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주)은 지난 25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제라이팅(주)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세도면은 지난 24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일상에서 고착화될 우려가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도면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해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구자건 면장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성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 인식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관리를 30대부터 시작하도록 강조하고 이를 위해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를 실천과제로 제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을 통틀어 말하며 국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선행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흡연,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질병관리청과 보건소에서는 매년 9월 첫째주를'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9월 한달간 온․오프라인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을 활용한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 ▲30-40대를 겨냥해 한국인삼공사고려인삼창, 롯데아울렛부여점, 부여군청에서 직장 내 레드서클존(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홍산노인대학과 12개 마을 주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에 참여해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홍보판촉을 실시했다.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는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주최한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한류 관련 부대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몽골 현지인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 행사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에 멜론, 방울토마토, 포도 등 굿뜨래 신선농산물을 비롯한 굿뜨래 가공식품 등을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부여군 농식품은 대부분의 야채, 청과를 수입에 의존하는 몽골 현지인들과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9월 8일 개장 예정인 몽골의 ‘굿뜨래’ 전문 판매점의 고객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몽골 거점 ‘굿뜨래’ 전문 판매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몽골 현지에 개설하는 부여군 농식품 상설매장이다. 2024년 수출 보조사업 폐지에 따른 안정적인 수출시장
(충남도민일보) 부여 외산면 소재 외산제일교회의 소정자 권사가 지난 24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정자 권사는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만큼 군민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복구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반려식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려식물과 모달 소재의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지가로부터 후원을 받아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침구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반려식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키워보겠다”며 “함께 받은 이불은 통풍성이 아주 좋아 쾌적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추현길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이불과 함께 건강하게 나길 바라고 반려식물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앞으로도 틈새 없는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외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24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50명의 저소득 가구가 무료로 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명수 부군수와 부여우체국 성미수 국장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조재광 본부장, K-water 충남중부권 윤이수 지사장, 부여 한국전력공사 강명구 지사장이 참석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안내하고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각 50만원 씩 본인 부담금을 후원하며, 부여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사후관리를 맡는다. 소명수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에 든든한 버팀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KBS전국노래자랑'부여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부여군'편은 2023 대백제전 축하 기념으로 2023 대백제전 개막에 맞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과 13년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20일까지 부여군 문화축제팀과 읍·면 사무소,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민과 연고자 등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심은 9월 21일 13시부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무대는 9월 23일 13시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우천 시에는 장소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으로 이동해 진행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부여군'편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팀과 MC김신영을 비롯해 김용임, 신유, 안다미, 윤태화, 태남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남면 일원에 추진중인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부여군 유기농복합산업서비스 지원단지 및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주)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의 출품작 2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 1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체 대지를 조화롭게 활용했는지, 시설 간의 유기적 연결성과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우수한지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작을 설계한 건축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의 계약체결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된다. 한편, 군은 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부여군 남면 내곡리 174-4번지 일원에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43,040㎡ 부지 내에 각각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체험·홍보시설, 충남도 내 공공급식 등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통합물류 시설 등을
(충남도민일보) 지난 21일 부여출신 기업가 이춘구 회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에 위치한 ㈜한사랑씨앤씨는 2022년 매출액 1,000억을 2년 연속 달성한 기업으로 삼성전자 온라인 파트너사로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 등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춘구 회장은 부여군 세도면 출신으로 세도초등학교(53회졸)·세도중학교(10회졸) 졸업하고 타향으로 진출한 출향 인사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춘구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고향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복구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은 지난 23일 부여군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토종 곡물 미숫가루 484개(금1,25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 초촌면 친환경까치마을에 위치한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은 로컬브랜드 ‘더진심’과 협업해 부여에서 직접 재배한 토종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김철규 대표는 “부여군 토종 곡물로 만든 건강한 식품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표님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29일 14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10년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종합계획 설명, 지정토론,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부여군 관내 전역 1읍 15면 624.52km²에 대해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대설·가뭄 및 기타재해 8개 유형에 대한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확정된 계획은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종합계획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은 부여군 안전총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8일까지 부여군 안전총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가시박을 제거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9월까지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09년에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체를 감고 올라가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하며 자연식생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됐다. 특히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열매에 촘촘히 가시가 붙어 있어 접촉하면 피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를 따라 확산하는 특성이 있다. 제거작업은 예초기, 갈고리 낫 등을 활용해 강이나 하천의 상류부터 제거하며 하류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이른 아침 시간에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에서 개체수 증가 속도가 빨라 완전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씨앗이 영글기 전에 신속히 제거작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지역 토종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종의 다양성을 확보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여성문화회관 3층 회의실에서 ‘8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방안, 주민자치센터 임대계획 등 당면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홍용 부여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은 주민 스스로 노력하여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부여읍 발전을 위해 금일 회의한 내용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들과 함께 당면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여읍을 만드는 데 일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설립해 현재 4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별로 하반기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 임천면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황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무더위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산보부상보존회에서는 견우와 직녀의 만남의 날인 지난 22일(음력 7월 7일) 오전 10시에 천덕산 마당바위에서 ‘보부상 칠석제’를 개최했다. 보부상단이 걸었던 아홉살이고개에 있는 마당바위는 보령의 남포,광천장과 부여의 홍산,임천,부여장을 오가는 곳에 자리해 보부상의 만남의 장소이자 정보교환 등 결속을 다지는 곳이었다. 홍산면은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해 보부상들의 조직과 그들의 최대 덕목인 상부상조에 대해 토론하고 청렴 소통의 날과 연계해 청렴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마당바위 인근 토정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손자들을 홀로 키우고 계시는 할머니의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홍보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