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까지 농촌 친화 프로그램을 3개 사업으로 분류해 목적에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청과 농촌체험ㆍ치유농장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과 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마을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총 10회)운영될 예정이다. 허브체험, 꿀벌체험, 숲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높은 신체활동량을 요구하는 청소년에게 에너지 발산의 기회와 함께 자신과 주변을 돌볼 수 있는 사회적지지, 특히 정서적지지를 제공한다.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부여농업소개와 최신 농업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농업ㆍ농촌에 애착과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첨단 농법 활용 우수농장 방문을 통해 농업 인식의 변화와 농업 종사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교과과정 밖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신경다양성 인재 잠재력 향상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에서 총 11회 ADHD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예, 미술심리, 목공, 캠핑 등 다양한 치유활동을 통해 과잉행동과 공격성의 수치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11일 군수실에서 한전MCS(주)부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밀착업종에 종사하는 전기검침원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병욱 한전MCS(주)부여지점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등 위기 징후 포착 가구에 대한 발굴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MCS(주) 부여지점은 부여군 내 전기검침, 단전, 고지서 송달업무를 담당하는 주민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군은 한전MCS(주) 부여지점 소속 전기검침원을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검침원은 전기검침, 고지서 송달 등을 위해 가정방문 시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징후 가구를 포착하면 군에 명단을 통보하고 읍·면에서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 내의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이 힘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고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선제적이고 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야(夜)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간 동선을 안내하기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 중 야경(夜景)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정림사지의 화려한 변신은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림사지의 담장을 낮추는 경관정비공사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조망권, 가시성 등 관람환경이 좋아졌다. 행사장의 경관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공간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홍산면에서는 지난 9일 홍산면체육회 주관 제31회 홍산면 한마음축제(면민체육대회)를 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된 한마음축제는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과 25개 마을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발목 묶고 100m 달리기, 제기차기 등 6종목의 민속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난타공연 및 홍산어울림 색소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병국 체육회장은 “홍산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 주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산면이 부여 홍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7월부터 홍산면 주민자치회, 홍산면 부녀회, 남촌4리 마을회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미영 대장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방문해 교육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홍산면 시가지 일원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원들은 방역 취약구역인 전통 시장 주변과 시가지 내 하수구 주변을 중심으로 소독과 함께 아울러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홍산면 조성에 이바지했다. 김강선 대장은 “앞으로는 홍산 시가지 일원뿐만 아니라 각 마을 경로당 주변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방역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석성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석성면이장단협의회 이장들은 공정한 업무수행, 부정청탁 금지, 반부패 실천 등을 결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복천 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이장님들께서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석성면 공직자들도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청렴한 석성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 정기회의 결과 보고 후 결정되지 못한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내용 변경의 건에 대해 위원들과 재논의했다. 또한 4개 분과위원회의 추진을 위해 회의 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초촌면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총회를 예시로 들며 주민총회에 대한 간략한 운영 개요를 전달하는 등 남면에서도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지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연이은 정기회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면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변경의 건이 여러분들의 논의 속에 결정되지 못했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위원분께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으며, 사업이 결정되는 대로 면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설립해 현재 41명의 회원 및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자치 발전에 앞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지역 맛집으로 구성된 “사비골맛집”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를 공개했다. “사비골맛집”은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운영한다. 부여군에서 영업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등 8개 업소에서 참여해 부여를 대표하는 연잎밥을 비롯한 해장국, 한우장터국밥, 한우육개장, 한우육회비빕밥, 약선왕갈비탕, 막국수, 잔치국수, 해물파전 등의 다양한 메뉴를 직접 조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해 우천 시에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닭꼬치, 타코야끼, 소고기불초밥,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핑거푸드를 판매해 2023 대백제전의 공연, 체험, 전시 등등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부여의 로컬 음식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여의 먹거리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바가지요금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River Center에서 몽골 거점 부여군 농식품 판매점 ‘굿뜨래 마켓’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의회, 언론인, 농협 관계자 등을 비롯한 몽골 참석 인사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몽골 ‘굿뜨래 마켓’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몽골 현지에 개설하는 농식품 상설매장으로, 2024년도부터 수출 관련 직접 지원사업이 폐지됨에 따라 부여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개설됐다. ‘굿뜨래 마켓’은 몽골 사회환경을 고려해 주요 공략 소비층을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고소득층으로 설정하고 몽골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아파트단지 상가 내 위치하여 프리미엄 농식품 매장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멜론, 방울토마토, 포도, 밤 등 굿뜨래 신선농산물과 다양한 굿뜨래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며 매장을 찾은 몽골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굿뜨래 마켓’은 몽골 현지 내 농식품 매장 역할뿐만 아니라 ‘통상사무소’ 역할도 병행해 부여군과 몽골의 농업기술 교류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및 부여군 농식품
