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2단계 구간 노동자들 파업지지하며 서울시의 다단계 위탁구조 지적 [충남도민일보]지옥철이라 불리는 9호선 2단계 구간의 다단계 위탁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노조 파업선언 기자회견에 지지발언자로 나섰다. 9호선 2단계구간 노조는 8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노동현장의 고용불안과 인력부족으로 인한 고강도 노동을 고발하며 이로 인한 9호선 이용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파업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수정 의원은 “지하철 9호선의 양분된 고용구조와 재 위탁 형식의 다단계 운영은 철도 노동자의 고용 불안과 인력부족을 야기하고 있다.”며, “고강도 노동이라는 악순환은 결국 9호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노동조건 개선과 안정적인 철도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서울시의 시정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저 역시 9호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으로서 안전한 9호선 철도 운행을 위해 파업을 선언한 철도 노동자 여러분들을 적극 지지한다.”며, “서울시의 올바른 행정과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움직이는 의정활동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청노동조합, 8일 제2회 한마음축제 개최 [충남도민일보]서울시청노동조합은 8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88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서울시청노조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진표, 서영교, 남인순, 김해영, 김영호, 박주민, 박정 국회의원, 서울시 자치구청장, 서울시의원, 조합원 및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앞서 열리면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표심을 잡기 위해 대거 출동해 진풍경을 연출했다. 안재홍 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노동하는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즐거움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수 위원장을 축사를 통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서울의 깨끗한 아침을 열어주시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최고의 노동정책은 노동자의 노동이 제대로 존중받는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조합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신분안정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자치구청장,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서울시의회, 청년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 할 것”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원 10인과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실행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의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함께 ‘2018 서울청년의회’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청정넷은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해법을 시도하는 능동적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약 300여명의 청년이 모여 청년정책과 관련된 모니터링과 의제발굴을 하고 있다. 청정넷 실행위원들은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수단 동원에도 불구하고 청년의 삶에 안정과 활력제고에 미치는 영향은 한계가 있어 청년수당, 뉴딜일자리,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같은 다양한 혁신정책 발굴과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2기 구성 2018청년의회 제안과제 시정 반영을 위한 상호협력 2019년도 청년정책 예산 편성 및 청년정책 2기 기본계획 수립을 협력과제로 삼았다. 문병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으로서 간담회 사전준비부터 진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문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와 청년 세대
“위례-과천 광역철도 노선에 구룡초사거리역 반드시 포함되어야”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위례-과천 광역철도 노선에 구룡초사거리역을 포함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최영주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위례-과천 광역철도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위례-과천 광역철도는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시되어, 같은 해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강남, 서초, 송파, 과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사전 타당성 조사 공동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자체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건의했다. 그러나 개포 1·4동, 일원동 소금재 일대, 세곡동, 자곡동 지역주민들의 민원으로 해당 요구사항을 반영한 노선을 추가 건의했다. 이에 국토부는 2개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할 수 없으니, 노선축과 차량기지 위치를 확정한 후에 예타를 재신청 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에 최적노선을 선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용역결과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발표될 계획이다.
