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보령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회의 시작에 앞서 김동일 시장이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퇴직공직자 업무 취급 승인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문가, 교육자 등 7명으로 구성된 보령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을 심사·결정함으로써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자의 사명감과 윤리의식 확립에 대한 문제는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엄정한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보령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보령시 모란공원 주차장에서 제98회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 추진위원회와 성주면 개화3리 청년회의 주최로 모란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는 공원묘지라는 일반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대중문화인 영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대표성과 참신성을 강점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 첫날인 16일 오후 6시에는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가 상영되며, 17일 오후 6시에는 임권택 감독의 작품 ‘천년학’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임권택 감독이 참여해 본인 작품의 상영작을 함께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임동창 피아니스트와 보령 가야고 팀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혁영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 추진위원장은 “영화제를 100년간 지속하기 위해 제100회를 시작으로 내려가 올해 제98회가 됐다”며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주민들의 문화의식과 공동체정신 함양을 통해 은골마을이 전국 제일의 마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오는 10월 15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실내공연장에서 ‘제1회 만세보령 민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후원하고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민화계를 선도하는 석학들을 통해 명품관광도시 보령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화의 가치를 연구·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전편찬부장, 유미나 한국민화학회장, 이규완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장이 연자로 나서며,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은 연계행사로 ‘제1회 전국 민화텔링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민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참가신청서는 민화텔링 콘테스트 공식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민화협회 사무국이나 콘테스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문화새마을과장은 “만세보령 민화포럼이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성장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령시가 명품관광도시뿐만 아니라 명품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7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충남 지방세정연찬회’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과 전진우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5건의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 분야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시는 제도개선 부문에서 ‘외유내강 조세정책 타파! 외국인 조세채권 확보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최근 외국인의 투기목적 국내 부동산 매입으로 부동산 시장 혼란, 국민 주거여건 악화 및 조세적용의 역차별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세체계 개선 및 적용방안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평소 사회적 문제 관련 조세정책 방향성을 생각하며,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얻은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 경제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꾸준히 함으로써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열람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3133 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서 할 수 있으며, 결정 및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제출 할 수 있다. 시는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 해당 필지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말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소유자 등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오는 24일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토지분),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11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한 26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가치있는 여행 같이삽시도, 갤러리예솜, 보령투어, 소예공방, 보령전통주 영농조합법인, 은고개마을 뽕 동아리, 은행상회, 청라포레스트, 피커, 함박마을 민화이야기, 해수욕장 13길 등 총 11개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민사업체들은 9월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각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그중 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5년 후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15일 주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일시 중지했지만, 지난 1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주요 상담사항은 주택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이다. 이와 함께 보령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 건축무료 상담실 Q&A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소개해 상담 정보를 공유토록 하여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웅천읍, 주포면에서 상담을 완료했으며, 오는 15일에는 주교면, 22일 오천면, 29일 천북면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10월에는 6일 청소면, 13일 청라면, 20일 남포면, 27일 주산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3일 미산면, 10일 성주면, 17일 대천1동, 24일 대천2동에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7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22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특색 있는 동아리 문화 형성과 동아리 교류를 활성화해 양질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의 관심·취미 분야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31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모한 결과 22개팀이 신청하여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4팀을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 소개, 전년 우수동아리 사례 공유, 보조사업 회계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청년들이 목적을 이루고, 사회로 나가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기계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소&그린에너지 상생 협력을 위한 ‘보령시·SK E&S 수소&그린에너지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SK E&S 수소사업부 전경문 부사장, 태양광사업부 박재덕 부사장, 해상풍력사업부 윤정원 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령시 공직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H2 KOREA 이승훈 본부장의 수소경제와 글로벌 동향 설명을 시작으로, 수소 사업추진 현황 및 수소 안정성, 태양광 사업추진 현황, 해상풍력 사업추진 현황, 수소연료전지 발전의 이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설명 및 사업 관련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와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SK그룹은 사업비 4조 원을 투자해 보령시 오천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4,000㎡(18만 평)에 연간 25만 톤을 생산하는 규모로 추출 수소 생산설비, 액화플랜트, 탄소포집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일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입소자 및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학사 충남정심원을 시작으로 충청남도도립요양원, 신흑동 대천애육원, 웅천읍 이야기마을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남포면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과 보령육아원, 명천동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격려와 과일, 건어물, 육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며 “추석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토정 이지함 상 수상자로 주산면 이풍호씨(80)를 선정했다.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평소 이웃사랑과 선행을 실천한 공을 높이 평가하여 토정 이지함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풍호씨를 수상자로 선정해 7일 화암서원 추기제향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씨는 평생 농부로 벼농사를 지으며 성실히 살아왔지만, 학창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의 뜻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특히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이 큰 학생을 돕고자 70년 이상 농사지어 마련한 거금 1억 원을 만세보령장학금으로 선뜻 기탁했다. 또한 이 씨는 관내 주산봄꽃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함께 잘사는 주산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단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풍호씨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농사와 같아서 새싹
(충남도민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시장은 7일 웅천시장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아울러 8일에는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 대천항종합수산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보령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전 직원 참여 전통시장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선호 NH농협 보령시지부장, 김일환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금 전달식에서는 2020년 6월 보령시와 대천농협·보령축협, 4개 전통시장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맺은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상생협력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탁해 주신 기금은 4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며 “농·축협과 전통시장 간 상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선물 포장폐기물의 무분별한 과다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다. 점검 내용은 상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공간비율·횟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검사기준 준수사항을 미이행하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줄이기에 대한 국민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으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이해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향후 도시재생사업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에 이어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미래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1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강의로 운영한다. 특강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며, 팀별 맞춤형 강의는 문화와 예술팀·역사와 환경팀·마을과 사람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3개 팀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 활성화 △역사와 환경, 자연을 매개로 한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골목환경개선 및 탐방을 주제로 한 공동체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먼저 12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성수품 관리반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반 등 2개 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물가 관리를 한다. 또한 물가와 위생서비스, 오락, 공산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관련부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8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합동 점검을 펼치며, 지난 5일에는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아울러,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중점관리 성수품으로 정하고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e-post 보령장터에서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시는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PC방 이용료, 주요 먹거리 등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인상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다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 인하 등을 권고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시민이 성수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