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달콤 쌉쌀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원태연 시인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당진시립도서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송악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태연 시인은 작사가 및 영화감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5년 가수 김현철의 ‘왜 그래’를 시작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와 ‘그 남자’, 개그맨 박명수의 청혼 곡 ‘바보에게 바보가’ 등의 가사를 썼으며, 권상우,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도 제작했다. 최근엔 20년 만의 신작 시집 ‘너에게 전화가 왔다’를 출간했다. 북콘서트 신청은 11월 1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을 맞아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겨울철에 심근경색 및 뇌졸중 환자 발생률이 급증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을 사전에 알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만약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현기증 등의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과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대형 전광판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노인 및 사회복지 기관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혈압 및 혈당 체크와 같은 고혈압 및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 관리가 중요하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 초기 증상 사전 숙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당진시청 및 제2통합미곡종합처리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3년 충무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무훈련은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자원 동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통제로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지역 단위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에서는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술 인력 동원훈련 △차량 동원훈련 △전시 양곡 배급 절차 실제 훈련 △현장 강평 등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충무훈련이 축소돼 2017년 충무훈련 이후 6년 만에 정상 규모로 실시하는 실제 동원훈련이었다. 전시 양곡 배급 훈련은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당진경찰서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적십자봉사회 △여성예비군 소대 △우강면전담의용소방대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에 운영되는 양곡 배급제를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일 당장 전쟁이 발발해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3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 및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9개 분야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약 54억 원 규모의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해소 △특성화 교육 △고교 자율사업 △교육국제화 특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덕초 학교복합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 등 9개 분야 25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보다 약 14억 원가량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는 3년간 지원 예정이었던 당진 학생수영장 건립사업비가 올해 지원 종료(23년 15억, 21년부터 총 3년간 60억 원 지원)되고 내실 있는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교육경비보조사업 중 일부를 내년부터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직접 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7월 당진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교육국제화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10월 5일부터 16일간 진행된 ‘2023년도 이·통장 간담회’를 10월 20일 정미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덕읍과 우강면을 시작으로 김덕주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문제와 의정 운영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했다. 지난해까지 ‘찾아가는 이동 의정실’로 활동하다 올해부터‘이·통장 간담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통장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주민들의 시정 현안 및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기초의회 중 당진시의회가 선도적으로 진행하는 중점 행사 중 하나이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2023년도 이·통장 간담회’가 소통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 역할을 실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 된 의견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 의정실’에서는 38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196건을 처리완료하고 138건은 추진중에 있으며, 나머지 46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3년 9월 21일 목요일과 11월 1일 수요일에 후기 청소년인 신성대학교 및 세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음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취업과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의 심리, 정서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원예치료, 미술치료 및 심리 검사해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를 통해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을 해보았다. 미술치료를 통해서는 자신에게 힘이 되는 문구를 꽃과 나뭇잎으로 꾸민 응원 액자를 만들어 일상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덧붙여, 심리검사는 ‘대학 생활 적응 척도(SACQ)’와 ‘5가지 사랑의 언어’ 2가지가 진행됐으며, 검사해석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 직원들과 ‘초록의자’ 자원봉사단 선생님들에 의해 진행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당진시 대학생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MOU를 체결하고 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 호서대학교 학생 상담센터와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월 28일 13시, (재)당진문화재단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보편적인 장르 중심의 예술교육이 아닌 과학분야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2023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가 큰 관심 속에 개강했다. 강의실에는 32명의 수강생과 수많은 학부모가 자리했으며, 김이석 당진문화재단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AIST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소개 후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회차는 인공지능이 음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간단한 개념을 소개하고 Google의 Chrome Music Lab을 통해 멜로디, 리듬, 비트, 스펙트로그램 등 음악의 기본 요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AI 기반 자동 작곡 서비스 AIVA를 통해 자동 음악 생성을 체험하고, VOXFactory를 통해 가창 합성 기술을 체험했다. 위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음악의 기본 요소와 다양한 감정, 장르에 대해 배웠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음악 기술을 활용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인공지능 음악을 이용해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지역사회중심재활) 수행기관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재활사업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 보건소는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활보건사업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을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재활 △그룹재활운동교실(집중관리) △재활의학과 전문의 연계 프로그램 △재활운동실 상시운동 △중증장애인 나들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적극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난지도 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병행했다. 