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중점 군정 정책인 부여일반산업단지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자문관 위촉에 이어서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여군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부여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현황 공유 ▲입주희망기업 선분양 ▲농공단지내 입주기업과 연계한 숙박·교육·체험이 가능한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현황에 대한 특강과 기업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자문관들은 “부여일반산업단지 추진현황과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의 현안 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문관님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인적 네크워크의 강화로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부여군수가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로 군 재정 상황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해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정부의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3%대에 그친 것과 국고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지방교부세 11.3%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군 재정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57건의 공약·역점사업에 해당하는 1조 9,519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 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예산 절감에 대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경로당, 게이트볼장, 다목적 체육관, 쌈지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연차별 건축(공급) 종합계획 수립 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국외여비, 포상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에 대한 절감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으며 군비 매칭이 수반되는 무분별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양하기 위해 공모사업 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과 (주)호텔롯데가 지난 30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2023 대백제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롯데는 호텔, 면세점, 리조트, 롯데월드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 사업에서 성장해온 글로벌 그룹으로 2008년부터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을 실시해 리조트, 아웃렛 등을 조성하고 백제문화단지를 위탁 운영 중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백제문화의 세계화를 협력 추진하기 위해 대백제전 기간 전후인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백제문화단지를 무료로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부여군의 ‘2023 대백제전’ 주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함에 따라 이번 백제문화단지 무료개방으로 대백제전 관람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준 롯데리조트 부여 총지배인은 “100만평의 규모로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사비궁, 백제역사문화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고대 동아시아 문화 강국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충남도민일보)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제1회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초촌면 주민총회는 부여군 16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여형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한 이후 가장 먼저 개최했다. 지난 26일 초촌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부여군 건의사항과 2024년 예산사업을 결정하는 등 실질적 주민참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 300여명이 직접 주민투표에 참여한 결과 2024년 예산편성사업으로 ▲마을길, 산책길 태양광 설치 등 3건, 향후 정책 건의사항으로 ▲초촌면 세탑리 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6건이 최종 확정됐다.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주민총회에서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생활체조 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재범 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표를 통해 표출한 주민의 의
(충남도민일보)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7월 정기회의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보고 후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내용 변경의 건에 대해 위원들과 논의하고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사업 및 예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금까지 진행되지 못한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이 금일 회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인숙 면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지역의 관심사를 발굴하여 보다 더 지역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설립해 현재 41명의 회원 및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꾸준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 730명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생활개선회 읍면회원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지난 29일 시작한 교육은 9월 5일까지 읍면 각 권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회의실에서 기간 중 5회 진행한다.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반짝반짝 빛나는 부여군! 함께 실천하는 생활개선회!'로 반듯한 주거환경과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특강을 통해 친환경 세제 만들기 방법과 실천사항을 학습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교육과 안전한 농촌을 위한 농작업 안전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은 “전 회원이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 등과 관련된 실천사항을 숙지해 의식을 통일하고 함께 만드는 더 큰 생활개선회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전한 농업환경에서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9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반영한 저감 대책 수립을 통한 태풍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사단법인 미래건설연구원 김만구 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1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군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8가지 유형에 대해 위험지구 지정 101개소 및 향후 10년간 약 8,400억원의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 환경에 맞는 예방 대책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청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실있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4년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사업’은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외소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업비 집행계획을 바탕으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상품 개발 계획을 제안했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관’을 구축해 창업과 농산물 가공 활동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의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는 등 향후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10품을 중심으로 다수의 품목이 전국 생산량에서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는 있으나 농산물 가공산업에서는 성과가 미비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창업관 신축을 출발점으로 부여군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은 물론 농촌자원 융복
(충남도민일보) 2023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렸다. 2023 대백제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이 구드래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일련의 준비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 장소를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했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돕는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도 높인다.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 장애인 가족들이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요리실력을 뽐내기 위해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오감만족 cook day’ 요리경연대회 및 간담회는 5회기 동안 진행됐던 요리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가정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역할분담 이해를 돕고 결집력을 이어주는 새로운 매개체로 가족기능을 향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는 요리경연대회는 처음 이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장소 제공으로 장애인 가정에게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관장은 장애인가정이 요리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요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애인가정의 역량강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용정리 일원에서 회원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공원화 도로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정2리 마을회관을 출발해 정동교차로까지 왕복하며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관내 주요 통행로이자 교통량이 많은 군수리 미락원과 부여경찰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순예 부녀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대백제전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부여군에 추진 완료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물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여군 은산면 휴컴센터에서 ‘부여군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활성화 워크숍’을 연다. 2019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온 재단은 올해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 부여군 준공지구 활력지원’을 통해 준공지구의 안정적 운영과 시설물을 활용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준공지구 운영 관련 핵심주체가 참여하는 공동학습회 방식을 채택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과제발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준공지구 운영 주체가 모여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부여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시설물의 운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가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9회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에 열려 농업·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군의회 의원, 송태성 충청남도 농업경영인회장 등 각 기관에서도 참여해 최근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경영인회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후 농업경영인들은 읍면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찾고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기석 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더 커진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 조례 개정 ▲브랜드 가치평가 ▲명품패키지 제작 등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는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5개소, 농협 유통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차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주대 권기대 교수의 ‘왜 소비자들은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신뢰하는가?’와 상상이상 송임순 대표의 ‘온라인 유통마케팅 공략’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유통 시장의 흐름 속 대응전략 ▲소비자 충성도 유지를 위한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방안 ▲온라인 유통 마케팅 공략 방법 ▲굿뜨래 명품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정통성, 그리고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의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박정현 부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축산 관련 피해조사 범위 확대와 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48농가의 축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규정에 미포함된 축산분야의 피해지원을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현재 축산 관련 피해조사 종류 및 국고지원 가능한 피해는 6종류로 한정돼 있다. ▲축사 파손·유실 ▲축사부대시설 ▲초지유실·매몰 ▲잠실 파손·유실 ▲가축입식 ▲누에 유실·폐사 등이 해당한다. 군은 축산농가 호우피해 중 축사 위생 등을 위해 바닥에 까는 깔짚(톱밥 등)의 침수 피해가 가장 큰데 NDMS(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는 국고지원 가능 피해(6종류)만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농·산림작물은 침수피해 시 농약대금으로 국고 지원되고 있으나 소·닭 등 축사 내 침수로 인한 깔짚 교체는 이에 준하는 사항임에도 국고 지원 피해조사 규정이 없어 실무에 혼선이 생기는 등 체계적인 피해 현황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부여읍은 지난 26일 마을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강수계 내 오염 훼손된 마을 도랑의 수질 등을 복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간리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울골가재마을 도랑 주변 쓰레기 줍기, 제초 등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도랑의 수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부여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은 올해 연말까지 ▲하천 준설 및 소류지 조성 ▲수질정화식물 식재 ▲주민교육 및 자발적 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