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혈관튼튼건강교실’을 진행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체성분측정등)를 제공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질환에 따른 보건교육, 영양교육(실습),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 염도계를 대여하고 자가측정 방법을 교육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혈관튼튼건강교실’ 1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을 받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히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와 고독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 소속 17개 기관(단체)와 약 340여 명의 회원이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온양6동 기관단체협의회 이경호 부회장은 “고독사는 우리사회의 큰 문제로 6동 기관단체협의회와 소속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여 고독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도 고립사 위험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시설장 박진옥) 주관으로 총 230명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인권교육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 및 의자 지원 ▲경로당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아산축산농협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아산축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반값 대축제’를 진행했다. ‘한우 반값 대축제’는 한우농가에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지역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 한우 100g 기준 등심 5,790원, 안심 6,790원, 불고기 2,190원 등 총 40두의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기준 50% 이하로 판매됐다. 저렴한 가격에 아산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수한 품질의 아산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맛보며 지역 축산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남은 ‘한우 반값 대축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의 예술감독에 각각 (사)한국무용협회 아산지부 원유선 지부장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 김종선 지부장을 위촉했다. 두 감독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예술인으로 이번 예술감독 위촉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시는 이번 위촉이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두 감독이 아산시 대표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선 지부장은 “예술감독에 위촉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김종선 지부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는 9월 21일 ~ 22일,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는 10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일 충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쌀전업농 가족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농업인 능력배양을 위한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수련대회에는 아산시 쌀전업농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생산 재배교육 및 저탄소중립농업교육을 받았으며 벼재배기술 정보와 노하우를 교환하는 등 새로운 영농정보를 습득하는 자리였다. 박경귀 시장은 대회 참가자들을 환송하며,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문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아산시 쌀전업농의 단합과 교류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일 음봉농협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음봉면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순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관광진흥과의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 경로당 관리 및 운영, 회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음봉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순회교육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효도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경로당 비품지원, 테이블과 의자 지원사업,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통계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시민데이터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단장한 통계홈페이지는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메뉴 탐색이 용이해졌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로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요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한 시민데이터플랫폼은 아산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산시 인구현황, 드론 자료, CCTV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산시의 현재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데이터플랫폼은 데이터를 그래프, 차트 등으로 시각화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빅데이터분석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네비게이션 분석 및 관광지 분석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아산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방읍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하고, 온양원도심 등 3개 지역은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영인면과 온양6동은 추가적인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리를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도시재생사업 성과 관리 등 모니터링 체계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희원 센터장은 “우리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가 크다. 이를 해소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은 △여성크리에이티브랩 △서로돌봄공동생활센터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 △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학돌봄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7 부터 8월 4주간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문화체험장, 체육센터, 공연장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돌봄 사업이다. 특히 혹서기에 운행 중단 중인 시티투어버스를 돌봄사업에 활용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상수업, 과학교육원 과학해설, 아산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농구교실, 축구교실, 물놀이터, 마술공연, 발효음식체험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 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 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폭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이동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에 대한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 및 실습 △교육 유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실습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까지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동안 농약 방제 시 사용한 마스크와 장갑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이번 기회에 내화학장갑과 방진마스크로 교체해야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농업인의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9월 2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새롭게 신설된 라떼아트 강좌를 포함해 △교양‧취미(52개) △기술‧공예(21개) △전문자격(18개) 3개 분야에 대해 총 1,75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으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8월 20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결제해야 하며(휴대폰 결제 불가, PC로만 가능),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어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시민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얻길 바라며,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 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와 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제16회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양성평등정책 ‘행정대상 기관 표창’ 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충남 최초 24시간 재난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향후 재난 상황에도 사전 예찰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 시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혹여 누락된 피해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 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거주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월 1일 시장실에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김세용),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과 만나 청년창업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20세~39세)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김세용)는 현금 1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에 출연하고, 재단은 1인당 1억 원씩 총 15억 원(15명) 규모의 신용을 보증하게 된다. 아산시는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10년간 연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자립 기반이 없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안한 사업을 아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좋은 협력 사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7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계 및 복지, 보건, 정신,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과 임상적 자문을 통한 위기상황 해소의 해법을 함께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행복키움 솔루션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고위험·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수퍼비전 및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 6기의 경우 2년의 임기 동안 수퍼비전 14회, 솔루션 7회 등 총 21가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 사회는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 등 복합적 사유로 고위험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모으고 현장에 접목해야 한다”며, “전문적 경험과 임상적 자문이 고위험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추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를 출범하며 시의 비전을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으로 설정했다. 그 실천의 첫걸음으로 박 시장은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운영 기본계획’을 1호 결재안으로 선택했다. 이후 2022년 12월 15일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시행되고, 2023년 2월 7일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1기 위원회는 12개 분과에 10명씩 120명의 시민위원을 선정했고, 여기에 각 기관과 대학,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72명과 공무원 27명 등 총 217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위원 120명을 선정하는 공개모집에는 총 779명이 응모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문화관광분과의 경우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기 위원회는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소통방을 통해 시책을 자유로이 제안했다. 시는 1기 위원회의 제안을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시정 반영 여부를 판단하고 알려주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