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7개 공공도서관에서 연중 성인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인문학 독서토론, 좋은 글귀 필사, 책 낭독하기, 영화감상 및 토론, 그림책 읽기, 미술 독서, 영어원서 읽기 등 동아리별 특색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책함수, 마주이야기, 쓰담쓰담, 책다온(노은도서관) ▲북리치, 미술書가59, 영린이 독서 A to Z(원신흥도서관) ▲책나누리, 벽돌책 독파단(유성도서관) ▲이토록 즐거운 독서모임(진잠도서관) ▲책마을(구즉도서관) ▲보그맘, 책갈피, 영순위(관평도서관) ▲영어원서 읽기 모임, 그림책 공방, 예다움, 전민동 독서동아리, 옹달샘(전민도서관) 등 총 19개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원신흥도서관의 미술書가59는 미술 분야 도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며 전시회 관람 등의 활동을 겸하는 미술독서 모임이다. 유성도서관의 벽돌책 독파단은 혼자서 읽기 어려운 두꺼운 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7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현장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비롯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김동수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상호 존중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청탁은 쿨하게 거절, 청렴은 뜨겁게 실천 ▲건강은 생명을, 청렴은 세상을 살립니다 ▲존중은 상식, 배려는 힘 ▲소통의 시작은 역지사지(易地思之) ▲격려와 응원은 아낌없이 등 상호 존중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해와 소통의 시작인‘경청하고 공감하기’라는 실천 메시지를 작성하고, “일하기 즐거운 조직을 만드는 동시에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날 다짐대회 이후 구청장 주재로 2025년 반부패·청렴회의체 첫 회의를 열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를 분석하고 내부 청렴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주요 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선별장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성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사이클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유성구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업사이클 관련 구축 사례 및 국내 공공선별장 운영 사례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방안 ▲유성구 공공선별장 설치 및 운영 방안 등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유성구 업사이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자원 순환율 제고 및 소재 확보를 위한 공공선별장 구축,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업사이클 문화 확대 등 3단계 방안이 도출됐다. 우선, 재활용 쓰레기 처리의 민간 의존도를 줄이고, 분리수거 배출 폐기물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업사이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1단계로 공공선별장 구축이 선행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내 광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계절적 요인과 인구 고령화로 혈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성구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유성구는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와 사업의 장애요인 제거를 올해 구정 활동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국‧소‧원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정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그동안 구상하고 방향을 설정한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실행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주력해야 한다”라며 “현장에서 사업 분야별 민간 주체나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구청장은 일론 머스크가 6개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혁신을 창출하는 비결을 언급하며 “주요 현안이나 장기 미해결 과제의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해법을 찾을 때까지 관련 담당자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구청장은 “한정된 인원으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서 간, 직원 간 협업과 소통·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돌봄시설의 스마트화를 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유성아이(AI) 배움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클래스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상수업 참관 및 AI 로봇 시연을 통해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유성구는 지난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한 관내 초등 돌봄시설 36개소에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주 3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해력 키우기 ▲영어 원서 독서클럽 ▲창의 미술 ▲쑥쑥 과학실험 ▲STEAM 융합교육 ▲진로학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학습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놀이로봇을 돌봄시설 20개소에 설치해 아동들이 로봇과 대화하며 독서 활동, 우리말 퀴즈, 끝말잇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AI배움터를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별·대상별 교육 불균형 해소와 평생교육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유성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최대 3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유성구는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유성자람 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행복학습 지원 기반 조성 ▲유성 특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유성형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 ▲유성자람 배움터 지원사업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사무실은 물론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내 복지 대상자 정보를 지도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복지 지도 ‘유성복지핸디맵’을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실제 활용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중부권 최초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복지 지도인 유성복지핸디맵은 사회복지 관련 방문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담당자들의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유성복지핸디맵에는 ▲고독사 위험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관내 복지 대상자 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위치, 밀도, 사각지대 영향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활용 가능하며, 해당 내용은 스마트폰으로도 전송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대상자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유성복지핸디맵을 활용하여 복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앞서가는 복지도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우리 민족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행사와 제례를 열었다. 이날 오전 유성문화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소원 쓰기, 떡메치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놀이 문화를 즐겼다. 이와 함께 성북동 자연문화유산 아랫자띠 산신제, 가운데자띠 거리제, 원내동 목신제 등 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진행됐다. 앞서 유성구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구민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일 덕명46통 산신제에 이어 11일 탑립동 서낭제, 복용동 당산마을 탑제, 구즉동 둥구나무제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 민속 행사를 개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라며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30명의 단원이 위촉됐으며, 기존 단원 21명과 공개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990년 창단된 유성구 여성합창단은 작년까지 34회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0여 회의 수상 기록을 자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갈 하모니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10일, 공영장례 지원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유성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하고 공영장례를 시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하여 지자체가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제사상 차림 등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이어서 장례 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 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지원하게 된다. 유성구는 지난 10일 협약을 체결한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애도했으며, 11일 발인을 거쳐 화장한 뒤 대전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례식에는 유성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해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무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청년 자율방재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성구 거주 청년들의 지원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구성됐다.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재난지역 응급 복구, 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 행동 요령 홍보 등의 유성구의 안전 전반에 관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유성구는 지난 7일 새벽 대전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청년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첫 활동을 벌였다. 청년 자율방재단은 이날 유성구 노은1동에서 2시간 가까이 이면도로 및 인도 제설 작업을 벌였으며 유성구 지역자율방재단장, 노은1동 자율방재단원, 유성구 직원 등도 함께 제설 작업에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우리 구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어 감사드린다”며 “활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은 10일, 전민복합문화센터로부터 지역사회의 문화진흥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희환 의원은 전민복합문화센터가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민복합문화센터 박현희 관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희환 의원은 전민복합문화센터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이희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민복합문화센터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마을 인프라 활용 도서관 문화 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원신흥도서관을 거점으로 ▲일자리 협력 ▲행사 협력 ▲찾아가는 프로그램 ▲공간 협력 등 4개 분야에 걸쳐 지역 문화자원과 다양한 연계·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일자리 협력 분야에서는 유성구 남부노인복지관과 목원대와의 협력을 통해 각각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국가 근로장학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명씩을 채용해 도서 배열 및 문화 프로그램 보조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협력 분야에서는 원어민 강사를 비롯해 원신흥도서관 성인 독서회(북리치), 지역 서점(어느새) 등과 함께 초등학생 영어 프로그램, 지역 작가 북토크, 책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에서는 남부노인복지관, 지역 갤러리(아트컨티뉴), 지역 서점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시니어 책 친구, 미술인문학 강좌, 동네 책방과 만나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간 협력 분야에서는 갤러리, 강당 등 도서관 시설을 지역 주민과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독서 문화를 선도하고 창의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책 읽는 독서 친화환경 조성 ▲독서를 통한 조직 역량 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운동 추진이라는 3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이에 기존에 운영 중인 ▲간부 공무원 추천 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 권의 책’▲도서관 도서 배송서비스 ‘북켓 배송’▲직장 내 독서 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 통신교육)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유성구 혁신주니어보드 도서 지원 ▲조직 내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에 독서컨텐츠 접목 ▲자운대 국군의무학교 단체 대출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인증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