의료취약지역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장애인 재활 건강사업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공모 사업에 채택돼 향후 장애인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모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노력과 사회참여를 도와 일상생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의 성과를 인정받아‘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는 시의 평생학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강좌의 수강 신청, 수강료 납부, 이력 관리까지 일괄(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당진시만의 평생학습 종합 정보시스템이다. 배움나루’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배움나루’는 구축 초기부터 지역 내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반영했고, 수강료 감면 처리 방식을 도입해 소외계층을 배려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분야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명 부시장은 “우리는 평생학습이 필수인 시대에 살고 있다. 시민들이 배움나루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이어갈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비 종합 생산성 점수가 많이 향상돼 기량향상 장려상(시 단위 2위)을 받았다. 특히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순이동인구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은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등 6개 분야에서 17개 지표를 측정한다. 전국에서 총 144개 지자체가 자율응모해 16개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려는 시의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인정 받아 감사하다. 생산성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TV조선 경영 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당진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의 성과로는 민선 8기 1년간 33개 사 6조 4,039억 원 투자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 및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 증가, 지역 맞춤형 고용 활성화 추진(지역인재 고용할당제도 도입), 소상공인 특례 보증 자금 및 이자 지원(충남신용보증재단 20억 원 및 충남도 2.38억 원 출연) 등이 있다. 또한 당진시는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다. 시는 충남도 내 최초 수소 도시 지정(국도비 260억 원) 및 종합계획(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착수,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착공(131억 원), 현대엔지니어링과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수소 플랜트 건설 협약(4,000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한 호수공원 조성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마트폰 속 작은 세상, 쉼(Rest)으로 함께 하는 더 큰 세상’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생명사랑문화제, 9월 23일 당진시복지박람회, 10월 25일 당진고등학교 등굣길, 10월 28일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송악’s birthday 행사에 맞춰 총 4회 진행됐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꾸준히 증가하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율 대비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낮아지고 있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초록의자’ 상담자원봉사단, 센터직원 등이 캠페인 홍보물 등을 학교와 연계 행사장에 배부하여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과의존 자가 진단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굴, 개입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외에도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과의존 청소년 대상 상담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등을 운영해 균형 잡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능력 함양과 건전한 사용 문화 조성을 위
(충남도민일보) 당진항만관광공사는 10월 31일 해양과학관에서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선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해양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해양교육 활성화 및 국민의 해양적 소양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 해양과학 교육 관련 학술·인적 교류에 관한 사항 협력 ▲ 해양과학 교육·전시·체험 콘텐츠의 교류·개발·운영에 관한 사항 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인프라 등 공간 활용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권역 해양중심 미래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항만 시설과 인프라를 통하여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인접 주요 철강 산업시설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직무대행)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서로 협력하여 해양과학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서해와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문화 거점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일 송악읍 안섬포구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바닷가 대청결 운동을 했다.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닷가 연안을 깨끗이 청소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자 실시한 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고대 어촌계, 현대제철 및 항만 관계사, 당진시의회, 송악읍사무소,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세계 물의 날, 바다의 날, 국제 연안 정화의 날 등을 맞아 지속해서 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고 건강한 해변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양 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2일~28일(7일간)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당진 출신의 선수들이 선전하며 대한민국이 4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탁구 종목의 김군해 선수와 좌식배구 종목의 이충재 선수가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 김군해 선수는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9에 출전해 은메달과 혼합복식 XD17-20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군해 선수(당진시 석문면 출신)는 현재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당진시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좌식배구에 참가했던 이충재 선수는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아쉽게 패해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충재 선수(당진시 고대면 출신)는 현재 천안시청 좌식배구 실업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31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체·뇌 병변인 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소외계층에 속한 중증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과 함께 사회적·정서적 재활을 위해 운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서천 에코리움 관람 △서천 국립생태원 산책 및 사진 촬영 △양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안전한 참여를 위해 가족을 동반하거나 보건소 내 직원을 1:1로 배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뇌 병변 장애 어르신 가족은 “여행 다니기 좋은 계절에 보건소 도움으로 나들이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함께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 지친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당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당진시에 주소지를 두고, 장애등급(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받은 장애인은 재활운동실에 등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