지참)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입원환자의 입원 관련 증명 서류, 문자 지참)의 경우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등급이 하향 조정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6일 14시에 당진시청 3층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명예감사관은 모두 23명(연임 14명, 신규 위촉 9명)이며 신규 위촉된 9명은 평소 덕망이 높고 지역 동향에 밝은 지역민 중에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26일 진행된 위촉식은 제7기 명예감사관 위촉장 및 명예감사관증 수여,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제7기 명예감사관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현장 위주의 감사 활동을 수행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뢰받는 당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명예감사관들의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명예감사관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긍지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2011년부터 당진시 명예감사관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은 2025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혼인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 15쌍을 초청해 행복 금혼식을 열었다.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하는 금혼식(金婚式)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리마인드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금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축하객 등이 참석해 △신랑 신부 입장 △노부부 사진 촬영 △축사 영상 시청 △가족사진 촬영 △피로연을 진행했다. 노부부들은 피로연을 마친 뒤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일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시 관계자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노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부부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결혼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6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방향과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 중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방향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사항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6일 ‘당진시 사무기능 효율화 연구용역’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당진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운영 주체를 당진교육지원청 이관한다는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지난 16일 당진 내 각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간 위탁 반대 서명 안내’를 학부모들에게 발송하며 현재 진행 상황과 다른 내용을 발송해 시민들의 우려를 키웠다. 시가 공공급식지원센터의 당진교육지원청 직영방식을 제안한 사유는 △학교급식 운영 주체와 수혜자의 일원화로 학교급식의 전문성와 책임성 증대 △재원 분담 구조상 많은 재원*을 부담하는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관리와 감독을 일원화해 조직의 효율성 향상 및 책임성 향상 등이다. 시는 학교급식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당진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을 위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동아리에서는 10월 25일 당진고등학교 교문 앞“청소년폭력 예방 영상캠페인”을 실시하며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영상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동아리원들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나리오 구상·촬영·편집을 거쳐 영상을 완성했으며. 또래 친구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수차례 시나리오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폭력 예방에서 흔히 주목되는‘피해자’와‘가해자’에 집중하지 않고 가장 많은 청소년들이 분포되어 있는‘방관자’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 영상은 학교폭력을 목격하고 방관하는 우리들의 시점으로 시작되어 여러 사건에 부딪히면서 겪게 되는 감정에 대한 묘사로 이어진다. 영상을 관람한 청소년들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잘 표현되었다”,“내용 표현도 좋고 주제 의식도 좋았다”,“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주변에도 이런 친구가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또래상담동아
(충남도민일보) 면천두레맘은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면천읍성 내 조종관에서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연다.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두견주, 꽈리고추, 표고버섯, 둥근마, 꿀, 도토리묵, 건대추, 참기름, 요거트, 찹쌀, 꽃차 등 여러 종류의 지역 농산물과 앞치마, 두건, 파우치, 에코백 등의 수공예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천연비누 체험행사 및 우유와 어묵 등의 무료 시식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행사를 개최한 면천두레맘은 2022년부터 면천 지역 여성 11명이 모여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영우 면천면장은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 운영이 면천면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 면천면 여성들에게는 더 많은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33회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호지면 충장사 및 당진 읍내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읍내동 농어촌공사 당진지사부터 구터미널 로터리까지 남이흥장군 행렬재현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대호지면 충장사 경내에서 학생미술 실기대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당진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은 조선 중기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우고, 정묘호란 때 후금과의 전투 중 전사한 충절의 상징이다. 이에 시는 매년 그 뜻을 기리고자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남이흥장군의 호국 충절 정신을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 대호지면 충장사 일원에‘무인 종가 체험관 및 무예 체험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호지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우리 고장 호국충절의 상징인 남이흥장군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합덕제 일원(합덕농촌테마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합덕성당에서 2023년 두 번째 당진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두 번째 야행은 여름에 이어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총 8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야경(夜景)은 ‘문화, 별빛에 비춰보다’라는 주제로 △합덕 은하수 걷기 △합덕 별자리 걷기 △성당 달빛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로 야로(夜路)는 ‘문화, 맑은 달빛을 노닐다’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돌아보며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는 △합덕의 걸음 △연암 사행단(우마차와 당나귀 수레마차) △메타버스 탐험, 시공을 건너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야사(夜史) ‘문화, 새바람에 걷히다’라는 주제로 가을 수리농경 체험을 통해 다양한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네 번째로 야화(夜畵)는 ‘문화, 꽃이 만개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누리집 사진전과 버그내 순례길이 담긴 오프라인 사진전이 열린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 미생물(EM)을 오는 27일에 시작하는 제14회 당진국화전시회와 10월 28일 당진농부시장‘당장’행사장 내에서 1L씩 무상 공급한다.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 농가 확산을 위해 직접 생산·보급하고 있는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말한다. 또한 토양환경을 개선해 식물 생육을 촉진하고 악취 감소 효과가 뛰어나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준다. 센터는 유용 미생물(EM)뿐만 아니라 단일균(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당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다. 현재는 유용 미생물(EM)은 리터당 100원, 단일균(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은 리터당 200원으로 유상 공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조례 개정을 추진해 유용 미생물(EM)을 무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을 통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 농가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5일 오후 2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13개 주관 부서 및 지원 부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당진발전본부 등의 관계기관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며 재난 현장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당진발전본부 내 발전설비 중대 손상에 따른 대형화재, 폭발, 건물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의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토론훈련 △현장훈련을 했다. 또한 인근 지역 중학생, 대학생 200여 명이 국민참여단으로 실제 훈련에 참여해 재난관리기관의 재난 대응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을 익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로 대형재난 시 효율적인 상황 관리체계를 통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