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월,화,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주 3회씩 총 32회에 걸쳐 줌바댄스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줌바댄스은 신나게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댄스로 근력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칼로리를 단시간에 소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탁월한 운동이다. 또한, 줌바댄스 운동 시작과 종료시 체성분 검사 실시를 통해 운동 전․후의 몸의 변화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줌바댄스 운동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며,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없는 분은 신규 대상자로 우선 접수 대상자이고, 그 외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줌바댄스로 건강과 활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인바디 측정 및 접수 신청(09~18시/점심시간 12~13시 제외)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줌바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운동하고 땀을 흘리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이 일상생활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에서 '2024 제천시 청년작가 초대전'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천 청년예술작가의 육성과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1년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제천에 3년이상 거주했던 청년예술인(만19~45세)이며, 공모대상 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의 시각예술분야 미술품으로, 참여자별 5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6월 21일까지 이며, 신청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신청이 마감되면 심의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발하고, 8월부터 약 한 달간 시민회관과 제천시청 본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청년작가 초대전이 젊은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제천시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예술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난해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해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의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행방식은 프로그램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 혈색소를 측정한 뒤 개인별 상담을 받게 되며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수치로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혈당계, 혈당스틱 등 가정에서 체크할수 있도록 물품도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신규대상 우선으로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여 1기수당 25명씩(4기 운영) 3개월간 운영된다. 이 밖에 당뇨병 관리에 좋은 운동방법, 저염식을 위주로 하는 영양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병증검사 지원도 같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는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심뇌혈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자가관리법이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올해 정부 관광산업 주요 정책 중 하나는 ‘지역 관광시대 구현’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관계형 생활 인구』 유치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체부가 발표한 올해 관광예산은 1조 3천억 규모다. 이 중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멸 대응을 주제로 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매년 2~3월, 6월 두 번 추진하는『여행가는 달』 사업이 관광 분야 주요 정책으로 소개되면서 올해 관광마케팅 방향을 주도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시는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더 자주, 더 오래 머물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관광마케팅 사업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히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자체로 선정되어 관계 인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증을 발급하면 제천시민에 준하는 관광지 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명예 주민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내토전통시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제천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헀으며,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친환경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장바구니 사용 생활화하기!, 과대포장 줄이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지역상품 이용하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과제 실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참여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영표 상임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친환경 장보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으로 지속가능 한 삶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지난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2월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대목 소비진작을 위해 제천지역화폐 10% 할인 판매로 1인 월 100만원 한도로 상향조정했다.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에는 제천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22회에 걸쳐 제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 2과정 (기후미식학교, 힐링푸드 지도사 자격증반)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 위기 속 가공하지 않고 날(生)것의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식품이 각광받음에 따라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 한 대표 발효식품 (식초, 전통주, 서양주, 치즈 등) 교육과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구성으로 제천 특산물 활용 ‘약이 되는 음식’이 되는 치유음식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주 내용이다. 모집은 2월 23일까지 제천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너와 나 그리고 지구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치유음식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효전문가 양성과 발효식품 제품개발을 위한 창업지원에도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제천이 전국 발효식품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 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17,133여개)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에서 매년 실시된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전체 산업과 경제구조 파악을 위해 경제지도를 그려내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2024년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니어인턴십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시니어인턴십은 60세(64년생 이전)이상 민간 일자리 고용 촉진 및 계속 고용을 위해 신규채용자 1인당 최대 5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인턴기간 3개월 동안 급여의 50%(월 최대 4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고용 시 채용지원금을 추가 지급 받아 1인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시니어인턴십 참여자가 동일기업에 연속하여 3년이상 장기근속시 1인당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유지형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취업지원센터는 1월 참여신청한 기업은 협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연중수시로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기업을 신청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4대 보험 가입사업장 중 60대이상 참여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경비원, 요양보호사, 청소원, 가사도우미 등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8일 의림지 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협의회는 채홍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최근 국내 건설경기는 고금리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따른 리스크 상승으로 부동산 건설시장이 위축되는 등 건설업체 경영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이라며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정부예산 발굴 및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김창규 시장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엔지니어링협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 등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창규 시장은“설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8일 2024년 제1회 도-시군정책협의회 직후 제천시 자체 설 연휴 대비 안전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화재안전 점검,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및 방역 등 분야별 민생안전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채홍경 부시장은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백없는 행정체계를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8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결과 ▲“제천스러움”이 가득한 도시 ▲하루 더 여행하고 싶은 도시 ▲“젊음”이 흐르는 여행도시를 목표로 9가지 전략, 37개의 세부사업이 마련됐다. 세부사업으로는 도심권과 청풍권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그랜드 투어 구축사업’과 제2의림지 비룡담을 활용한 ‘의림지 아트못 조성사업’, 제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모티브로 시내권 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도심관광 트레일 구축 및 상품화’사업 등이 제시됐다. 또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발맞춰 청풍면 만남의 광장 일원에 체험형 관람시설을 도입하는 ‘청풍호 블루레이크 테마파크 조성사업’, 청풍호 내 수상문화 시설을 구축하는 ‘청풍호 플로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이 발굴됐다. 제천시는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민간투자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정부 탄소중립 및 환경 방침인 제5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계획에 따라 농촌·농업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정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뤄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은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 전국 연평균 농도는 대폭 감소했으나,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연평균 농도 대비 약 30% 높은 상황으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정부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조치로써 농촌 불법소각 방지,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767개소 확충 지원(누적 9,300개소) 및 지역별 위치정보 제공, 영농폐기물 거점별 대량 수거와 경작지 소량 수거를 병행하고, 영농부산물 취약계층 대상 수거 및 파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 정책 추진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특별법의 시행으로 제천시는 1월부터 3월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제천시 시내권 영농지를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철도 충북본부는 8일 오후 제천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여 제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환영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 충북본부 박진성 본부장 외 제천관리역 직원일동이 함께 참석하여 제천역을 찾는 귀성객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환영 인사와 함께 다과를 증정했다. 특히 열차에서 내리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승강장에서 반가운 마음을 몸소 전달하며 고향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명절기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을 찾아주시는 귀성객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명절 대수송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월 1일부터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정식 운영한다. 마음 전달함은 2023년 제6회 제천시 청소년정책 제안콘서트에서 제안된 것을 채택한 정책으로 제천시 청소년센터,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정식 운영에는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마음 전달함을 새롭게 제작하고,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바로 연계하던 것을 각 담당자가 내용에 따라 분류 후 필요시 관계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긴급 사항에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네이버폼 QR) 방법을 추가했다. 이용 방법은 시범운영과 동일하게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 고민을 적어 마음 전달함에 넣으면 16일부터 말일까지 각 담당자가 수거, 답장이 작성되고 다음 달 1일에서 15일까지 각 기관에서 수령 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편안하고 마음껏 담아낼 수 있도록 시범운영 기간 제시된 의견을 반영,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철도 충북본부 제천역은 8일 오후 김창규 제천시장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 위촉행사를 가졌다. 이 날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동 통로 고객 안내, 승차권 발권, 열차 신호 시스템 등 업무 체험을 하고, 설 맞이 귀성객을 맞아 환영 인사와 함께 제천시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명예역장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의 안전수송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일일 업무 체험을 하며 철도이용객 및 제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오랜만에 고향 제천을 찾은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함께 해주신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와 제천시 상호 간의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