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보건소 방문보건 전문인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웰다잉 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운영된 웰다잉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인생의 마지막이자 중요한 단계인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교육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대한웰다잉협회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30시간을 교육을 이수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웰다잉 지도자 양성을 통해 고령사회 성공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죽음에 대한 불안을 완화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웰다잉 교육과 문화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보건소는 2020년 2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해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법 제도에 대해 상담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단설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성료했다. 21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및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교직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상·하반기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교육을 20교, 97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여 교직원은 ▲가슴압박술과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하임리히법 실습 ▲소아, 영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운리중학교 김지영 보건교사는 “작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심폐소생술훈련 마네킹 애니, 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연습 조끼 등 교구를 충분히 가져와 소규모 모둠 단위의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지는 점 때문에 교육적 효과가 커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번 교
(충남도민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9일 광주청소년수련원에서 광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200여 명과 함께 ‘2022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최종 연합회’를 개최했다. 2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또래상담 최종 연합회는 ▲2022년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공모전 시상식 ▲또래상담 등록 부스 체험 ▲또래상담 골든벨 ▲또래상담자 공동체 활동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등 한 해 동안 열심히 수고한 또래상담자를 위한 축제로 운영됐다. 또래상담이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상담기법 중 하나다. 학생들이 어른이나 선생님들에게 고민상담을 꺼려한다는 점을 감안, 일정한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또래들의 문제해결을 돕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또래상담 공모전 결과 교육감상 포스터 부문은 ▲‘함께라는 이유만으로 힘이 되는 친구’를 표현한 매곡초 ▲‘나는야 수호천사’를 표현한 대촌중이 수상했다. 더불어 영상 부문은 ▲‘또상극장 영상’을 제작한 운천초 ▲‘학교폭력예방 영상’을 제작한 동신여고’, 우수 동아리로는 계림초가 선정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2022년 또래상담 축제에 와서 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1일 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덕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를 대상으로 상담 사례 분석 및 진행에 관하여 지도, 감독, 교육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슈퍼비전은 한동대학교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가요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선택적 함묵증, 심리적 불안 등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비자살성 자해, 진로 갈등 등을 겪고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사례를 개념화하고 상담 개입을 위한 전문가 자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성호 Wee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관내 학생들의 힘든 마음을 잘 보듬어서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 주요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초등 교육과정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총 2회로 나눠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과정 자율화와 학교 교육과정’ 강의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 ▲2023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정책 안내 ▲ ‘2024학년도 광주 교육과정’ 관련 현장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교육과정의 큰 흐름인 자율성 확대에 맞춰 학생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려면 국가와 교육청의 지원 정책, 학교와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 및 실천이 조화를 이뤄야 함을 강조
(충남도민일보) 광진구가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 주최로 17일부터 이틀간 맺음파티 ‘2022 오랑에서 만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등 각종 고민거리로 지쳐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일간 14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먼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진오랑 추억그리기, 상담오랑(나다움/번아웃 워크숍), 청년창업가 네트워킹(창업가의 밤), 진로탐색이 이어졌다. 광진오랑에서의 추억을 함께 회상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진로, 적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은 지역협력사업 성과공유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광진오랑 멤버십 Day, 다다랑 두시티톡이 진행됐다. 광진구와 오랑이 협력해서 펼친 문화예술, 마음건강, 환경, 1인가구 등 각 주제별 활동과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성평등에 관한 토의, 내면의 화 다스리기, 속마음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 오랑에서 보낸 시간들이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웃 청년들과 유대감을 쌓는 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11월 19일 초연관에서 2022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수료 학생 36명과 영재 지도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창의적인 사고로 여는 푸른 꿈! 세상을 향한 비상'을 준비하는 2022학년 영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수학, 초등과학 2개반으로 개설 4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토요 영재교육, 하계방학 중 영재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 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업을 운영했다. 이성호 영재교육원장은 수료생 36명에게 미래 창조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능력, 미래 사회가 필요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둔 지난 1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서희영 회장은 ‘END Violence 아동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아동폭력 NO!’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근절에 상공인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사천소방서 김상욱 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서희영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송자 삼천포제일병원장, 옥주선 경남TP 항공우주센터장, 박종국 농협은행 사천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서 회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 상황을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이
