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5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 추구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을 적정하게 관리·통제해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간부 및 신규, 승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연혁 및 필요성, 행동강령 행위기준,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 갑질문화 근절,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 등의 설명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종 반부패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공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공적이익과 자신의 사적 이익이 충돌할 때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천항을 비롯한 항만시설을 둘러본 김동일 시장은“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대천역 및 보령종합터미널 등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9일~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연휴 시작과 끝나는 날인 9일·12일에는 보령아산병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섬 수송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상시 개방 및 여객폭주 선착장 진입도로 등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일 민선 8기 시·군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보령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언론인간담회, 보령시의회 방문에 이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보령시와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환영사로 김동일 시장은 “김태흠 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충남과 보령의 시대를 맞이하고 대한민국의 해양레저·관광·치유 등 해양신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어 변화하는 서해안권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 대명 소노 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복합마리나항 건설 등 원산도에 계획된 대단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충남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보령이 중심지로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석탄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을 역점 과제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66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품권의 총발행 규모는 이번에 추가 발행한 66억 원을 포함한 총 540억 원으로, 시는 이번 추가발행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5일 발매 예정이며, 지류 상품권은 10월 중 유통 예정이다. 기존에 시행했던 10%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착(Chak)’을 이용한 구매(충전)가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모바일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경우, 기존 5%에서 추가로 5%를 합산하여 전체 10%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추가발행으로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일 남포면 옥동리에 위치한 남포향교와 오천면 교성리에 위치한 오천향교, 주포면 보령리에 위치한 보령향교에서 추기 석전제를 가졌다. 석전제는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성·선현에게 지내는 제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행해져오고 있다. 남포향교 추기 석전대제에서는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보령향교는 최벽수 前 전교, 오천향교는 서우덕 오천면장이 초헌관으로 참배했다. 남포향교는 조선 태종 13년(1413년) 웅천 대천리에 건립돼 중종 25년(1530년) 현위치로 이축됐으며, 지난 1997년 8월 31일 지방기념물 제111호로 지정됐고, 웅천과 남포, 주산, 미산, 성주지역을 관할했다. 보령향교는 조선 경종 3년(1723년)에 창건해 공자와 중국의 4성4현 및 국내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 8월 31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12호로 지정됐됐고, 주포와 주교, 청소, 청라, 5개 동 지역을 관할했다. 오천향교는 조선 고종 38년(1901년) 건립돼 지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7호로 지정됐으며, 오천과 천북지역을 관할했다. 김동일 시장은 “석전대제는 문화적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벼루의 탄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주관하고 남포벼루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남포벼루장 김진한 명인을 비롯하여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과 전승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등 총 60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9월 4일 오후 2시에는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고 벼루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벼루의 탄생’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남포벼루 전수관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전승교육 프로그램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조각, 디자인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에는 남포벼루 특별전시를 열어 작품전시, 벼루 제작 시연, 탁본 체험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령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하여 컨벤션 시설로써 본격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행사 참가자들의 보령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연면적 3,674㎡로 국제행사가 가능한 8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6개 회의실, 통역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머드체험관은 연면적 2,795㎡로 1층에는 머드전시관과 카페, 2층과 3층에는 해양치유를 테마로 한 스파, 테라피 시설과 다양한 머드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각종 회의 및 행사를 유치·운영하면서 7월부터 본격 가동 중이며,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행사 기간에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 제8회 환황해 포럼 등 대형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 만찬, 국제 머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바둑대회, 대한민국 지속발전가능대회 등 약 13,500명이 참석한 39건의 행사들을 유치해 성공리에 운영을 지원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은 올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1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체육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선수들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오후 3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는 수영 선수단 격려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육상, 배구, 역도 등 16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보령시체육회는 보령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보령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니만큼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보령종합경기장 등에서 15개 시·군 