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일동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규암면 외2리 주민들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충남 산불 피해주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일건 이장은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로 힘들어하는 피해주민의 아픔에 동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규암면 외2리 마을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는 지난 1일 충남통일관 강당에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충남대회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스피치대회는 충남 시·군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연사 8명이 각 지회를 대표하여 ‘국민통합방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등 주제로 열띤 스피치를 펼쳤다. 그 가운데 부여군 송간초등학교 6학년 김율(연제:밝은 통일 한국의 미래를 향하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20일 연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송간초등학교 김율 학생은 지난 7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가 개최한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충남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30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이라는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샌드아트, 청렴연극, 청렴팝페라 등 문화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한 공직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메시지를 직접 샌드아트로 전달하고 콘서트에 참여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이 담긴 카드섹션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 실천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T/F팀 운영, 익명제보시스템, 갑질행위신고센터, 맞춤형 청렴교육, 군수님이 전하는 청렴메시지,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철학 및 공약사업과 연계한 신규시책 67건과 더불어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이지만 통폐합 추진이 필요한 사업, 실효성이 없는 일몰사업 8건도 함께 보고됐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이차전지 연관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버스노선 운영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군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일몰제 추진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도시 조성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조성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지역 경쟁력의 핵심인 농업·관광 분야의 주요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내 소재한 CCTV전문 업체 ㈜씨엔비테크가 부여 세도면 동사2리에 마을방범CCTV(2천만원상당)를 설치 완료하고 부여군에 기부채납했다. 군은 기부받은 마을방범용CCTV를 부여군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범죄 예방 사각지대 해소와 산불감시 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마을 범죄를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감시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드린다”며 “설치해주신 시설물을 잘 활용해 면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일 부여군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도회는 지역운영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탁금을 특별재난지역 선포된 지역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박종회 회장과 이상진 도회 부여군운영위원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종회 회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에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 회복하고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의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남촌사거리 도로변에서 회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바르게 살기 운동 표지석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변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자연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박동규 위원장은 “홍산 시내로 진입하는 외곽도로 가로화단을 정비함으로써 서부여 경제문화의 중심 홍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임천면은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탑산1리(달산마을)에 대해 현판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임천면 탑산1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마을 길 청소 당번제 및 제초작업, 국화길 만들기 등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든 결과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박종서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화합하여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녹색마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현판식은 마을주민 등 20명이 참석해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 예방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4-H본부는 지난 30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일원에서 “2023년 부여군 4-H경진대회”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7개 학교, 4과목(독서발표, 드론경진, 단체예능특기경진, 접시정원)에 66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랜만에 실시된 단체행사 참여하는 회원들은 의욕이 앞섰고, 표정은 무척 밝았다. 특히 대강당의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 단체예능특기 경진은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고 그중 홍산초등학교의 합창은 현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경진 결과 과목별로 최우수상은 독서발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예진, 드론경진 홍산중학교 최병인, 단체예능특기경진 홍산초등학교 고병선 외 10명, 접시정원 4-H연합회 박혜인 회원이 수상했다. 김세환 부여군4-H본부 회장은 “늦은 더위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준 많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H회가 회원간 단합을 공고히 해 부여군 미래농업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1일 도와 시군간 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주요시설인 친환경농업과학관과 미생물배양장, 농산물안전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쌈채소 농가(장암면 장하리) 등 과학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신동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농업기술센터 팀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각 사업팀장으로부터 영농현장과 각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 농촌지도사업 당면 및 현안업무를 공유하여 도·시군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부여군 농업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건의함으로써 앞으로 부여군 농촌진흥사업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바쁘신 와중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김영 충청남도기술원장님께 감사하다”며 “도와 시군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부여군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1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확산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평등가정 16가정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등 100명의 참석자가 자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양성평등기금사업인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문화확산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1996년 시행된 ‘여성주간’은 2015년 7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에는 2020년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여성주간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기간이 변경됐다. 박정현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추진해 양성평등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올해 상반기 부여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충청남도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부여군 주요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140만 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48%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23만명과 비교해도 13%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관광산업의 다각화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오고 있다.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 열기구 등 육․수․공 액티비티 체험관광이 가족단위 관광객과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생활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부여형 워케이션”도 충청남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수도권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천만송이 연꽃정원과 축제 개최로 인해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궁남지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달
(충남도민일보) 세무사윤성숙사무소(대표 윤성숙)는 지난 3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윤성숙 대표는 “부여의 미래 준비는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투자로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투자가 부여 발전을 위한 값진 투자가 되어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장학기금으로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이해경)은 지난 28일 집중호우 침수피해 가구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 물품 선풍기 28대(10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알이앤씨 장석열 대표이사는 “수해를 겪은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폭염이 찾아와 수재민들이 복구 작업 및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해 선풍기 기부를 결정했다”며 신속한 수해복구가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경 협회장도 “앞으로도 협회는 산불·지진·수해 등 각종 자연 재난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해 왔다. 임영규 사회복지과 팀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엔지리어링 협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침수 피해 이재민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30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제11회 부여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김민수 충남도의회 의원이 함께했고 정만교 부여축협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외 축협 기관장, 관내 축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 주관으로 실시된 행사는 1부 행사로 난타공연, 교양강좌(힐링토크), 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산농가 장학증서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고 2부 행사로 읍·면별로 참가하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연간 농업소득액 1조 5천억 중 축산업 소득액은 1,741억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에,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협정’ 중단과 슈퍼 엘니뇨 발생 등 기후변화에 따른 흉작으로 사료값이 폭등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위로하며 “지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축산 피해조사 범위의 확대를 건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9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자립성장을 위한 학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해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학원비,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초·중·고·대학교를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본인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학생은 졸업까지 수업연한이 2년 넘게 남은 경우에만 지원 대상이 되므로 2년이 남지 않은 대학생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대신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부여군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