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남도민일보) 백성현 논산시장이 환경 수호에 뜻을 보태는 특별한 챌린지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백성현 시장이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일에 사회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 고 약속하는 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박범인 금산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시장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연료를 늘려가며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며 “더 쾌적한 삶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유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김홍신문학관에서 시사특강을 개최한다. 송영무 제45대 국방장관이 '국방도시 논산과 대한민국의 안보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송영무 강사는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으로 해군참모총장을 지냈으며, 해군 출신으로는 세 번째 국방장관으로 기록된다. 논산 김홍신문학관 옆에 자리잡은 건양대학교는 의대뿐 아니라 군사학과로도 유명하다. 이번 강의에 군사학과는 물론 국방경찰행정학과, 학군단 학생들도 상당수 동참한다.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전 총장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홍신문학관에서는 6시 특강에 앞서 3시에 대한민국 ROTC 9기 총동기회 포럼이 열린다. 이 포럼의 장소는 건국대학교 ROTC 9기 출신인 김홍신 작가가 주선했다. 이들은 오전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논산의 새 명소를 돌아본 다음 오후에는 김홍신문학관에 들러 김홍신 작가의 특강도 들을 예정이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근대역사문화의 보고(寶庫)’ 강경과 해월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의 지혜를 모은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3년 강경ㆍ해월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이 제안하는 도시재생 관련 아이디어를 심사ㆍ선정한 뒤, 주민이 직접 운영ㆍ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곳곳의 물리적ㆍ공간적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공동체 회복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강경 지역의 경우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지역 자원조사 △지역문제 해결 등이 공모 분야이며, 해월마을의 경우 △공동체 활성화 회복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 △도시 활력 회복 분야가 공모 대상이다. 논산시 강경읍 또는 해월마을에 주소를 둔 채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생활)을 둔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 논산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논산시 화지동 55-6, 2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ㆍ접수처ㆍ사업정보 등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공식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양지추모원(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65-11)이 오는 7월 1일부터 ‘부부단’을 운영한다. 시는 변화하는 화장문화에 발맞춰, 부모를 함께 모시고 싶은 추모객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부부단 운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부부단 신청은 기본적으로 '논산시 양지추모원 설치 및 운영 조례'관련 조항에 따른 봉안 대상에 부합할 시 가능하다. 이 중 △개장한 부부의 유골을 동시에 안치하는 경우 △부부 중 1명 또는 모두가 양지추모원 개인단에 안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부를 동시에 안치하는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사용료는 10년에 3십만 원이며, 개인단 안치자가 부부단으로 합장하는 때에는 개인단 사용료는 사용기간에 비례해 감액ㆍ반환된다. 부부단 유골함 규격 및 재질 등에 관해서는 논산시 100세행복과 어르신시설팀에서 안내하고 있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어르신시설팀을 방문하면 되고,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상 부부단에 532쌍을 안치할 수 있으며, 이용 추이를 살펴 확장 운영할 수도 있다”며 “부부단을 운영함으로써 추모객의 편의 및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에 더해 향후 개선점 및 보수ㆍ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ㆍ민간전문가ㆍ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3명이 참여,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6개 유형 12개 분야 93개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37개소가 현지 시정 및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작업이 이루어졌다. 시는 보수ㆍ보강에 더해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예산을 투입해 개선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공동주택ㆍ다중이용시설 대상 자율점검표 배부 △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태우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조치인 동시에 시민사회에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을 전파하는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생명의 문‘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의 통로로서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으며,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비상구를 훼손하거나 사용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라며, “평소 비상구 유지관리에 안전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국방 미래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각종 신기술 연구의 핵심 기지가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논산에 자리하게 된다. 논산시는 19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 미래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자리에 함께했다. 협약의 주된 목적은 충남 논산시에 신설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미래 첨단 연구시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관련 추진동력을 모으는 데 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국방과학의 미래 기술을 연구ㆍ실증하는 곳으로 △인공지능 무인체계 △로봇 자율주행 △켐-바이오 △군용전지 △차세대 에너지 등 다방면의 첨단 영역을 아울러 다룬다. 조성 규모는 약 396,694㎡에 투입 금액은 근 3천억 원에 이르며 오는 2024년부터 실무 추진단이 구성ㆍ운영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향후 국방ㆍ군수산업체들이 국방국가산업단지에 입지하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산단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연구ㆍ실증ㆍ생산ㆍ배치의 ‘수직계열화’를 이룰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충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 민원실 직원과 비상대응팀을 대상으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안업체(캡스)와 협력하여 민원인이 폭언 및 신변위협을 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특이민원에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웨어러블캠 착용,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압, 보안업체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이번 모의 훈련은 단순히 민원실 직원 보호를 넘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했습니다. 