(충남도민일보)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자 소개, 유공자 표창, 인사말, 2021년 성과와 2022년 사업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계층의 정보교환 등으로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2기, 3기 이창구 전)민간위원장에게 공로패 전달을 비롯하여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영 위원장과 조명희 아동·청소년분과장에게 군수표창이, 경선정 영유아분과장과 하나 더 나눔 협약점 진푸드 김강숙 대표가 군의회 의장 표창, 하얀햇살 장도현 대표와 마천면 박영복 주무관에게는 민간위원장의 표창을 수여됐다. 윤정란 민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 통해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지난 17일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해 경남 산청에서 열린 “2022년 산불지상 진화 경연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및 산불방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산불발생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함으로서 진화대원들이 재난 상황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상 진화작업을 완료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연에 참가한 김해시 산불진화대원들은 타 시군의 진화작전을 참관하며 산불 발생시 보다 체계적인 진화요령, 사전 장비점검사항, 안전수칙, 산불전문진화대원으로서의 체력보강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김해시 산불감시원 212명이 참석한 ‘2022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은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수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며 산림복원을 위해는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산불감시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바 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산림청 숲가꾸기의 달을 맞아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의 ‘맑은 숨터’ 조성비용이 내년 예산안에서 절반으로 감축될 예정이어서 어르신과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 환경국의 내년도 예산안 변경사업 설명자료에 따르면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사업비를 올해 15억원에서 내년 7억5000만원으로 절반이나 감액될 예정이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내 약 1900개소의 경로당과 어린이집, 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지원센터 등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도배와 장판 및 페인팅, 자연환기창, 주방후드, 환기청정기 등 시설 환경 여건에 따라 맞춤형 시공을 진행해왔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1일 경기도 환경국을 대상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올해 맑은 숨터 지원시설은 고양시 내 22개소에 달하지만 일산동구는 한 군데도 없고, 2021년의 경우 수원시가 13개소인데 비해 고양시는 7개소에 불과했다”며 “지역편중과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열악한 맑은 숨터의 내년도 지원예산이 전년도 수준은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엄진섭 환경국장은
(충남도민일보) 함안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양골 가을소리 작은음악회(with아나바다)가 지난 17일 산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향숙 산인면장과 산인면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아나바다 나눔행사, 2부 행사로 작은음악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인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아나바다 물품 판매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면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산인면 조향숙 면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면민들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이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나눔을 통한 음악회를 준비해 많은 면민과 함께 화합하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롱 주민자치위원장은 “산인면 관내 유관기관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아나바다 판매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산인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최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경기 화성ㆍ평택)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김해 전역에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해시는 지난 10월 12일 AI 위경경보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AI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인 한림 화포천과 해반천 인근 도로에 축산차량 출입통제구간을 설정해 운영 중이다. 또 AI 특별방역대책기간(‘22.10.1~‘23.2.28) 가금농장 차단방역 강화 행정명령 10, 공고 9건을 발동해 시행 중이며 가금계류장 일제 휴업, 일제 소독의 날을 매주 운영 중이다. 시 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매일 소규모 가금농장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중점 소독을 하고 있으며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 방사 사육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타 지역 축산관련 차량이 관내 가금농장 방문 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소독필증을 해당 농가에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차량 운전자를 고발조치(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임직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경영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부 ‘ESG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해반천 일대에서 2부 ‘지역 환경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재)김해문화재단의 이번 ESG 비전 선포는 재단 운영에 환경·사회·윤리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 전문예술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고도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 이를 위해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재단 전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이 ESG 경영마인드를 숙지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해문화재단형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함안군은 ‘2023년도 장난감은행 2‧3호점 기간제 근로자’를 이달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현재 주소가 군으로 되어 있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사실이 없으며, 컴퓨터 기본활용이 가능한 자 이다. 장난감은행 2호점은 가야읍 함안대로 505(가야읍사무소 근처)에 위치하며, 3호점은 칠원읍 예곡2길 51(예곡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채용된 근로자는 2023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장난감은행에서 장난감 소독 및 대여, 회원관리 등 장난감은행의 전반적인 운영 업무를 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접수 기간 중 주민복지과 사무실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평일 근무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내에만 접수가능하며, 우편은 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포함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9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1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청렴 업무 발자취를 소개했다. ◆시청 전역에 녹아드는 ‘청렴’ 김포시에서 청렴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는 감사담당관실이다. 최근 감사담당관실은 시청을 비롯해 김포시 전역에 ‘청렴’을 스며들게 하는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당장 ‘올해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컨설팅·교육’ 캠페인이 그렇다. 감사담당관실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부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도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부서(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특정 대상 업무 관련 주요부서 위주)가 원하는 날짜·장소를 조율해 진행되는 점에서 자발적 참여 효과도 끌어올렸다. 기존 캠페인은 직원을 회의실로 찾아오게 해 업무부담을 가중시킨 반면, 이번 캠페인은 감사담당관실이 직접 해당 부서 사무실을 찾는 배려를 더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지난달 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