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13일부터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기념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 구입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인당 할인 한도액은 10만 원이다. 특판행사는 할인 쿠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당진팜 뿐만 아니라 11번가, 위메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외부 쇼핑몰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 당진팜 회원뿐 아니라 외부 몰을 이용해 접속한 소비자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진팜에는 해나루 햅쌀, 고구마, 사과, 한돈, 김, 부각, 약과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17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당진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이 8일 당진의용소방대 청사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장일 소방서장, 김명진 당진시의회 부의장, 이영호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총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당진의용소방대청사 1층을 리모델링했다. 안전체험관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은 교육이 가장 중요하며, 교육은 체험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 앞으로도 소방안전체험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7일, 당진 해양수산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 해양수산위원회 조합원 11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송영환 위원장은 이날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 산업건설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해양 및 수산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해양수산위원회 측은 ▲금어기 지역 어민과 협의하여 어종별 선정 ▲한시적 허가를 시기에 맞추어 요구 ▲난지도 선착장 25m 연장 요구 ▲ 충남이 경기도에 비해 조업 구역이 부족함에 대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전영옥 의원은 “어민들이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생계 활동에 어려움과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피해 발생 시 보상이 적절히 이루어 질 수 있는지 관련 조례나 상위법 등을 검토하고 집행부서와도 면밀히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영훈(대표의원), 김명회(간사), 김명진, 김선호, 전영옥 의원, 전문위원과 농업인, 당진시청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당진시 로컬푸드 정책 및 직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분석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수청점)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전략 및 운영계획 △농림축산식품부정부 지원 매칭 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정천섭 대표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와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여 농가가 제한적이고, 직매장의 부재와 품목의 다양성이 부족한 현실을 파악하여 “참여농가와 실질적인 소득향상 확대를 위해서는 복지․공공급식, 직매장, 대도시 교류 사업 등 다양한 추가적인 관계시장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서영훈 의원은 당진시 로컬
(충남도민일보) 지난 5일 청주 국제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제2회 충청권 산악연맹 회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대회’에서 당진의 청소년들이 1~3위를 수상했다. △원당초 6학년 장승우 군이 남자 초등부 1위 △유곡초 4학년 민송현양이 여자초등부 2위 △당진초 4학년 김나휘 양이 여자초등부 3위 △신평중학교 2학년 김동균 군이 남자 중학부에서 2위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산악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충북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충청권역의 300여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일반부, 남녀 초중고등부 분야로 치러졌다. 대한산악연맹 스포츠클라이밍 경기 규정에 따라 정해진 시간 안에 완등하는 리드와 밧줄 없이 오르는 볼더링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초등부 2위를 차지한 민송현 양은 “당진시 인공암벽장에서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 왔는데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의 동호인대회에 출전해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7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당진시장은 대호지면, 신평면, 고대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댁(3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고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던 지팡이다. 이 지팡이는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 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정부는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회에 걸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 인증 또는 갱신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친환경 인증은 무농약·유기농업을 추구해 환경을 보존하고 순환농업을 추구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이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와 7일 당진시청에서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당진시지회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으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기관에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복지 일자리 업무 위탁으로 장애인들의 직무가 다양해지고, 사회참여도 증가하길 기대한다. 2024년도 예산은 207백만 원으로 이는 올해 예산 대비 40%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충남공공노동조합(위원장 양재훈) 조합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재훈 위원장은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체육시설팀 소속 근로자들간 소통에 시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체육지도자분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수렴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됨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박명우 시의원은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낮은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은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또한 당진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조직진단을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이 도시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과 현 임금체계의 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회주최로 ‘제3회 추억의 천의 장터와 함께하는 열린 가을 음악회’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융성했던 옛 천의 장터를 재현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음악회로 한 해의 노고를 푸는 자리다. 또한 △무료 나눔 장터국밥 행사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 △우리 동네 명인의 맛 코너 △지역농산물 판매 △품바 공연 △가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정우 주민자치회장은“추억 속으로 사라져 가는 천의 장터를 생각하며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한마음으로 이 장터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이끌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의 장터는 1919년 4월 4일 주민 1,000여 명이 합세해 독립 만세운동을 외친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본거지로 구한말부터 4일, 9일 장터가 형성되다가 1980년대부터 그 기능을 잃었다. 현재는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천의 장터 재건을 위하여 노력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기아오토큐(주) 송악점은 6일 시청을 방문해 쌀 130포대(4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10월 기아오토큐 송악점 개업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조 대표는 “개업을 축하해 고마운 마음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준 기아오토큐(주) 조준형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6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농가를 선정해 명패 수여식을 했다. 당진시 먹거리 위원회 먹거리정책분과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60농가가 참석해 명패를 받았다. 시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농가에 시 로컬푸드 인증제를 운영해 건강한 로컬푸드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인증 기준에 적합한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에는 '해나루 당진 로컬푸드'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성이 검증된 로컬푸드 농가 제품이라는 것을 뜻한다. 김영명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인증 농가들에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했다. 당진시 로컬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 워크숍’을 진행한다. 당진시는 2045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당진시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시민 워크숍’은 △당진시민 대상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비전 발표 △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분과별 시민 의견 수렴 △분과별 당진시 탄소 중립률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 아이디어 토론 등을 통해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담기 위한 워크숍이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이번 시민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기본계획에 적용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민 워크숍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당차게 ‘대한민국 문화도시’공모사업을 준비하며 6일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공모사업을 발표했다. 공모접수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고 평가를 통한 서류발표는 12월 중이다. 문체부는‘대한민국 문화도시’로 권역별 선도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당진시는 그전에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충남권 법정 문화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의 법정 문화도시를 선도하는 천안문화도시지원센터,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당진이 예비도시 선정 시 추진할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인구 17만 명 돌파,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족도시 당진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경제적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모범사업에 꼭 선정
(충남도민일보) GS그룹의 계열사이자 당진시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 민자 발전회사인 GS EPS(주)는 3일 호서고등학교를 방문해 GS EPS㈜의 사회공헌활동 교육ㆍ장학사업 슬로건인‘희망의 빛’을 주제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S EPS(주) 이번 활동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격려품을 전달하고자 호서고등학교, 당진시의회,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계획하여 진행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 GS EPS(주) 기부금 전달 ▲(주)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기부금 전달 ▲ 점심 특식(랍스터, 로제 파스타, 치킨텐더 샐러드) 제공 ▲ 수능 격려품(가락엿·찹쌀떡·견과류)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GS EPS(주)는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점심 특식 메뉴를 선정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수능 격려품은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부터 구매하여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신평면은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신평면 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신평면과 대한노인회 신평면 분회에서 주최했다.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오찬 △공연 △장기 자랑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신평면 기관·사회단체와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서 행사 준비, 행사장 안내, 음식 배식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김동명 신평면 노인회 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걱정 없이 재미있게 잔치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국희 신평면 개발위원회장은 “경로효친 사상이 사라져가는 현대 사회에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가 조성되어야 한다. 앞으로 신평면 개발위원회는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