현실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6일, 17일 이틀 동안 교육공동체의 행복을 지원하는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지역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의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불안 해소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내실화 안내를 통해 학부모(보호자)의 신뢰도 제고를 의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 유치원 학부모 지원과 관련된 사업 안내 및 학부모들의 정서지원과 효능감 향상을 위한 가죽공예‘내 마음 촘촘히 꿰매어 행복 담기’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 사업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이러한 시간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접하기 힘든 가죽공예를 통해 여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담아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등 연수의 만족감을 드러내는 반응들이 연이어 나왔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유아교육에 동참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가 2050탄소중립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6월 16일을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로 지정, 공동 수거 작업에 임했다. 이날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들은 15개 읍면동의 회원들이 수거한 5톤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로 전달했다. 각 읍면동의 회원들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수집 활동을 펼쳐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읍면동의 벼 공동생산포를 통해 저탄소 실천운동을 진행 중이며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 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연장 등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는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주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현장 일선에서 저탄소 실천운동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2050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교육, 홍보, 환경보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 탑정호 등지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러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335개 기관이 3회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논산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탑정 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ㆍ연계되어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보고ㆍ지시하며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 자율방재단, 시민수상구조대, 해병대전우회 등 다수의 기관ㆍ기업ㆍ민간 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성을 극대화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ㆍ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16일 이틀 간 탑정호와 황산대교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 및 수난 구조기술 습득을 통해 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 기동장비 운용 방법 ▲투신사고 대비 익수자 구조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 기법 훈련 ▲로프수색기법 훈련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 조리사 65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교ㆍ유치원 급식 조리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ㆍ유치원 급식 조리사의 전문성 향상과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학교ㆍ유치원 급식 위생ㆍ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제5차 개정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를 적용한 급식 위생관리’란 주제로 교육부의 지침서를 토대로 급식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조리공정별 올바른 작업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위생관리 항목들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배움 자리가 진행됐다. 정원만 교육장은“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사들의 급식 현장에 대한 능동적인 위생관리 마인드 제고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ㆍ유치원 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구강보건 주간’이 많은 시민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6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자라나는 6세에서, 9는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 구치(臼齒)의 9(구)에서 따왔다. 논산시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강건강 홍보캠페인 △성광 온누리학교 구강건강 관리 △어르신대학 구강보건 교육 △지역 내 구강보건의 날 홍보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 구강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채로운 구강 관리 상품들을 받아 가는 기쁨을 누렸다. 200여 명의 성광 온누리학교 학생ㆍ교직원들은 불소도포를 비롯한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았으며, 소망 어르신대학 학생들은 올바른 틀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아울러, 직장인들의 올바른 칫솔질 실천 독려를 위해 게시한 논산시 행정망 카드뉴스는 1,2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도가 집중됐다. 논산시 보건소의 구강보건 담당자가 큰 상을 안는 경사
(논산=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대학생 하계 방학기간에 맞춰 시정에 함께할‘행정인턴’을 모집한다. ‘행정인턴’ 사업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이 주체적인 자세로 시정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뤄지는 사업이다. 선정된 행정인턴들은 7월 한 달간 논산시청 내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2023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다. 휴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논산시청 2층 자치행정과 행정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우리시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행정인턴 사업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소속 계약업무담당 교육행정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고 계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소통하는 정보공유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실무자들의 토론과 금산고등학교 이성근 사무관과 부여고등학교 고희경 사무관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유사한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계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관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 등 청렴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계약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역량과 윤리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