(충남도민일보)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매년 지역문화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3개 기관은 백제사 연구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및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쓰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 8월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백제사 연구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백제의 옛 도읍인 한성(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 지역에서 백제를 연구하는 기관의 학술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백제사 연구를 위한 3개 기관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한성·웅진·사비 시대의 성곽시설 구조와 축조기법 및 시기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백제 성곽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백제의 왕성이 서울, 공주, 부여로 나누어지면서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연구가 이루어지는 한계성을 벗어나기 위해 연구인력 교류, 각 기관별 연구원들의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를 통한 아카이빙 구축 등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자살예방주간(9월 1일~9월 15일)을 운영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시행됐다. 자살예방 주간동안'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SNS, 전광판, 현수막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자살예방 도움기관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여 건양대병원 및 롯데 아울렛 부여점 등 여러 기관에서 자살예방의 날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내 노인대학교에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부여군 재래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주간 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보건소는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30~40대 직장인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미리미리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5일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부여공장), 지난 7일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을 운영했다. 오는 14일에는 부여군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레드서클 존에서는 혈압측정과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에 대한 OX퀴즈와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자기 혈압과 혈당수치를 기록하고 온라인 퀴즈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의하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이 고혈압(39.0%), 1~2명은 당뇨병(15.8%)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혈압, 혈당수치 인지율과 뇌졸중,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에 대한 인지율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제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금연, 절주,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7일부터 관내 농업인 19,000여명에게 농어민수당 112억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남도 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지급시기는 연 1회이며 가구당 개별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1인 가구에는 80만원이 지급되며, 가구에 농업인이 2인 이상인 경우에는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7월 호우 피해와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로 지급된 금액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농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지난 7일 몽골 바양주르흐구에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농업근로자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분야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몽골 바양주르흐구를 방문해 협약 체결에 직접 나섰다. 박정현 군수와 몽골 바양주르흐구 바야르뭉크 구청장은 국가 간에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근로자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군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2024년도에 필리핀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몽골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로써 여러 국가의 농업인력을 부여군에서 필요한 인원만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 경영의 안정과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7일 오전 2023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의 행사장 배치, 관람객 편의 시설, 주차장 확대, 화장실 증설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백제문화단지 정양문 앞에서 김성철 대백제전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규암면 신리로 이동하여 조속한 주차장 설치와 부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부여군 부군수, 문화건설국장, 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점검내용을 각 항목별로 체계화하여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개막 전까지 축제 안전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콘텐츠 완성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인근 아름마을과 신리 주차장 및 구드래와 신리를 이어 주는 부교(백제 옛다리)를 금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주차장, 화장실, 쓰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재단이 ‘2023 대백제전’의 관람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관람객들이 전달받을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 관리 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주 찾는 정보인 주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고 팝업존에는 대백제전 관련 최신 소식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재단 SNS 채널 게시물이 연계되어 대백제전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 가독성과 정보 접근성뿐 아니라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문화재와 관광지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여 세련되고 감성적인 홈페이지 디자인 또한 방문자들의 이목을 끈다. 행사장 위치도, 주차장, 숙박,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 관광 정보 역시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을 관람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여 관람객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이 손쉽고 빠르게 ‘2023 대백제전’의 관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영문, 일문, 중문 3가지 외국어 버전 홈페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