홍성룡 의원,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 찾아 송파구 교통 관련 현안 해결방안 모색 [충남도민일보] 홍성룡 서울시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를 방문, 동부도로사업소장으로부터 올해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소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성룡 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시설물 유지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시정은 우선적으로 앞장서서 추진하고, 잘못된 정책은 반드시 바로잡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정활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홍 의원은 “지난 임시회 업무보고 시 우천 시 버스정류장 부근과 횡단보도 근처의 도로 물고임 등으로 시민의 통행 불편은 물론 주행 차량에 의한 물 튀김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조속히 보수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는데 빠른 조치가 이뤄진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사업소 측에 감사를 표했다. 홍 의원은이어 “버스 정류장 부근의 가로수와 가로등·우체통·신문가판대 등이 승하차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부도로사업소 관계자들과 안전 위해요소 제거 방
폭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비책 마련 [충남도민일보]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가뭄 대비책으로 농가에 담수용 농기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무상 지원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가뭄으로 노지 채소, 밭작물들의 생육부진 등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어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하게 마련됐다. 지원되는 담수용 농기계는 트랙터 부착형 살포기, ss기 방제기, 릴방제기, 액비살포기 4종이다. 담수용 농기계를 지원받길 원하는 농가는 전화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임대료 없이 무료로 본소와 분소에서 대여할 수 있다. 강성수 소장은 “봄철 냉해와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농작물 재배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가용 농기계를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정치연구회 출범식’에서 출범선언문 낭독 및 지방분권의 필요성 강조 [충남도민일보]서울시의회 이경선 부위원장은 지난 8월 3일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거버넌스 지방정치연구회”의 출범행사에 참석하여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은 박호근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사회 아래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의 인사말, 김순은 서울대 교수의 축사 그리고 이경선 부위원장의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지정연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 후보협약을 맺은 당선자 및 출마자들과 지정연의 취지에 동참하는 연구자와 시민사회운동가 등 전문가들 160여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서윤기 서울시 의원, 전기풍 거제시의원, 이재갑 안동시의원 등 거버넌스 패러다임과 주민주권의 분권자치, 그리고 정치 혁신에 뜻을 같이 하는 지방정치인 130여명, 그리고 김미경 교수, 이명우 교수, 송창석 박사, 윤창원 교수 등 연구자들, 박홍순 대표, 정창수 소장 등 시민사회운동가 등 뜻을 같이하는 전문가 그룹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정연’ 출범식에 참석한 이경선 부위원장은 출범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이를 통해 거버넌스 패러다임의 확산
[전국=충남도민일보]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이 심상치 않다. 조기에 진화될 조짐이 없어 양국 간 세력 대결에 그 불똥이 어디에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 한국은 글로벌 무역전쟁에 가장 취약한 10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6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나라로 분석된다. 중국의 역동적 경제 발전상을 심층 조망한 ‘그랜드 차이나 벨트’가 출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림삼 칼럼니스트가 저자인 소정현 일요주간 편집인을 만났다. -중미의 무역전쟁 하계만큼이나 뜨거운 열기 -집필배경은 중국의 괄목할 경제성장 각론 접근 -위안화 기축통화 AIIB출범 현실적 위상대변 Q. 중국과 미국의 무역 전쟁이 하계 여름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품고 있는데? A.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강제 기술이전 관행을 문제 삼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대중국 특별관세 부과 조치가 7월 6일 자정을 기해 개시 되었다. 이번 조치는 340억(약38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 818개 품목(선박, 항공부품, 통신장비 등)에 대해 25% 관세를 집행한다. 미국의 관세폭탄에 맞서 중국 정부도 동일 7월 6일부터 농산품, 자동차 등 545개 품목, 34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수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가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랍봅니다. 시민을 생각한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한다.”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의 굳은 의지를 잘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고,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의회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슬로건 공모전” 은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55건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지난 31일 광고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서울특별시의회가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랍봅니다. 시민을 생각한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한다.”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의 굳은 의지를 잘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고,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의회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의 직접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슬로건 공모전” 은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55건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지난 31일 광고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