6만7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되며, 보령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30개 종목에 765(선수 560, 임원 205)명이 참가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31일 오전 대천천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47개 기관·단체,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대천천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보령시중앙도서관 앞 농구장, 백마아파트 앞 경기장, 중앙시장 주차장,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종점으로 하는 4개 코스로 나누어 천변, 도로변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추석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청소 시작 전 2050 탄소중립 캠페인과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김동일 시장은“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내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주변 정리는 물론,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 환경보호과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상태가 불량한 지역 청소 및 불법쓰레기 투기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청라면 의용소방대가 30일 지난 집중호우로 토사 매몰 피해를 받은 가구 중 장비 투입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녀 의용소방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뒷벽 및 창고 등에 유입된 토사를 삽과 수레 등을 이용하여 걷어내고 마대자루와 돌을 이용해 무너진 사면에 옹벽을 쌓는 작업을 했다. 송학석 의용소방대장은 “궂은 날씨에도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선뜻 발벗고 나선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가정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면 의용소방대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한 신속한 진압 활동 및 화재 예방 활동, 소외된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오션테라피 브랜드 보령머드화장품은 천연 미네랄이 가득한 양질의 바다진흙을 가공하여 만들어낸 ‘머드파우더’와 ‘머드워터’가 함유돼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 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 피부 노화방지 및 피부 관리에 효능이 있어 인기가 높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리뉴얼 세트상품 5종은 9월 8일까지 20% 할인 판매 중이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6000 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 새우 세트와 우럭,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30일 웅천복지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복지공간인 ‘곰내 어울림 놀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웅천복지관 3층에 위치한 곰내 어울림 놀터는 웅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2억 원을 포함하여 17억 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웅천복지관의 문화적 가치를 이어받아 유아,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웅천읍 주민에게 새로운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한다. 곰내 어울림 놀터는 2000여 권의 장서와 소강의실, TV, 콘솔 등을 비치한 북카페로 총면적이 401.94㎡에 달하며,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주민위원회 위촉식 및 감사패 수여,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공간관람과 함께 ‘웅천인의 삶을 마중하다’라는 주제로 웅천읍 곰내 사진전을 진행해 주민들의 삶과 일상에 대한 공유를 통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일 시장은 “곰내 어울림 놀터가 웅천읍의 유아, 아동, 청소년 및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 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웅천읍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30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2 국민공감 캠페인 국민공감 경영대상 & 국민공감 브랜드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2022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 정부 기관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보령시는 시민을 상대로 적극 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에너지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주도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생활 안정을 지켜내기 위해 도내 최초로 밀접접촉자 및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설격리를 실시했고,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발열체온스티커를 전국 최초 도입 및 드론 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9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시행한 (가칭)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 부지공모에서 1차 복수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재직자 대상의 교육기관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립 대상부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당진시, 강원도 고성군·삼척시·동해시 등 5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서류심사, 현지실사, 직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8월 26일 부지선정위원회를 거쳐 보령시, 당진시, 삼척시를 1차 복수후보지로 결정했다. 보령시는 서해안의 중심적 위치, 양호한 접근성 등 지리적으로 최적이며, 국유지(대천항 재개발 구역) 활용 및 확장 가능성, 개발의 용이성, 바다와의 연접성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해 최고의 입지 조건이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1차 선정된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 용역기관을 통해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대상지는 경쟁 지자체 후보지에 비해 바다를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보면 접근성이 가장 양호하고, 항만재개발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체육회(회장 강철호)는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위 입상의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종목별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략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시 체육회장, 종목별 단체회장, 전무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종목별 대진 추첨 결과에 따른 상대팀 전략, 경기 예측 및 대응 방안, 우승전략 방안, 가맹단체별 훈련계획과 입상목표 등을 보고하고 필승 전략을 세웠다. 시는 종목별 강화훈련을 통해 역도, 수영, 야구, 게이트볼 등 취약종목은 보강하고 우세 종목인 유도, 축구, 복싱, 씨름 등의 종목은 더욱 매진해 올해 종합순위 2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제71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한 보령시는 올해 765명의 선수와 임원이 30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2위를 목표로 치밀한 전략 수립은 물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착실한 대회 준비로 목표를 달성해 보령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로 단결하고 합심해 체육을 통한 시민화합과 단결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충청남도체육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