송명화 시의원,‘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감사패 수상 [충남도민일보]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1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8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총회’에서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강동구 의원으로 재직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구 지속가능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그 고마운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라는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감사가 담겨있다.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2년 6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총96명의 위원이 6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주요기능은 주민이 지역문제 진단 및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정책 제안·실천·평가를 진행하는 한편, 구 주요정책·계획·제도 등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자문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송명화 의원은 “지속가능한 강동을 위해 애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강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며 늘 함께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최기찬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새뜰마을사업지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현황을 확인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소방도로나 상하수도 등 기본 인프라의 부족으로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한 지역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시흥5동은 2017년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0년 말까지 4년간 도시재생 관련 사업이 진행되며, 현재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최기찬 의원은 지역을 둘러보며, “건축물 간 거리가 40cm도 안될 정도로 좁고 전선이 엉켜있어 지역 주민이 대형 화재와 같은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대피로 자체가 좁고, 응급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여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 상 안전사고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최기찬 의원은 이어 “도시재생 사업은 다른 무엇보다 주민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로망 확충과 불법주차를 막을 수 있는 주차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최기찬 의원은 “앞으로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주민의 고충을 청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시내버스 신규노선 확충으로 위례신도시에서 장지역까지 출퇴근 환경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 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시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 노선조정심의를 통해 위례신도시에 시내버스 신규노선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 1월 정기노선조정심의 후 지역주민 반대민원, 도로여건에 따른 위험도 최소화, 다른 자치단체와의 협의 미완료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지난 7월 26일 재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노선조정심의에서 결정된 시내버스 신규노선)은 배차간격 10∼20분이고 송파공영차고지를 출발하여 위례신도시와 장지역을 거쳐 세곡동에 이르는 노선으로 출근시간대 혼잡이 심한 중앙정류소를 이용하지 않고 가로변정류소를 신규 설치하여 출근시간대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오는 24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계획에 있다. 정진철 시의원은 “이번 노선조정심의는 서울시가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위례신도시 내부를 통행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접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위례순환노선을 신설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신규노선을 통해 송파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이르면 오는 10월 중순부터 서울시의 어린이집 차량안전 및 급식 관련 실태 점검 의무가 강화되고 그 결과가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소양 서울시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283회 임시회에서 개정안 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서울시장은 영유아의 통학을 위해 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차량안전관리 실태를 매년 1회 이상 조사·점검해야 하며, 그 결과가 어린이집 평가·인증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 급식에 대해서도 서울시장이 그 관리 실태를 매년 1회이상 조사·점검하고, 그 결과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김소양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현행 서울시 보육 조례에는 보육교직원의 책무에 대해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현장에서 준수되지 않고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과 급식 관련 조항을 따로 신설하고, 서울시장의 점검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잇
서울시 공공부문 노동현안에 대한 간담회 진행 [충남도민일보]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지난 7월 30일 오후 4시 의원회관 의원연구실 822호에서 공공부문 상시지속업무 고용 현황에 대해 민주노총 서울공무직분회, 서울시농수산물시장분회, 서울시혁신파크시설관리분회 당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 서울공무직분회 김종욱 분회장, 서울시농수산물시장분회 김성상 분회장, 서울시혁신파크시설관리분회 김명숙 분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겉으로 노동존중을 말하면서, 서울시 지역 비정규직 기간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서울시가 정책적으로 비정규직-정규직 전환을 언론에 홍보하고 있지만, 서울시 산하 32개 사업소의 현장에서는 8개월 비정규직 기간제와 뉴딜일자리 계약으로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노출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세부적으로 서울시혁신파크의 민간위탁, 서울시농수산물시장의 자회사로 하청의 재하청 형태의 고용구조를 만들어 무늬만 정규직 실상은 비정규직을 만들고 있는 노동현실을 증언했다. 또한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서울대공원이 수익성을 이유로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무료순환버스를 없애고 유료화
서울시의회 [충남도민일보]정상회담 이후 남북의 첫 협력사업으로 우리 정부가 북한의 나무를 심어주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도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1일 우리나라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황폐해진 북한의 산에 식목 지원을 골자로 한 ‘북한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전체 국토면적 1,231만ha 중 약 73%인 899만ha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임목축적은 60㎥/ha로 남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료조달 등 과도한 벌목, 다락밭 개간뿐만 아니라 병해충·홍수 등 자연재해까지 발생하면서 전체 산림면적 중 163ha에서 32%인 284만ha로 크게 늘어나면서 황폐화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황폐해진 산은 황사·미세먼지 유발뿐만 아니라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때문에 우리 정부를 비롯해 민간단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에서도 북한의 산림복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이 조례는 경제적 지원을 금지한 유엔 대북제재 위반보다는 인도적 지원에 해당한다”고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